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여러분 시네마 산책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인류는 오랫동안 기술진보에 자부심을 느꼈지만 물질적 발달은 내면 정신의 수양과 함께 진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기술적 실패에 직면하여 최고로 고귀한 품성을 끌어내야 했던 주인공의 영화인 『타이타닉 호의 비극』 『타워링』 『아폴로 13』을 소개합니다

1958년의 역사적 드라마 『타이타닉호의 비극』은 배의 침몰이유와 과정을 그립니다 로드 베이커가 감독을 맡았고 왈터 로드의 책을 에릭 앰블러가 시나리오로 만든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승객과 승무원들 특히 BAFTA상 수상자인 케네스 로어가 분한 2등 항해사 찰스 허버트 라잇톨러의 눈으로 그립니다

타이타닉호는 세계 최대의 증기여객선으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처녀항해를 떠났습니다 바다 위『도시』인 당당한 배는 침몰하지 않는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배의 갑판에는 일등실의 부자부터 미국에서 나은 삶을 찾으려는 3등실 승객까지 2100명 이상 승객이 있습니다

공해를 항해할 때 에드워드 스미스 선장 (로렌스 나이스미스 분)은 인근 기선들에게 수많은 빙하 경보를 받았지만 여전히 빠른 속도로 항해를 계속합니다

1912년 4월14일 타이타닉호 항로에 빙하가 보였습니다 배의 항로를 돌리려 애썼지만 타이타닉호의 우현이 빙하에 부딪쳤습니다 배의 설계사 토머스 앤드류 (마이클 굿리프)는 손상을 살피고 생각지도 못한 타이타닉호의 침몰을 확인했지요

조난신호를 받은 카르파티아호의 아서 로스트론 선장 (안토니 부셸)은 즉시 타이타닉을 향해 배를 돌리게 명령했지만 타이타닉호는 빨리 침몰했지요 타이타닉의 안전성을 지나치게 확신한 탓에 모두가 타기에는 구명보트 숫자가 부족했습니다

실제 사건을 꼼꼼하게 재연한 『타이타닉호의 비극』은 모든 타이타닉호 영화 중 가장 정확합니다 영화엔 2백여 명 출연자가 말을 하며 배에 승선한 승객들과 승무원들에게 헌정되었습니다

로이 베이커가 멋지게 감독한 흑백영화는 타이타닉호의 처음이자 마지막 항해를 감동적으로 그렸습니다 1959년 골든 글로브상의 영어권 최고 외국 영화상을 수상했습니다

이제 1974년 어윈 알렌이 제작하고 액션도 감독한 『타워링』을 소개합니다 존 길러민이 감독을 맡았는데 리처드 마틴 스턴의 소설 『타워』와 토머스 스코시아와 프랭크 로빈슨의 『유리지옥』을 영화로 각색한 대작이었습니다

『타워링』은 스티브 맥퀸과 폴 뉴먼 등 스타가 주연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건축가 더그 로버츠 (폴 뉴먼)이 설계하고 짐 던컨(윌리엄 홀든)이 건설한 가상의 유리 고층건물이 배경입니다

새롭게 건설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138층 고층빌딩입니다 글라스 타워는 던컨 기업의 자부심이며 빌딩 최상층에서 최고급으로 오픈 파티를 열 계획입니다 그러나 던컨의 사위이자 건물의 전기기술자 로저 시몬스 (리처드 챔벌린)이 돈을 위해 안전을 소홀히 한 것을 몰랐습니다

모든 저명인사들이 축하에 참석한 후 발전기에 합선이 생기면서 81층 장비실에 작은 불이 붙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소방대는 시설화재 경보와 전화로 출동을 요청 받았습니다

더그가 평가를 경고했지만 건물의 안전을 확신한 짐은 손님을 계속 대접했습니다 81층에선 상황이 악화되며 곧 최상층의 모두가 거대한 불꽃 속에 갇히게 됩니다

위험에 처한 주인공엔 더그의 약혼녀 (페이 더너웨이)와 짐의 딸 패티 (수잔 버클리) 할리 클레이본 (프레드 아스테어) 불꽃을 진화하는 책임자인 소방대장 오할란 (스티브 매퀸) 등이 있습니다

뛰어난 모든 스타배우들과 세트 디자인에 특수효과를 더한 『타워링』은 흥미로운 모험을 제작할 모든 여건을 갖췄고 스릴을 확실히 전했습니다!

실제로 『타워링』은 장르의 고전으로 찬사를 받았지요 또한 용감한 소방관들과 무아의 영웅들에게 영원한 경의를 표합니다 『타워링』은 1975년 8개 오스카상에 후보로 올랐고 촬영상과 편집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알 카샤와 조엘 허쉬혼의 노래 『다시는 이렇게 사랑하지 못하리』가 아카데미 주제가상을 수상했고 또한 1975년 2개의 골든 글로브상과 1976년 2개 BAFT상을 탔지요

1995년 영화 『아폴로 13』은 오스카상을 수상한 론 하워드가 1970년 달 임무를 그렸습니다 제프리 클러거와 우주 비행사 짐 러블의 『마지막 달』을 윌리엄 브로일스와 알 레이너가 각색했습니다

1969년 7월20일 고참 우주비행사 짐 러블 (오스카상 수상자 톰 행크스)가 동료 우주비행사와 가족을 위해 파티를 열지요 그들은 함께 닐 암스트롱이 아폴로 11호로 달에 처음 착륙한 장면을 봅니다

존은 아폴로 8호로 달 궤도를 돌았고 우주에서 새로운 성취를 보면서 자극을 받아 사랑하는 아내 마릴린(캐더린 쿠인란)에게 달을 다시 방문할 계획을 말하게 됩니다

곧 짐은 원래 아폴로 14호로 비행할 예정이었던 그와 대원들이 아폴로 13호를 타게 될 거라고 듣게 됩니다 가족에게 여정을 알린 후에 짐은 프레드 헤이즈 (빌 파스톤)과 켄 메팅글리 (골든 글로브상 수상자 게리 시나이즈)와 힘든 훈련을 시작합니다

발사날짜가 가까워 오면서 켄이 예비 탑승팀의 잭 스와이거트 (골든 글로브상 수상자 케빈 비콘)과 대체됩니다 한편 마릴린은 짐의 안전을 점점 걱정하지만 열정적인 남편을 지지하는 미소를 계속 짓지요

1970년 4월11일, 짐과 프레드, 잭이 우주로 이륙했습니다 처음엔 모든 것이 순조로웠습니다 그러나 우주에서 3일을 지낸 후 짐 러블은 유명한 『휴스턴, 문제가 생겼네』라는 말을 듣습니다

2개 산소탱크 중 하나가 폭발했고 다른 산소탱크도 새게 되었습니다 대원들은 달 착륙을 멈추고 우주선을 지구로 다시 돌려야 했습니다 우주공간에서 동력과 안내 시스템도 없이 산소가 제한된 짐, 프레드, 잭은 집으로 다시는 돌아가지 못할 수 있었습니다

감동적인 영화 『아폴로 13』은 달 임무의 비범한 무용담을 멋지게 그리면서 관객들이 숨을 멈추고 주인공들과 울음과 기쁨을 함께 하게 합니다

18개 상을 받은 『아폴로 13』은 1996년 오스카 편집상과 음향상을 받고 다른 7개 부분 후보가 되었지요 『타이타닉호의 비극』 『타워링』 『아폴로 13』은 유쾌한 영화이면서 또한 기술은 얼마나 진보해도 한계가 있으며 인간은 모두의 내면에 있는 신성한 힘에 의지해야 더욱 안전한 것을 일깨워 줍니다

사려 깊은 여러분 오늘 시네마 산책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주목할 뉴스와 이어지는 고귀한 생활, 채식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언제나 마음에서 믿음과 행복을 누리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