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건강 특히 호흡식 생활방식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알리는 데 평생을 바쳐온 폴란드 호흡식가인 요아킴 웨르딘을 만나보겠습니다 요아킴은 약2년간 음식 없이 살았습니다 2001년 7월 어느 날,가족이 휴가를 떠나자 그는 실험적으로 완전히 먹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람이 살기 위해 필요한 게 뭘까요? 육체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려면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요? 제 몸에 대한 연구와 실험에 따르면 이건 전적으로 각자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 특히 감정적으로 자신이 믿고 있는 것에 아주 집착한다면 때론 그것을 위해 싸우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이건 자신의 본능을 강력한 시각화를 통해 프로그램하는 거예요 본능은 생각하지 않지만 스스로 혹은 환경이 본능에 프로그램한 것에 따라 정확히 그대로 작동하니까요 신념의 결과이자 환경으로부터 프로그램 되어진 한 형태로서 본능의 일부가 되는 일종의 간접적인 혜택인 거죠 이건 각자 다 다릅니다

특히 제가 음식 없이 살았을 때,이 과정을 지켜 보면서 사람이 사는데 정말 필요한 것은 살려는 의지뿐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 의지는 내면의 힘 진아 소위 인간의 몸과 마음을 창조한 의식의 조각에 대한 의존의 영향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의지가 있으면 내면의 힘과 자신이 진정 몸과 마음의 근원임을 느낄 겁니다 그것에 근거해서 사람은 결정을 하죠 예를 들어 먹고 마시지 않고 살 것이며 그걸로 충분히 살 수 있다고요 자신이 결정했기에 몸과 마음이 살고 기능을 하는 거죠

음식 없는 삶을 선택했던 다른 모든 이들과 마찬가지로 요아킴도 역시 몸이 정화되고 스스로 재프로그램 되는 변화과정을 겪었습니다

몸의 증상에 관해서- 음식을 끊을 때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반응은 많이 있습니다 수십 가지인데 매우 각각이며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처음에 첫 며칠이나 몇 주 동안 증상이 있습니다 그것들은 치유 단식 중에 일어나는 것과 똑같습니다 먹는 걸 중단하면 증상의 수와 그 강도는 우리 몸이 물과 음식 그리고 마신 공기에 의해 오염된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왜냐하면 먹는 걸 중단하면 우리 몸은 자동적으로 즉시 정화 과정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정화 과정은 몸에 불필요하고 해로운 모든 것을 제거합니다 정화 과정은 인간 육체가 이상적 상태로 회복되는 첫 단계입니다 그 결과 소위 유쾌하지 못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가장 흔한 것으로는 두통,어지러움 배고픔과 건조한 느낌 뾰루지 열 등등입니다 여러 증상이 있으며 각자 다르기도 하죠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사람에서- 항상 완전히 좋게 느끼는 사람- 거의 의식을 잃거나 기절할 것 같거나 죽을 것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증상은 개인마다 다 다릅니다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해 주세요 잠시 후 스승과 제자 사이가 계속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에 다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요아킴 웨르딘 호흡식 생활방식의 경험』에 대해 계속 알아 보겠습니다

일단 음식이 없는 생활을 시작하면 몸이 더 이상 매일 물질적 음식을 처리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몸 스스로 수리하기 시작하는 신호가 있죠 즉,증상은 육체가 스스로 몸과 마음을 치료하기에 나타나는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화로 인한 증상들이 있습니다 증상들은 인간의 내부 기관들이 조정되면서,즉 좀 변화되면서 일어나는 것이죠 그 중에서도 위,내장들은 줄어드는데 그것은 혈액의 흐름을 변화시킵니다 산소의 흐름이 달라지고,근육은 다르게 작동하기 시작해 통증이 생기죠 이런 건 개별적인 과정입니다 특히,이런 증상은 개인의 살찐 정도와 이전의 식습관에 따라 각각 다릅니다

육체적 조건이나 유전적 구성들과 관계 없는 다른 증상들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로 비열대 기후나 비아열대 기후의 사람들이 단식하거나 호흡식으로 바꾸면 추위를 느낍니다 손가락 발 손 코 귀가 차게 되어 보통 추위를 느끼며 오그라듭니다 특히 단식이나 호흡식으로 전환하는 초기과정에서 일어나는 거죠 그것은 급격한 큰 변화가 호르몬 체계에 발생해 신경의 전기적 흐름과 혈액 순환의 장애와 근육 수축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런 증상에 대처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열대 기후로 이사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열대와 아열대 외의 기후는 인간의 생활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그 외에는 인간이 여름 동안만 살 수 있는 기후죠 우리가 움직이며 음식을 저장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기후에서 살 수 있죠 하지만 사실 이런 기후는 보통의 인간 생활엔 맞지 않습니다

다른 증세와 달리 추위를 느끼는 감각은 해결이 쉽습니다 요아킴은 몇 가지 실천방법을 추천합니다

어디에 살든지 상관없이,이 증상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겨울에 영하40도인 몽골에 사는 사람이라도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활기를 북돋워 주는 운동을 통해서 대처할 수 있습니다 이는 육체적인 운동인데 신체에 도는 에너지의 흐름에 집중할 때 이 에너지의 흐름에 집중하는 것은 신체의 움직임을 야기합니다 어떤 운동들은 기공,태극권과 같은 체계로 발전되었죠

하지만 사람은 활기를 주는 운동을 할 필요가 없어요 내면의 힘을 느낌으로써 자신이 생산해내는 에너지에 집중하고 몸 전체에 그 에너지를 보내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빛이나 열을 상상하고 그걸 보낼 수 있어요 집중하는 것으로 사람은 몸이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 그 에너지에 집중하고 몸이 움직이면 에너지의 더 강한 흐름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면 저절로 몸이 따뜻하게 느껴지죠

물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다른 활기찬 운동들도 있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때,먼저 아주 뜨겁게 한 다음 아주 차갑게 하고 다시 뜨겁고 차갑게 번갈아 샤워하는 거죠 얼마 후에 음식을 먹지 않는 호흡식 생활방식으로 바꾸면 좀 지난 후에는 이 증세,이 문제는 완전히 없어지게 되고 기온에 상관없이 추위를 느끼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말했듯이 음식 없이 살거나 호흡식을 계속하려면 열대기후에서 하기가 가장 쉽습니다

그의 책『음식없이 사는 생활방식』에서 요아킴은 사람들이 호흡식을 하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른 증상에 대해서도 설명했습니다 두려움,허약함 탈수,어지러움,구토 체중감소,통증,발열 이빨이나 머리가 빠지고,관절이 붓는 것 등입니다 요아킴은 두려움이 음식 없이 사는데 있어 가장 큰 장애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두려움을 극복할 수 없다면 오히려 해만 되기 때문에 이 생활방식으로 바꾸는 걸 반대합니다 두려움을 해소하고 변화 과정을 계속해 나가기 위한 해결책으로 요아킴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정신적인 운동을 권합니다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누워서 고요하게 하는 거죠 자유롭고 차분하게 숨을 내쉬며 자신이 사랑의 원천이고 자신에게서 자연스럽게 퍼져 나오는 사랑의 느낌에 집중하세요 자기 존재의 중심에 자기 생명의 원천이 존재함을 느끼세요 이 원천은 항상 자신의 마음이 허락하는 만큼 강하게 내뿜게 되죠 이제 스스로 완전히 드러나게 하세요 자신의 전체와 주변을 따뜻하게하는 태양처럼 빛나게 하세요 그걸 완전히 허용하고 사랑을 느끼세요 사랑이 여러분과 주변의 모든 걸 어떻게 감싸는지 느끼세요 사랑을 만들지 말고 여러분이 원천인 뭔가를 만들지 마세요 그걸 허용만 하면 사랑은 드러내 보이죠

추위를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육체적으로 허약해짐을 느끼는 것도 가장 흔한 증상 가운데 하나지만 호흡식 과정을 거치는 모든 사람이 경험하는 건 아닙니다 이 허약한 느낌을 극복하기 위해 요아킴은 근육운동 요가,기공 태극권 같은 부드럽고 활기를 주는 운동을 권합니다 이런 운동들은 몸이 잠으로 충족될 수 있는 휴식을 필요로 할 때를 제외하곤 매일 해야 하는 운동입니다 요아킴은 어지러움이나 구토는 몸이 스스로 축적된 독소를 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응고되고 축적된 오래된 독소와 과다한 지방을 분해하고 제거하는 과정에서 몸은 다른 물질들을 피로 방출합니다 몸 전체를 순환하는 피는 어지러움과 구토 작용을 조절하는 뇌의 중심도 지나가게 됩니다 그래서 피 속에서 순환하는 독소는 통증 어지러움,구토 같은 불쾌한 증세를 유발하죠 몸은 그 모든 것들을 열고 가능한 다양한 방법으로 없애려고 시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는 단식을 하는 게 몸에 도움이 되는 거죠 이런 상황이 일어날 때 먹기 시작하는 것은 정화와 치료를 멈추는 거지요

변화 과정 동안 요아킴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했던 육체적 통증을 경험했습니다

제가 단식 하는 동안,초반에- 4개월째였던 것 같은데- 제 몸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 같았고 여기 저기 모든 곳에 고통을 느끼기 시작했어요 저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진통제를 얻으러 병원에 갔었죠 그들은 약을 주고 담석이 요관을 막고 있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전 단식을 한지 4개월 후에 담석이 생긴 걸 알았고 담석을 그대로 두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들이 제게 진통제와 이완제를 준 후에 사진도 찍었는데 사실 그건 돌이 아니라 『젤리』같은 것이었는데 처음 사진엔 있었지만 그 다음 사진엔 없었죠 저절로 사라진 거죠

요아킴에 따르면 그 증세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다고 합니다 보통 그 증세는 몸이 정화를 마치면 저절로 없어진다고 합니다 호흡식을 위한 변화 과정을 겪을 때 요아킴은 긍정적인 마음과 육체적인 건강과 행복한 모습을 유지할 것을 권합니다 그 과정을 거치는 동안 인내하고 두려움이 개입하지 않도록 하는 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