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귀한 시청자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TV 과학과 영성입니다 화성의 표면은 메마르고 한번도 생명이 살지 않았을 것처럼 보이지만 과학자들은 이 붉은 행성의 지질학 지구화학적 자료를 자세히 연구하고 나서 이곳이 과거 지구와 유사한 생물권을 가졌었는지 연구합니다

미국 이론 원형질 물리학자 존 브랜든버그박사는 우주인 문명이 한 때 화성에 살았었다고 믿습니다 그는 화성의 역사가 우리 행성의 미래에 시사하는 바를 적어놓은 책 『죽은 화성 죽어가는 지구』의 공동저자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날씨와 관련된 수많은 심각한 재난과 수많은 종의 빠른 멸종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 행성이 엄청난 환경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어머니 지구가 보내는 다급한 신호입니다 그의 책이 주는 중요한 교훈은 우리가 즉시 변화하지 않으면 이 징후들은 우리의 섬세한 지구가 붉은 행성과 같은 운명을 가지게 되리란 겁니다 이제 브란덴버그 박사에게 책과 화성의 생명에 관련한 이론을 들어보겠습니다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 미국 중서부 항공우주과학 플라즈마 물리학자 존 브랜든버그 박사를 찾아왔습니다 박사님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박사님의 저서 『죽은 화성 죽어가는 지구』에 관한 훌륭한 논평 중에 NPR라디오 쇼 『사이언스 토크』의 사회자이자 스켑틱 매거진의 출판자 마이클 셰머가 말했습니다 『어찌나 큰 환경 연구인지 두 행성이 관련된 이야기다 한 행성의 영혼을 살리는 과학 이야기다 책은 우리의 가슴과 마음을 휘감는다 『죽은 화성,죽어가는 지구』를 읽으면 다시는 지구가 전 같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감사한 논평이네요

박사님과 모니카 릭스 팩슨이 쓴 책『죽은 화성 죽어가는 지구』를 쓴 계기가 뭔가요?

우리는 이 행성이 겪고 있는 이 과정이 매우 우려됩니다 그래서 이 방향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고자 했어요

사람들이 지구온난화를 더 우려해야 합니다 우리가 대기에 무엇을 뿜어내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미국 항공우주국이 화성에 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기 전부터 어떤 증거를 보고 과거 화성에 물 바다 지구 같은 환경과 생명이 있었으리라고 결론짓게 되셨나요?

화성에 바다가 있다는 가장 명백한 증거는 여기 보이는 화성의 파란색의 낮은 고도가 아주 부드럽다는 것이었습니다 커다란 분화구와 특정한 고도에 있는 아주 부드러운 지역이 바다가 존재했던 지역이란 것이 우리에게 명백해졌지요 대기에서 측정한 원소 비율도 과거 화성에 물의 형태로 다량의 산소와 수소가 있었음을 암시합니다 화성의 암석에 기초한 다른 측정물들도 화성의 암석이 지구의 바다를 채울 만큼의 물을 포함하고 있었음을 보여주지요

이러한 발견이 왜 중요한가요?

액체화된 물이 있었다는 건 생명이 있었단 겁니다

오래 전 사라진 화성의 문명은 『사이도니아』와 『유토피아』로 불리는 지역 등 여러 장소에 위치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것은 사이도니아 가설이라 불립니다

사이도니아 이론이 어떻게 발전됐는지 말씀해 주시겠어요?

사이도니아 이론은 죽은 문명 고고학적 유물 유적으로 보이는 바이킹(우주선)의 사진을 토대로 우리가 만들어냈습니다 바다의 해안선이나 강 어귀 가까이에 있었을 바다의 후미 해안에서 발견됩니다 과거의 우리들처럼 원시인들이 있었다면 도시를 건축하기에 좋은 장소로 보입니다 다른 장소들 특히 여기 유토피아에서 비슷한 구조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이걸 모두 발표했지요

많은 이들이 흥미로운 가설이라고 생각했어요 그 과정에서 화성에 있는 바다에 대한 생각을 공식화했고 바다에 대해서만 출판하기 시작했어요 화성을 이야기할 때 이제 바다는 많이 인정된 가설입니다 화성의 남부쪽 고지대 지역들은 많은 분화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북쪽에는 소수의 아주 부드러운 분화구가 있지요 화성의 나머지 부분에 비해서 아주 어린 지형이란 뜻이에요

바다는 화성의 오래된 부분이 아닌 가장 어린 부분에 있습니다 바다가 존재했다면 대부분의 화성 역사 속에 존재했으며 지질 연대에서 최근에 사라졌단 뜻이지요 액화된 물이 있는 곳에는 기본적으로 지구 같은 환경이 존재합니다 지구에 바다가 있기에 사람들이 살기 좋은 환경이 되는 겁니다

화성의 가장 어린 부분이 바다란 사실은 대부분의 화성 역사 속에 바다가 존재했단 뜻이지요 이것은 화성에 생명이 존재했을 뿐 아니라 생명이 진화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화성에 어류나 심지어 돌고래가 있었을 수도 있지요 시사하는 바가 엄청난 점입니다 화성에 생명이 있었을 뿐 아니라 오랫동안 존재했다는 것이지요

짧은 메시지 후에 브랜든버그 박사와의 흥미로운 인터뷰를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주세요

배려 깊은 시청자 여러분,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의 과학과 영성을 계속해서 방영합니다 미국의 우수한 물리학자 존 브랜든버그 박사께서 화성의 역사에 관한 그의 연구와 이가 인류에 끼치는 영향을 설명합니다

박사님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성은 얼마 동안 지구 같은 환경을 유지했습니까?

5억년 전까지 그랬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세상을,인간을 기준으로 하면 엄청 긴 시간처럼 보이지요 하지만 지구의 지질학적 나이로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지구는45억 살입니다 화성도 나이는 비슷하고 태양계도 45억년 전에 형성되었지요 이는 화성이 탄생해 거의 지금까지 바다를 비롯해 생명을 위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브랜든버그 박사는 생명에 적합한 화성의 대기가 운석의 충돌로 사라졌다는 이론을 제시했습니다

화성이 거의 하루 만에 급속 냉동된 겁니다 살아있는 모든 게 그렇게 자취를 감췄죠

아직도 화성에 생명이 있다고 보십니까?

그렇습니다

아주 혹독한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원시생물이겠지만요 원시 박테리아는 이 재앙에서 살아남아 화성에서 작은 생태계적 지위를 유지했을 것입니다 뜨거운 온천도 있고 매몰된 유기퇴적물과 같이 그들이 먹을 수 있는 유기 물질이 남아있으니까요 실제로 화성의 특정 지역 표면에서 방출되는 많은 양의 메탄이 이를 증명하죠 고대 해양의 침전물이 박테리아에 의해 소화된 걸 겁니다 지구의 늪지대에서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죠

화성의 토착 생명체와 지각력있는 생명체에 대해서 쓰셨는데요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화성에 대한 사실의 발견이 지구의 현재와 미래에 어떻게 큰 의미를 지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이러한 발견은 인류가 지구를 포악하게 다루기 보다 아끼고 조심하고 보살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우리는 이산화탄소를 대기에 방출하는 행위를 비롯해 우리가 하는 행동이 지구의 균형을 파괴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는 우리가 우주의 일부임을 상기시켜주죠 등을 돌리고 있으면 만사가 해결될 거라는 생각을 버려야 됩니다

우주는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을 것입니다 화성도 한 때는 인류가 살고 있는 지구와 같았습니다 세계관이 지구에서 끝나서는 안됩니다 우리가 사는 우주가 바로 세계이지요 우리는 우주를 이해해야 합니다 나가서 탐험하고 우리의 이웃이 누군지 알아야 하는 등 할 일이 많지요

사이도니아 가설도 근본적으로는 화성 뿐만 아니라 온 우주에 지적 생명체가 분포되어 있다는 가설이었습니다 우주에서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아 탐사하여 액체 상태의 물을 찾게 된다면 그곳에 생명이 있거나 있었다는 뜻입니다 생명에 적합한 조건 뿐만 아니라 진화,지성을 비롯한 생명의 장기적 생존의 조건을 찾은 것이지요 우주에 인간과 같은 존재가 살고 있는 별은 많다고 봐야 합니다

1976년 미국의 탐사선 바이킹1호는 화성의 사진을 지구로 보내왔습니다 그 중 사람의 얼굴과 비슷한 화성 표면 사진 중 하나는 많은 천문학자들과 우주론자,과학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러한『얼굴』들이 화성에서 추가적으로 발견되었다는 것입니다

화성의『얼굴』은 마치 인조인간 같아서 처음에 사람들은 이가 지적 생명체 흔적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외계인이 우리와 같은 모습일 수 없다며 이를 명암 탓으로 돌렸지요 그들은 확실히 다르게 생겼을 거라고요 저는 이 논리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현재 조건에 맞춰서 살기 위해 이렇게 생긴 거니까요 그래서 전 이를 조사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렇게 저희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게 되었고,이는 대중의 상상력을 매료시켰습니다 그렇게 이 가설을 발표했습니다 저는 최근 들어오는 새로운 사진과 같은 증거들이 이 가설을 뒷받침 한다고 생각합니다

유럽 우주기구와 나사가 얻어낸 새로운 데이터에서 또 무슨 연구결과가 나왔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바다 뿐만 아니라 화성에는 산소도 있었다고 합니다 산화가 심했다고 했죠 엄청난 규모의 산화가 일어났다 합니다 이는 화성에 산소가 풍부했다는 소리지요 그래서 빨간 겁니다 물을 액체 형태로 보존하기 위해 필요한 열을 잡아두기 위해 이산화탄소로 이뤄진 두터운 대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이산화탄소 메탄 산소가 있었겠지요

화성의 기후가 오랜 기간 동안 지구와 비슷했다는 걸 전제로 한 신 화성 통합설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현재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이도니아 가설의 90%도 통합설이니 사이도니아 가설도 힘을 얻고 있지요

화성의 역사에 대한 자신의 연구에 대해 설명해주신 존 브랜든버그 박사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다음주 월요일 과학과 영성에서 방송될 존 브랜든버그 박사와의 인터뷰2부도 많은 시청 바랍니다

『죽은 화성 죽어가는 지구』구입 시청자 여러분 오늘도 본 방송에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어 주목할 뉴스와 지혜의 말씀이 방송되겠습니다 이웃 행성의 운명에서 교훈을 얻어 모두 소중한 지구를 더 잘 돌볼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브란든버그 박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