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들은 저쪽 나무 밑에 쉬고 있고요(예) 당나귀들은 바로 앞 작은 목장에서 먹이를 먹어요 양들은 저쪽에 있어요 저기엔 염소들이 더 있어요

다정한 여러분 고귀한 생활 채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캐리어드 안전농장을 방문해 친근한 농장 동물들을 만나 봅니다

캐리어드 안전농장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아름다운 노던강 유역에 위치한 비영리 완전채식 기관입니다 키얼스틴과 대런이 설립 및 소유하는 이곳은 동물들에게 영원한 집을 제공하거나 보호자를 기다리는 동물들에겐 임시 거처를 제공합니다

캐리어드 농장의 생활은 단순합니다 주거지는 자연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고 환경은 존중되고 모든 생명체는 소중히 여겨져요 캐리어드 안전농장은 가축농장의 폐해와 동물에 대해 더 배우려는 방문자들 모두를 환영합니다 자비심을 이유로 대런과 키얼스턴은 완전채식을 하고 동물들도 같으며 농장에 머무는 동안 방문객에게도 채식을 장려합니다

캐리어드는 웨일즈어로 사랑을 뜻해요

멋지군요

그리고 키얼스턴의 성이기도 해요

멋져요!그럼 이건 사랑의 실천이네요

예, 사랑의 농장이죠

캐리어드 안전농장이 동물을 다정하게 돌보도록 배치한 방식을 알아볼까요

중앙에 집을 배치하면서 동물들의 고통을 들을 수 있게 만들었어요 양과 염소 닭과 거위들은 우리에게 아주 가깝게 있고 더 밖으로 가면 돼지들과 양이 있어요

그리고 바깥의 특별지역은 주요 방목지로 소와 당나귀 말과 큰 동물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잘 돌보며 다른 동물들도 보호하는 큰 동물들이 거기에 있어요 아주 효과적인 배치입니다

그전에는 집을 둘러싸고 있었어요 집에 있으면 베란다 밑에서 갑자기 그들 소리가 들렸습니다

코고는 소리였죠 우리들과 가까이에 있고 싶어서였어요 모든 동물들이 집 주위에 있으니 나무나 작물도 심을 수 없어서 서서히 울타리를 치며 구획해야만 했지요

상당히 번거로웠던 다양한 동물들을 막기 위한 특별 울타리를 만들기로 했어요 그러나 원칙적으로 가시철망은 치지 않았습니다 박쥐나 새들 같은 자생동물들이 걸릴 수 있으니까요

캐리어드 농장의 많은 거주동물들은 다른 생활환경을 좋아해요 가령 말과 소 당나귀는 집이 필요 없어요 실제로 건물보다 나무 그늘을 더 좋아해요 대런과 키얼스틴은 동물들을 확실히 보살피고 수용합니다

극단적인 날씨에서 특히 습기 찬 날엔 동물을 언덕으로 올라가게 하면 습기를 피할 곳이 아주 많지요 나무 밑에서 쉬어요

나무 위에도요 옛날 돼지우리가 여기 있었는데 저곳의 나무 아래 말들과 함께 비를 피했어요

키얼스틴과 대런은 수의사의 치료가 필요한 동물들을 위해 대기합니다 그러나 캐리어드에 살게 되면 농장동물에게 그런 치료가 거의 필요 없게 되지요

저희가 동종요법으로 치료하지만 여기 있는 모든 동물들이 잘 자라고 있어요 매일 동물들을 보니 잘 관찰해서 정상이 아닌 특별한 문제나 행동을 보면 몇 시간 내에 그걸 조사해서 초기에 그걸 치료합니다

잠시 후,캐리어드 안전농장에서 사람들과 거주동물들이 모두 좋아하는 유기농 완전채식 텃밭을 알아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서 고귀한 생활,채식을 시청하고 계십니다

여기에 있는 동물 개체수를 본다면 이런 보호소의 필요성을 알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가 이런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것은 아주 행운이며 축복을 받았지요

고귀한 생활 채식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입니다 오늘 저희는 비영리 단체이자 말,당나귀,소, 염소,양,돼지, 거위,닭 등 65마리 동물들의 사랑스런 완전채식 안식처인 캐리어드 안전농장에 와있습니다

캐리어드는 동물 보호소이자 과일과 야채,허브 유기농 농장으로 곧 향신료와 콩류, 곡물, 견과류, 씨앗류도 재배할 겁니다

저희는 약5년간 여기 있었으며 초기엔 땅을 개발하여 동물들을 위한 목장을 만들고 저희가 먹을 야채와 과일을 재배하느라 아주 바빴어요

올해는 캐리어드 농장의 야채 텃밭에서 호박이 놀라운 풍작을 거뒀습니다 5백 개의 아름답고 맛있는 호박과 먹을 수 있는 씨앗 어린 잎들을 풍성하게 수확했지요 농장의 많은 동물은 어린 호박과 잎도 좋아합니다

그들은 호박과 수박을 좋아해요 정말 모든 과일과 열매 채소를 좋아하는데 다행히 호박을 길러요 그리고 망고도 있는데 망고도 역시 좋아해요

그들만이 아닙니다 직접 그들의 놀라운 지능을 본 적이 있나요?

그럼요 모든 동물에게요 매일 그들은 놀라운 행동을 해요

패치는 언제나 울타리를 넘는데 문을 넘겠다고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해요

패치에겐 뜻이 있으면 길이 생기지요

캐리어드 농장은 또한 『일년 내내 유기농으로 정원을 가꾸고 원시림과 강 유역을 보호하고 재건하며 동물들과 기타 농장 일들을 돌보는 것을 돕는』 사람들을 환영합니다 그들은 편히 쉬면서 취미활동에 참가하여 맛있고 건강한 채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우우핑은 유기농 농장에서 자원해서 일하는 사람들로, 그들은 한 단체예요 자원하는 일꾼들과 농장을 연결해주는 세계적인 기구입니다 저희는 인증된 유기농 농장이며 자체 소비를 위해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생산합니다

가끔 저희에게 여분이 있으면 지역사회와 교환해요 (전부 동물들이 소비하지요) 저희는 돈보다는 일손과 바꾸는 걸 선호합니다 그건 우우핑과 동일해요 – 이곳에 오는 사람은 하루에 4-6시간을 일하고 식사와 숙박을 제공받지요 음식도요

저희는 방문하시는 우우퍼들에게서 놀라운 것들을 배웠죠 소희라는 한국인 우우퍼가 머물렀어요 저희는 망고를 수확했는데 그녀는 망고와 비건 음식을 좋아했고 동물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어요 한국의 비건 음식도 저희에게 요리해줬지요 (예,그녀는 비건 음식을 요리했어요)

저희는 한국인과 역사에 대해 많이 배웠고 그녀와 한국 영화DVD몇 편을 봤지요,그건 멋진 문화적 교류였어요

농장을 방문하는 것은 개인들이 더 건강하고 자비로운 생활과 식사 방식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도록 돕습니다

각 동물들은 무리나 집단으로서의 특성이 아니라 깊이와 성품 면에서 개별적인 고유한 개성을 가지고 있어요 그 각각의 동물들과 우리가 서로 교류하게 되면 따스함을 느끼게 되고 그들의 영혼에 감동을 받지요

또한 그들이 실제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알게 됩니다 종종 사람들이 슈퍼마켓이나 상점에 가서 보는 건 더 이상 생명이 아니죠 사람들은 종종 그런 연결을 잃어버려요 현대사회를 살면서 사람들은 환경과 어려움에 처한 타인이나 동물을 위해 개인적인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다소 무력함을 느낍니다

그러나 단지 비건, 채식인이 됨으로써 큰 변화를 일으키고 스스로 권한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는 매우 강력한 삶의 방식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동물들이 처한 상황을 알지 못해요 현대의 농장 형태 때문이지요 그들이 육식하는 건 각자의 선택이겠지만 사실 그들은 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없었어요 그러니 여기 와서 동물과 함께 하는 건 그들에겐 정말 즐거운 경험입니다

키얼스틴과 대런은 채식의 개념과 안전농장의 운영은 분리할 수 없는 것이라 믿습니다 두 가지 모두 같은 이유로 선택한 생활방식이니까요 키얼스틴은22년전 채식인이 되고 비건이 된 그녀의 여정을 말해 주었죠

제가10대였을 때 처음 채식인이 됐어요 당시 채식에 관한 TV 프로그램이 방송되었어요 그때는 채식이 별로 알려지지 않았죠 그 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전 『일리가 있어 난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한 게 기억나요

가족들은 이렇게 말했어요 『넌 채식을 할 수 없을 거야 올해 말까지 계속 할 수 없을 거야!』 그렇지만 저는 『아니,난 괜찮아』 어쨌든 전 해냈고 꾸준히 해나갔어요 그게 옳다고 느꼈지요 저를 위한 방식이라 느껴졌어요

그건 우리의 마음을 열어주고 우리가 세상과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더 많이 알게 해 줍니다 그래서 저에겐 정말 멋진 일이죠 지금까지 제가 했던 최고의 선택이에요!

언제든 동물의 눈을 바라볼 수 있어요 소에게 말할 순 없지만 죄책감을 느끼진 않죠

맞습니다 사람들이 채식인이 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제게는 앞에서 말한 모든 이유에서지요 동물들,특히 농장 동물들이 다뤄지는 방식을 알게 된다면 여러분은 비건 채식인이 될 겁니다 그래서 14년 전 비건이 되기로 결심했어요

저는 저의 선택이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에 안심했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산다고 느낍니다 전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 속에서 사는 것이 좋아요 우린 모두 자연의 일부이며 동물들도 자연의 일부입니다 그게 전부예요 제겐 전부 딱 맞아요 모든 게 조화롭지요

여러분이 스스로 평화로워야 여러분 주위의 사람들도 그들 스스로 평화를 찾을 겁니다

그게 바로 연못 속의 물결 효과입니다

그래요,맞아요 그것은 조화로운 세상을 만듭니다

그게 우리의 일이죠 간소한 생활입니다

그건 동물들이 사는 방식이고 바로 우리가 살고 싶어하는 방식입니다

농장 동물들은 방목을 하든 공장식 농장에 있든 상관없이 수명이 단축됩니다 사람들처럼 자연적인 삶을 살지 못하고 그런 기회조차 갖지 못해요 우리가 그걸 제공할 수 있다면 무척 보람된 일이죠

그들의 집과 안전농장을 친절하게 개방하고 농장 동물들의 복지를 위한 노력에 칭하이 무상사는 캐리어드 안전농장에 미화1만불과 함께 빛나는 세계자비상을 수여하셨습니다 캐리어드 농장 보호소 동물 친구들과 함께 간소한 삶을 공유해준 대런과 키얼스틴에게 감사 드립니다 그 조화로운 정신으로 농장이 지속해서 세상을 밝히길 빕니다 캐리어드 안전농장 가족들을 만나보세요

오늘 고귀한 생활, 채식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이어서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여기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입니다 사랑과 친절이 당신의 훌륭한 귀감이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