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1월24일
마닐라 필리핀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명망 높은 구시 평화상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3일 동안 열린
이 풍성한 행사에선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에 공헌한
다양한 나라에서 온
20명의 개인들이
구시 평화상을
받았습니다
이 상이 가르키는
방향은 전세계를
지탱하는데 의미하는
바가 큽니다
이 상은 저같은
초라한 수도승에겐
평화를 위해
더 결단력 있게
힘쓸 것을 격려하는 것
같습니다
구시 평화상이
국제 외교에 대한
제 공헌을
인정해주어
매우 기쁩니다
저는 계속 함께
일하길 바라며
우리는 이웃이므로
평화롭게
공존해야 합니다
구시 평화상 행사 내내
필리핀을 포함해
다양한 문화의
아름다운 노래와 춤이
공연됐습니다
구시 평화상은 저명한
필리핀 국제주의자
대사 자선가
베리 구시가
2003년
설립했습니다
모든 나라 출신 그리고
과학 정부 예술 의학
언론 경제 종교를
포함해 모든 분야에서
수상자를 뽑습니다
올해의 수상자에는
라오스 총리이며
대통령 집무실
책임자인 퐁사왓 부파
벨기에 사무 총장이며
세계 영사 연맹
재무인 에이컷 에켄
인도 럭나우
도시 몬테소리 학교
설립자인 채식인
자그디시 간디
인터폴 전 회장인
캐나다의 노먼 잉스터
엠마누엘 존스
미국 상원 의원
터키 영화 감독인
오마르 줄푸 리바넬리
자메이카 인도주의
목사인 리차드
라이언 호 렁
제임스 R 만캄
세이셸 전 대통령
러시아 경제 분석가인
빅토르 메디코프 박사
오스트리아 태양
에너지 연구원인
로랜드 모슬
러시아 작가인
블라디미르
메르게
인도, 웨스트 뱅갈
주지사인 스리
마얀코테 켈라스
나라얀난
코소보 전 대통령인
베그젯 파콜리
필리핀 건축가인
펠리노 팔라폭스2세
부탄 교육부 장관인
타쿠르 S 파우델
라이베리아
전 대통령인
아모스 C 소예 박사
미국 원 워드 연구소
회장인 욜란다 박사와
토마스 K스턴 박사
컬럼비아 기자인
다이애나 우리베
태국 교육자이며
불교 지도자인
프라마하 부디자야
바지라메디가
있습니다
라오스는 전쟁의
피해를 받았어요
전쟁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고
재난과 가난을
가져옵니다
사람들도 이젠
전쟁의 결과를
알고 있지요
14년간의 내전을
포함해 25년 간을
폭력적 충돌로
고통받아온 라이베리아
같은 나라에서 왔어요
이제는 교훈을
완전히 깨달은 상태에
이르렀어요
『네가 남들에게
바라는 것을
네가 남에게 행하라』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은
수상자들을 만나
인류가 어떻게
영원한 화합을
이룰 수 있을지
여쭤봤습니다
인류는 이미 지구 위에
영원한 천국을
만들수 있는 기술은
다 갖췄어요
하지만 이런 미래에
반하는 전쟁만 서슴치
않고 하고 있지요
제 임무는 대부분
정치인들이 무조건
믿는 그 경제 원리들이
엄청나게 틀렸음을
보여줌으로써 우리의
밝은 미래를 막는 이런
전쟁을 끝내는 겁니다
전세계 총 방위비는
전세계 인간 자원
개발에 쓰는
비용보다
30배가 많습니다
이 돈을 전부 학교
급수장 병원 등등에
쓸 수 있지요
평화가 없인
번영할 수 없어요
힌두 철학 바수드
하이바 쿠툼바캄은
『세상은 하나의
가족』이라고 하잖아요
이 메세지는 하나의
세상 하나의 행성을
뜻하는 거에요
이 행성을 지금처럼
혹은 지금보다
더 낫게 해서
우리 자녀 손주
후손에게
물려줘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줄 음식이
없다고 해봐요
마음이
안정적일 수 없어요
그래서 이런 건
전부 충돌 지역의
경제 수준을 높여서
싸우지 말고
화합하라고
격려하기 위한
노력이에요
수단과 결과는
분리될 수 없어요
고귀한 이상을 이루려
무자비한 방법을
쓸 수 없다고요
무자비한 방법은
이상을 망치거든요
우리가 이룬
온갖 발전과 진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불안하고 불확실해하며
전쟁하고
불행이 많아요
평화는 모든 행복의
근원입니다
평화는 이 세상 모든
즐거움과 진보의
기본이에요
부탄에서는
국민총행복
(GNH)를 위한
국가 개발 목표를
세울 때 교육을
사용합니다
교육을 통해
GNH프로그램을
세우지요
가장 약한 사람도
사회 주류에 들어와
사회의 일부가 되게
도와줄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게 돕지 않으면
폭동이나 혼돈이
생기고 평화를
잃게 되지요
전세계에 평화를
만들고 싶으면
우리 내면부터
봐야해요 우리 영혼
깊이 우리 자신이
이완되어 있는지
봐야하지요
가족에서부터
아내와 남편이
화목하면 가정이
평화롭잖아요
화합하려면 두가지가
필요해요 이들을
묶어줄 공통 사안이나
공통 분모가
있어야 합니다
부부에겐 아이들이
공통 분모지요
아이들의 미래가
공통 분모에요
세상을 화합하고
싶으면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의
2십억 아이들이
공통 분모입니다
그러면 모든 나라가
아이들을 위해
평화의 이야기를
나눌 거에요
서로를 존중하는
것이지요
관용을 배풀고
다양성의 진가를
알아야
다양성을 평화를
이루는 기둥으로써
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를 증오하는
이들을 사랑하고
거절하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박해가 분노와
증오를 위한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인내와
성숙함을 주는
과정임을 알아야 해요
박수도 두 손이 맞아야
한다고,다른 이들이
도발한다 해도 우린
평정심을 유지해야죠
신께서 만물을
창조하셨다 믿는다면
풀잎 꽃 한 송이 만큼
보잘것 없는 것도
신이 만드신 것이라
믿는다면,그 분께서
지구상 모든 생명에
성령을 조금씩 주신
것도 알아야 하지요
이러한 철학에 따라
이러한 논리에 따라
신은 만물에
존재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신을
우리 자신을 이해해야
자연을 아끼고 지킬 수
있다 생각합니다
2006년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세계적인 인도주의적
자선주의적 노고를
인정받아
구시 평화상을
수상하셨습니다
모두가 스승님의
박애와 인도주의적
면모를 존경합니다
만인이 우러러보는
베트남과,영국의
칭하이 무상사십니다
큰 박수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인
의장님 고맙습니다
이 위대한 영광을
허락해 주신
여기 귀빈 여러분
모두와
필리핀 국민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제가 세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았으면 좋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군요
물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컵을 채우듯
우리도 모두 함께
컵을 채우고
있는 것이지요
미래에는
이러한 평화상을
받을 자격이 있는
위인들이 필리핀을
매울 수 있을 만큼
많아질 것입니다
베리 구시 회장님은
올해 시상식에
칭하이 무상사를
초청하셨습니다
비록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칭하이 무상사께서는
식전 열린 환영만찬서
방송된 영상을 통해
시상식의 귀빈들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완전히 평화로운
세상은 모든 존재가
평화 속에서 살며
서로를 두려워 않는
비건채식하는
세상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사람들에게
비건채식주의자가 되고
세계 채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명상해달라
간절히 청합니다
지구와 우리의
생명,영혼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보호하기 위해서요
칭하이 무상사님과
스승님의 단체를
깊이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손에 손을 잡고
협력하여
평화와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이 세상에서
비건 채식 생활방식의
지원과 장려를
지속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
무상사님
세상의 미래는
우리 손에
달린 것 이라는
고무적인 말씀
잘 들었습니다
아직도 매우
활동적이시고
세상 사람들을
신경 써주시니
정말 기쁩니다
환영만찬은11월
23일600여명의
세계 고위 인사들과
귀빈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열렸습니다
만찬의 하이라이트는
호텔 측에서 모든
음식을 비건채식으로
준비했다는 것이었죠
메뉴를 준비하고
요리하는 과정이
매우 즐거웠습니다
결과는 놀랍기
그지 없었지요
채식을 하지 않는
분들도 모두 맛있게
드셨다고 하셨습니다
먹어 봤지요
채식이면서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호화로운 진미였죠
지혜로운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채식 만찬을
맛 보았는데
정말 놀랐습니다
고기처럼 생기고
고기맛도 나는데
고기가 아니라니요!
동물의 고통은
가미되지 않은
다채로운 만찬은
평화과 우리 식탁에서
시작된다는 진실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이는 가장 비파괴적인
생활방식이며 생명에
대한 경의와 존중을
보여주는 평화로운
삶의 방식입니다
우리 몸에는
창조를 가능케 하는
에너지가 있습니다
먹는 음식이 사람을
만든다라고 하지요
그러니 다양한
채소 같이
건강하게 먹는다면
에너지가 지금과는
다르게,매우
긍정적으로 변하게되죠
구시 평화상
시상식과 연관짓자면
사람들은 늘
내적인 평화
내적인 평화를
갈망합니다
이를 위한 최선책은
삶에서 폭력적 요소를
없애는 것이지요
이를 이룰 유일한
방법은
채식을 함으로써
비폭력적인 삶을
영위하는 것입니다
채식을 하면 할 수록
더 침착해지고
더 영적으로 변하며
집중력도 높아지고
더욱 고무되고
가볍게 느껴지지요
저처럼,늘 젊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화가 관용과
깊이 연관되어있다
생각합니다
복수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복수의 사슬은
범죄의 사슬
심판의 사슬
희망없는
미래의 사슬로
이어질 뿐이지요
관용이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아 살람 알레이쿰
평화는 만인의
가슴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내면에서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지요
우리는
몇 분에 한 번씩
매우 자주
양자택일을
강요 받습니다
이 세상에 평화를
이루고자 한다면
이 세상 모두는 항상
선을 택해야 하지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을 볼 때
부끄러울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2011년 구시
평화상 수상자 분들의
고귀한 이상과 노고에
축의와 경의를
전합니다
다양한 방면으로
평화를 증진하고자
매년 시상식을
열어주시는
배리 구시 회장님과
구시 평화상 제단에도
경의를 표합니다
우리 모두
매일 식탁에서부터
자비를 베풀어
세계 평화를
만인을 위한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2012년을 맞이하는
전세계의 따스한
인사와 공연을
함께 하시지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회원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행복한 새해를
맞이합니다
1월1일 일요일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