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는 영어로 방영되며 스페인어 통역과 페르시아어,러시아어, 독일어, 불어, 아랍어, 이태리어, 한국어, 중국어, 어울락(베트남)어, 일본어 자막이 제공됩니다

코스타리카는 세계에서 군대를 없앤 최초국가로 강한 헌법을 가진 민주공화국이고 중미에서 가정 안정된 국가중 하나로 간주됩니다 코스타리카는 “아메리카의 스위스”로 종종 언급됩니다 오늘날 코스타리카는 최저의 문맹률과 최고 장수국이자 중미에서 최고 생활 수준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 대통령 오스카 라파엘 드 지저스 아리아스 산체스는 코스타리카의 첫 번째 노벨상 수상자입니다 그는 86년부터 90년까지 대통령으로 공헌했고 2006년 재선됐습니다 그는 몇몇 중미국가의 내전을 끝낸 공로로 1987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는 또한 알버트 슈바이처 인도주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아름답고 고요한 이 땅에서, 코스타리카 인들은 친절, 환대,평화에 대한 사랑으로 신에게 더 가깝게 다가갑니다

우리 협회 원들의 신실하고 열정적인 열망 때문에, 칭하이무상사는 여러 번 코스타리카를 방문했습니다 칭하이무상사가 빛나는 그림 “조화”를 그린 곳은 이 아름다운 나라였습니다

이제 코스타리카에서 1990년 12월 16일에 협회원들과의 만남에서 칭하이 무상사께서 강연하신 “신은 모든 것이다”라는 제목의 강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스승과 제자사이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신은 모든 것이다” 2부가 방영됩니다 이어서 건강한 삶이 방영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입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은 칭하이 무상사의 “스승의 모성애”라는 제목의 통찰력 있는 강연을 시청해주시기 바랍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다음 순서 동물의 세계에 많은 시청 바랍니다

나라에 전쟁이 발발하면 가족 중 한 두 명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러 가야 합니다 그나 그녀, 그들은 가족을 떠나야 하죠 나라와 국민들의 평안을 위해 가야 합니다 동시에 가족을 돌보는 책임을 질 수는 없어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 게 아니라 더 위대한 책임을 져야 하기 때문이죠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개인의 이익을 희생하는 겁니다 모두 그들을 칭찬하죠 영웅에 훌륭한 시민이며 이러 저러하고, 예 크고 중요한 인물이라고요 아무도 “가정을 파괴하고 무책임하고 파렴치하며 이러저러하다”고 불평하지 않아요

가족은 그들이 떠날 때 슬퍼할 수도 있지만 결코 불평하지 않아요 불평할 것은 전쟁이죠 만약 여러분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면 모두가 칭찬하며 떠나 보내겠죠, 온 세상을 위해 얼마나 희생할 수 있죠?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식의 생각을 멈추지 않아요

군인의 경우 국법에 의해 강제로 전쟁에 참여하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죠 사랑하는 이의 생명을 잃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행복하게 받아들이죠 적어도 자연스럽게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하지만 이건 자발적 경우이고 받아들이지 않죠 누군가 그들의 행복과 생명을 희생시켜 온 세상과 우주를 위해 그들의 능력, 재능, 깨달음, 힘을 바치게 한다면요 그저 힘 앞에 굴복하는 거죠 강제로 뭔가를 해야 할 때 굴복하는 거죠 절대 자발적으로 원치 않죠 해야 하니까 하는 거지 원해서가 아니죠 희생하려고 그 걸 하진 않아요 또한 삶을 희생하려는 사람도 아주 드물어요 대부분 법에 의해 강제로 군대에 갑니다 이런 경우 목숨을 구하려고 싸우는 게 아니에요

사람들은 신의 법률에 복종하기 보다 나라의 법률 등에 복종합니다 우리는 우주의 법보다 나라의 법을 더 두려워해요 아주 가여운 상황이죠 모두가 신의 법을 따르고 두려워 한다면 전쟁도 없을 거에요 그러면 강제로 전쟁에 가서 소중한 목숨을 잃지 않아도 되죠 모두들 전쟁이 사람들에게 얼마나 고통스럽고 끔찍한지 압니다 직접 전쟁을 치르지 않아도 이웃 나라에서 그것을 느낄 수 있어요 수많은 사람이 고통 받았죠 전쟁이 끝났지만 전쟁의 후유증으로 더욱 고통 받고 있어요 집이 불타버리면 그걸로 끝이 아니라 집을 다시 짓고 생계를 잇고 모든 걸 재정비 하면서 동시에 지붕도 없이 불편하게 지내야 해요 집을 다시 지을 수단이나 돈이 없으면 고통은 더 커지고 그 기간도 늘어나요 빈민국가이나 빈민국이 아닌경우도요 그들에게 힘이 없고 결정권이 없고 안내해줄 현명한 정부가 없다면 전쟁 후에 나라를 재건조차 할 수 없죠

그러니 보세요 신의 법을 잘 지키면 전세계의 질서를 지키기가 얼마나 편하고 쉬운지를요 이 모든 것이 깨닫지 못한 사람의 무지 때문이죠 전쟁은 무지에서 비롯됐죠 무지하기 때문에 증오를 멈출 수가 없어요 침략과 소유욕을 멈추는 방법을 모르죠 무지한 이의 지위가 높을수록 인류에게 끼치는 위험도 더욱 높아집니다

우선 깨달은 후에 더 큰 이해심으로 세상에 봉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면의 체험을 외부인에게 증명해 보일 수는 없지만 수행의 결과로 보여줄수 있죠 수행자가 나날이 진보하여 이 세상의 좋은 시민이 되가는 것을 볼 수 있죠 속세를 떠나 승려가 될 필요는 없어요 마음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마음으로 출가할 수 있어요 마음으로 출가 한다는 것이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깨달음의 길을 걷는 수행자는 함이 없이 하고 에고 없이 하며 높은 자리에 오르려거나 남보다 잘되거나 능력을 자랑하려는 야망 없이 수행함을 의미합니다 모든 깨달은 사람은 이 세상에서 그들의 의무를 다하고 원수에게 더욱 관대하고 이웃을 더욱 사랑하고 친구나 적이나 도움이 되기 위해 수행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도 출가자죠 따라서 출가의 길이 최선의 길입니다

우리는 사심 없이 세상에서 일합니다 그렇죠? 이 경우 수행자가 한 명 더 늘면 세상의 빛이 하나 더 늘어요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에게 출가의 길을 가도록 권장하는 모든 기회를 찾아야 해요

우리는 에고만을 포기합니다 여러분의 재산, 아내, 남편 직장 취미 생활 등을 포기하라고 하지 않아요 에고를 버리고 신성을 얻습니다 또한 필요한 모든 것을 얻죠 때로 사람들은 입문 후에 더 부자가 되고 유명해지고 또는 이웃의 예쁜 여자와 사귀어도 되는지를 물어요 아니에요! 외적 삶이 변하는 게 아니고 세상에서 가장 부자이고 가장 힘이 있고 가장 높은 왕처럼 만족할 것이라는 의미에요 하지만 세상에서 가장 높고 가장 위대한 왕일지라도 깨닫지 못하면 만족할 수 없어요 따라서 진정한 출가자는 관음법문을 수행하는 깨달은 수행자를 의미하며 왕보다도 행복해요

많은 수행자들이 전에는 돈과 다른 모든 것들을 추구했지만 지금은 더이상 바라지 않아요 하지만 바라지 않을 때 모든 걸 얻게 되죠 그것이 신의 길이고 내면의 스승의 힘과 깨달음에 대한 보상이며 그 안에서 우리는 완전히 스승의 힘을 믿으며 우리의 모든 것을 맡겨야 됩니다

보통 중요한 임무를 맡기 전 서약을 하거나 큰 직책을 시작할 때 우린 성경에 손을 얹고 신을 믿는다고 말하죠 하지만 정말로 신을 믿나요? 그렇다면 우리는 신이 “내 계율을 지켜라” 고 말한 것을 지켜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첫 번째 계율인 “살생하지 말라”는 계율조차 못 지키고 있어요 인간을 죽이지 않으면 동물들을 죽이지요 동물을 죽이지 않으면 사람의 감정을 죽입니다 그러니 성경에 손을 얹고 신을 믿는다고 말하는 것은 공허한 말 뿐이죠 신이 천국에 앉아서 웃어 죽을 일이죠 그래요 신이 있다면 ‘농담하지 마라! 감히 날 조롱하다니’ 라고 하겠죠 하지만 우리는 항상 신을 조롱합니다

계율을 지킨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다른 일을 하고 있죠 신이 두렵지 않으니까요 신을 보지 못하기 때문이죠 신이 있다고 말들은 하지만 막연한 생각일 뿐이에요 “신이 있어, 아마 있을 거야” “신이 있겠지, 없지 않겠지?” 그런 식으로 우리는 계속 ‘신이 있겠지 있어야해 있다고 믿는게 안전해라고’ 생각하죠 많은 사람들이 신을 믿고 그들이 현명해 보이니까 나도 믿어야 되죠! 하지만 살면서 고통과 슬픔을 경험하면 “신은 틀림없이 있어” 라고 생각하죠,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보게 되면 우리는 “신이 있는 것 같아” 라고 두려워하죠

왜 재난이 일어나나요? 첫째, 신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죠 우리는 신의 존재를 의심하고 신을 기만하려고 해요! 때로는 무심코 하지만 때로는 의도적으로 해요 그리곤 스스로에게 말하죠 “신이 있다면 이런 경우, 무엇을 하는지, 날 어떻게 처리하나 봐야지” 그러면 신은 처리하죠 한방에 우리를 박살냅니다

신을 아는 최선의 길은 계율을 지키고 매일 은밀한 기도를 하는 거예요 은밀한 기도란 은밀한 독방에 앉아서 홀로 신과 대화하는 거예요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지요? “길 한 구석에서 큰 소리로 울부짖으며 경건함을 모든 이에게 알리는 이교도처럼 되지 마라 너흰 골방에서 기도할지어다” 또 “남몰래 기도하면 주께서 은밀히 너를 아시고 공개적으로 응답하리라” 이것이 명상의 의미에요 골방의 기도란 이곳으로 들어가 홀로 기도하란 뜻이죠 큰 절이나 교회에 나가 울부짖고, 오체투지로 옷을 더럽히거나, 향을 살라서 절을 연기로 자욱하게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의 경건함을 모두에게 알리게 되고, 스스로 우쭐해지게 됩니다 “난 주일마다 교회에 가지!” “교회도 가지 않는 무신론자! 이방인 같으니라고!” 무신론자는 신을 믿지 않습니다 우리가 남몰래 기도하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조용한 기도를 들으시고 공개적으로 응답하신다 했죠

어제, 행복과 성공의 삶, 만족의 비밀에 대해 얘기 했죠 고요 속에서 명상하면 삶이 저절로 좋아지죠 더 좋은 사람이 다가 오고 더 좋은 일들이 생겨요 이건 비밀이 아니에요! 마술도 새로운 것도 아니며 칭하이 스승의 비법도 아니죠 성서에 이미 쓰여있어요 달리 표현되었을 뿐이죠 “골방에서 남몰래 기도하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공개적으로 응답하실것이다” 우린 항상 조용히 명상하고 큰 소리로 기도하지 않죠 교회에선 큰 소리로 찬양하나 우리 수행은 별로 드러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외적인 삶은 점점 나아지죠 이것이 아버지가 주신 공개적 응답이 아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