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VU 는
약 120개
단체가 회원입니다
저희는 개인회원이
없으며 개인들은
지역의 채식
단체에 참여하고
그런 단체들이
IVU를 형성합니다
저희는 전세계
어디에나 있으며
모든 국가에
회원들이 있습니다
이로움은
나누는 데 있습니다
뭔가를 얻어
가려는 목적으로
참여하는 게 아니라
나누기 위해
참여합니다
연락을 취하고
함께 일하는 거죠
안녕하세요
존경스런 여러분
『국제 채식 연맹과
채식 그 자비의 역사』
3부작 중 2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지난 백 년 동안
세계 최대의 채식 기관인
국제 채식 연맹은
인도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채식에
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 비영리단체의
활동에는 세계
채식인 회의 개최와
다양한 국가의
채식단체의 설립
채식과 비건 음식을
소개하는
지역 행사 마련
베지TV 개시와
출판 활동
학대 없는 생활양식의
필요성과
환경적 이로움을
다른 단체나
정부기관에게 설득
시키는 일이 있습니다
1부에서
국제 채식 연맹의
저명한 운영자이자
역사가,웹마스터인
존 데이비스를
만나봤습니다
존 데이비스예요
여러분은 수프림
마스터 TV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채식과 환경보호로
지구를 구해요
1990년대 중반
채식을 알리기 위해
인터넷을 활용한
선구적인 데이비스는
모든 채식인 단체의
온라인 네트워크를
발전시켰으며
IVU 웹사이트에
만 개의
채식역사자료를
수집했습니다
데이비스 씨의
폭넓은 지식을 통해
기원전 6세기부터
기록에 남겨진
채식주의의
고대 기원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동양에서
채식주의는 힌두교와
불교로 이어져 왔으며
오랫동안 그랬어요
서양에서는
19세기 말
20세기 초까지
유럽에 채식인이
매우 많았습니다
오늘은 동시대에
이 고귀한 생활방식이
어떻게 전개되고
발전되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다양한 종교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채식인 협회들이
있어요
인도네시아
채식인 협회가
좋은 예인데요
미륵불교단체에서
출발해
채식인 단체로 바꿨고
기독교인,무슬림 등
모든 사람들의
동참을 이끌었어요
현재엔
모든 이들이
참여하고 있죠
놀랍게도
『베지테리언』이란
용어는 19세기
중반까지 없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채식을 하는
사람들을
이 자비로운 생활
방식을 장려했던
유명한 그리스의
철학자이자 수학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피타고라스 학파라
불렀지요
데이비스 씨와
동료의 연구에 따르면
1840년대 초기
영국 잉글랜드에
거주한 사람들이
『베지테리언』이란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고 합니다
역사상
『베지테리언』이란
단어의 유래와
처음 생각해낸 사람에
대한 많은 논쟁이
있었어요
1840년대 전에
그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으니까요
지난 여름 저희는
주로 구글 북스를
활용해 연구했어요
구글은 현재
천만 권의 책을
구글 웹사이트에
스캔해 뒀거든요
온라인으로 간단히
그 책들을
다 볼 수 있고
『베지테리언』이란
단어를 찾을 수 있죠
현재 저희가 확실히
증명해 보인 것은
1847년 이전에
『베지테리언』이란
단어는 한
소모임에서 쓰였는데
그들은 런던의 남서부
햄커먼에 있던
올컷 하우스라는
학교에서 모였고
스스로를
베지테리언이라 부른
최초의 사람들이었죠
그 학교는 1838년
개관했고
『베지테리언』이란
단어는
1842년 그들의
잡지에 처음
등장했는데 이미
몇 년 전부터 그들에겐
익숙한 단어였던 거죠
1842년부터
그 후 5년간
올콧 하우스와
긴밀한 사람들은
스스로를
베지테리언이라
부른 사람들이었죠
영국과 세계의
다른 지역에서도
스스로를
채식을 한다고 말한
사람들이 있었지요
올콧 하우스와
연관된 이들은 사실
『비건』이란 단어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순수 비건이었습니다
그들은 채식협회의
개념을 받아들인
최초의 사람들이었죠
그들은 완전 식물성
음식과 물을 먹으며
살았고 계란,유제품
차,커피조차
먹지 않았습니다
직접 과일과
채소를 키웠고
식물성 음식을 먹고
물을 마셨지요
그들은 지금의
『비건』인데
스스로『베지테리언』
이라 불렀죠
올콧 하우스의
일원들은 곧
성경 기독 교회란
영국 맨체스터의
채식 단체와
연합했습니다
이로서 1847년
최초의 채식협회가
결성되었습니다
데이비스 씨는
동물성이 안 든
채식의 원래 개념이
유제품과 계란이
포함된 걸로 바뀐
이유를 설명합니다
1847년 그들은
채식을 하는
맨체스터의
성경 기독 교회와
연합했어요
두 단체는 뭉쳐서
채식 협회를
결성했습니다
협회가 출범한 이듬해
맨체스터 단체의
매우 부유한 사람이
기본적으로
협회를 이끌었어요
그가 계속 운영했지만
그의 채식에는
계란과 유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그래서 점차 그것이
표준이 된 거죠
1875년엔
채식인이란
단어를 피하기 위해
『식품개선협회』로
명칭을 변경하자는
공식 제안이 있었죠
모든 사람들이
그 의미에
혼동했으니까요
이렇게 채식의
개념이 혼란스러울 때
도날드 왓슨을
필두로 한 25명이
세계 최초의 비건
협회를 창립했습니다
고령의 92세까지
살면서 80년이
넘게 채식인이었고
60년 이상
비건채식을 해온
왓슨 씨는『비건』
이라는 단어를
창시했다고 여겨집니다
1944년
채식인 협회 내에
의견을 달리 했던
일련의 사람들은
비유제품파를
만들고 싶었지요
1944년 11월
창간호를 낸 그들은
『베지테리언』의
처음과 끝을 따서
『비건』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어요
비건은 계란,유제품
꿀 등 동물성 제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거예요
물론
윤리적인 이유로
오락과 노동에
동물을 사용하지 않죠
1840년대
올콧하우스로 거슬러
올라가면 그들도
그런 관점을 취하며
윤리적 면을 고려했죠
결국 모든 면에서
최초의 채식인은
비건이었던 거죠
1950년대에 이르러
채식인은 차츰 늘기
시작했고 1960년대
큰 변화를 만든
히피족을 통해
더욱 발전했습니다
1980년대 사람들은
육식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더 많이
인식하게 되었고
동시에 채식인의
수도 증가했습니다
종교 역시
더 자비로운 식생활과
생활방식의 이상을
널리 보급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1980년대
서양에서 바꿨습니다
친환경 운동이
큰 영향을 미치고
사람들은 좀더
환경을 의식하게
되었지요
일단 환경에 대해
생각하면 사람들은
자신들의 음식의
생산지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하죠
분명 1980년대
유럽과 북미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여론이 점차
환경을 더욱
염려하게 되었고
일단 그렇게 되자
음식으로 파급효과가
미쳤고 1980년대
서양에서
채식인의 수가
급증했지요
저희에게 매우
큰 변화가 생겼죠
물론 서양에서
하레 크리슈나 같은
단체도
그 일부죠
하레 크리슈나 운동은
1966년 미국에서
A.C.박티베탄다
스와미에 의해
창시되었습니다
그의 가르침에는
모든 동물은 지각있는
존재라는 힌두교의
진리가 반영됩니다
그는 매일 영적 수행을
통한 신에 대한 봉사와
아힘사(비폭력)의
실천으로
채식을 주장했지요
지금까지 발명된
가장 위대한
정보교환의 도구는
아마 인터넷일 겁니다
1990년대 시작된
인터넷의 대중화로
채식주의에 대한
최신 자료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게 됐죠
인터넷은 같은 견해를
가진 타인과의 연결을
더 쉽게 만들어주며
이로서
전세계 채식 운동이
촉진되었습니다
사실 지난 15년은
거의 인터넷
덕분이에요
동양과 동아시아에서
채식 단체들과
기관들이 생겼는데
과거엔 없던 거죠
현재 주된 매체는
인터넷으로
대부분의 채식인과
비건인들이 서로
교류하는 방식이죠
인터넷은 거대한
영향력을 갖고 있어요
잡지와 간행물들이
출간되며
요리법과 요리를
다루고 있는데
꽤 잘 팔립니다
자신들의 간행물을
출간해오던
많은 단체들은
이제 출판을 멈추고
대신 웹사이트나
인터넷으로
모든 걸 공유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와 같은 다양한
TV 채널도 있고
비건 라디오 채널도
있어요 올 초에
전 샌프란시스코의
라디오 채널과
인터뷰를 했어요
동영상과
TV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이 같은
채널들이 인터넷에
더 많이 생기고 있어요
이들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아질 거예요
수프림 마스터 TV가
가장 커 보여요
전세계 어디에나
있으니까요
영국에서도 볼 수 있죠
예,정말 긍정적이며
여러분이 하는 일은
훌륭해요
전세계에 채식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있으니까요
양심적인 소비자들과
도덕적인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긍정적인 추세에 따라
비건 식당도 전세계에
더 많이 생기면서
채식요리가 얼마나
창조적이며 맛있을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러빙헛 인터내셔널이
그 좋은 예지요
3년도 채 안되어
230개가 넘는
매장이 생긴
러빙헛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적인 비건 식당
체인점입니다
러빙헛은 건강하고
맛있고 저렴한 채식을
대중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칭하이 무상사의 뜻에
영감을 받아
설립됐습니다
당연히 러빙헛이
당연히 러빙헛이
가장 크죠
빨리 문을 열어요
올해에 제가
어딜 갔다 오면
러빙헛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러빙헛 외에도
하리 크리슈나
신자들이 하는
고빈다 식당이 있는데
30여 개국에
약 60개의
식당이 있어요
그와는 별개로
많은 하리 크리슈나
사원에는
채식 식당이 있어요
전 지난 주에 케냐의
나이로비에 있었어요
하리 크리슈나
식당과 사원의
모든 음식은
완벽한 비건인데
비건을 장려하는데
큰 일을 하고 있죠
더 작은 체인점과
개별적인
채식과 비건 식당이
전세계에
수없이 많아요
오늘날 환경과
기후변화가
토론과 우려의
중심이 되면서
식품생산 윤리와
채식과 같은
지속가능한 식단이
최대 관심사입니다
채식이 점점 더
주류가 되고 있어요
최근 서양에는
오래 전부터
채식인이었다고
말하는 정치인들이
여럿 있습니다
예전에 그들은
채식인이라고 말하면
당선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는
기후변화 문제와
친환경 측면에서
말할 수 있고
정치인이 채식인이
되는 것도
괜찮아졌어요
대중들이 환경과
기후에 대한 영향을
생각하자
큰 변화가 일어났어요
적어도 육식을 줄이는
사람이 아주 많아요
아직 그들이
완벽하진 않더라도
고기 소비를
줄이고 있죠
채식인이 되는
동기를 꼽자면
종교,동물,
건강,환경의
네 가지의 주요
이유가 있습니다
종교를
제외하더라도
나머지 세 가지
동물,건강,환경이
여전히 남아있어요
그 문제들은
남으며 중요하죠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과 인식의 증가와
기후변화의 긴급성은
비건채식 행성이라는
고귀한 이상이
현실이 되는
새 시대로 안내합니다
존 데이비스와
국제 채식 연맹의
상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소중한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과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월 17일
3부작의 마지막회를
시청해 주세요
영광된
채식주의 역사를
앞당기는
국제 채식 연맹의
활발한 최근 활동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가
곧 이어집니다
신의 축복으로
지구와 그 거주민이
늘 평화와 풍요를
누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