그 보살은 나이가 들면서 학구적인 관심으로 인해 세상 모든 분야의 학문과 더 많은 비전 기술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학문적인 성취와 육신의 아름다움 세상의 지식을 그 법문의 계율을 어기지 않고 펼쳤습니다 이 보살은 많은 것을 배워 사람들을 돕는데 이용했어요 그것을 그 법문의 계율을 어기는 데 사용하지 않았어요 무슨 계율인지 알죠? 5계말입니다 그가 배운 것들은 살생이나 도둑질이나 거짓말 을 필요로 하지 않았어요 이해하겠어요? 그는 뭔가를 배워서 수행자에게 알맞게 바꿨을 거예요 좋아요

그는 많은 걸 배웠어요 그는 여전히 그 법문의 그 교리의 계율을 지켰어요 도덕 계율 같은 5계말예요 중생을 해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또 뭐가 있죠? 거짓말하지 말라 그리고 또요? 술과 마약을 하지 말라 취하게 하는 것 두뇌와 정신을 잃게 하고 취하게 하는 것 신경을 손상시키고 자신을 잃게 하고 중독되게 하는 것 그건 좋지 않지요

『그는 계율을 항상 지켰어요 그는 세상의 많은 걸 배웠지만 사람들은 그를 매우 사랑했고 그는 자신을 아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얻었습니다 모두가 그를 왕자나 만인의 애인으로 생각했어요 친족관계에서가 아니라 존경과 경멸을 낳는 덕과 악은 사람들이 친구나 이방인이 되게한다』 다들 그렇게 생각했죠 그건 왕자나 왕족이기때문이 아니라는 거예요 덕이 있고 도덕이 높으면 모두가 여러분과 가깝게 느끼고 가족이 됩니다

우리와 같지 않나요? 우린 여기 와서 께하며 가족같이 느끼고 서로 믿고 서로 편하게 느낍니다 전에 서로 본 적이 없어도요 본적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서로 보는 게 항상 즐겁습니다 모르는 사이든 처음 보는 친구든 여러 번 본 친구든 우린 서로 편하게 느낍니다 그렇습니다

여기 보살과 마찬가지죠 『이제 그 위대한 자는 출가의 길만을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그는 출가자가 되고 싶었고 그것을 생각했어요 『가장으로서의 이득을 위한 고통스런 삶의 투쟁 경험은 그런 삶이 영적 수행과 얼마나 모순되는 지를 가르쳐 줬습니다』 그는 재산과 돈이 아주 많았고 모두의,심지어 왕의 존경과 찬양을 받기도 했지만 승려가 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드르노브세크 박사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도 대통령이 되길 원치 않았어요 약간의 깨달음을 얻고 난 뒤에요 그는 모든 게 덧없음을 알아서 더 이상 대통령이 되고 싶지 않았어요 그가 출마하면 다시 이겼을 거예요 이미 5,6번을 이겼으니까요 그보다 더 유력한 이는 없었죠 어쨌든 그는 지위와 명성에 집착하고 싶지 않다고 했어요 자신에게 정치적인 의무가 없다면 더 잘 할거라 여겼죠

『한편으로는 수행자의 성장에서 얻는 행복에 대해 잘 이해했습니다』 그래서 두 삶을 비교할 수 있었고 그는 재가자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가 출가를 하면 숲이나 동굴 어디든 머물 수 있으니 그에게 훨씬 더 좋을 겁니다 그는 그렇게 생각했죠

『그는 서서히 가정의 즐거움에서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그의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상중에 있을 때 그는 모든 재산을 친구와 친척,불우한 이들,슈라바나와 브라만들에게 나눠주고 멋진 집과 소유지를 떠났어요 그는 도시를 떠나 왕국과 수도를 거쳐 마을과 도시를 여행하다 마침내 작은 마을 근처의 숲이 우거진 고원에 정착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곧 명상으로 인한 고요함과 품성 뛰어난 행동으로 명성을 얻었습니다 다시 『유명』해졌죠 똑같아졌지만 아마 지금은 출가자여서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수 년간의 명상 수행결과,그의 분명한 행동거지는 자연스럽고 진실됐어요 지혜를 나타내는 그의 말은 겸손으로 가득했고 마음과 귀에 기쁨을 주었어요 어떤 이익에도 관심없는 그는 청중들에게 아주 점잖고 박식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가르침에 따라 받아 들여질 것과 거부될 것 사이의 경계를 노련하게 따라가면서요 간단히 말해 그의 행동거지는 덕이 있고 집없는 수행자에게서 기대되는 좋은 예가 됐어요 사람들은 그가 높은 지위를 포기한 걸 알게 되자 그를 더 존경했어요 실로,도덕은 반드시 귀한 사람에게서 보여질 때 더 마음을 끄는 듯합니다 마치 달이 아름다운 사물을 비출 때 더 사랑스럽게 보이듯이요

왜 사람들은 똑 같은 덕을 지녀도 고귀한 태생이거나 부유하거나 명문가문의 사람이라면 더 존경할까요 왜 그럴까요?

가진 모든 걸 희생해야 하니까요 (예) 다른 이들에게 부는 유혹입니다 그들은 영적인 것을 잊었어요

그는 어쨌든 왕자였어요 일종의 왕자였죠 왕의 왕자는 아닐지 모르지만 왕족의 왕자였지요 많은 종류의 왕자가 있잖아요 왕 세자 혹은 왕족 왕자 혹은 왕자요 맞아요,누군가 그의 부와 지위 안락한 생활을 포기하고 출가를 했다면 물론 더 많이 잃은 것과 같아요 잃는 게 더 많지요 그래서 이런 이들이 더 신실하고 진실하다 생각하겠지만 꼭 그렇진 않을 거예요 가진게 없는 사람이나 적게 가진사람도 아주 신실하고 진실할 거예요 사람이 진리를 찾고 싶을 때는 어느 계층의 사람이든지간에 똑같아요 하지만 물질적 삶에서 사람들은 어쨌든 부와 지위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죠 그걸 버릴 수 있다면 사람들은 생각하겠죠 『그는 정말 대단해 정말 강해 그의 영적 추구는 정말 고귀하고 신실해』 어쨌든요 하지만 많은 돈과 높은 지위를 가졌으면서 그걸 버릴 때만이 영적으로 높은 사람이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항상 그런 건 아녜요

까비르 알지요? 그는 우리가 아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유일한 사람이에요 이해하겠어요? 왜 까비르를 많이 알까요? 그는 시를 썼어요 그는 모두를 고쳤어요 그는 가짜와 위선을 고쳤습니다 그는 진짜 영적이지 않은 사람들을 고쳤습니다 남에게 보이려고 옷을 입고,수염을 기르고,성스럽게 보이려 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은 이들요 그래서 우리가 그를 아는 거고 그를 사랑하는 거죠 그 당시에 그는 아주 용감했던 거죠 감히 그렇게 말할 수 있었으니 아주 용감한 사람임이 분명해요 그는 어쨌든 잃을 게 없었어요 그는 원하지도 신경쓰지도 않았죠 그는 사랑하는 순종적인 부인이 있었습니다

나스루딘 물라 나스루딘 그도 부자가 아니었죠 그는 아주 재미있는 사람으로 그 자신을 우습게 만들었어요 그는 돈이 없었지만 그가 쓴 것을 보면 아주 깨달았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건강,부,지위가 있든 없든 상관없이 어쨌든 영적으로 높이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주려고요 알겠죠? 그건 증명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