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간 칭하이 무상사는 우리 협회원들과의 국제 세미나를 자비롭게 허락하셨습니다 그건 평화를 기원하고 명상하며 스승과 제자들이 재회하는 즐거운 기회였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과거 스승들의 가르침과 우리 협회회원들의 영적인 질문에 답해 주셨습니다 수년에 걸쳐 자비롭고 깨달은 스승들이 나서서 우주적 힘과 그 안에 깃든 신성을 구함으로써 그로 인한 다른 모든 선함과 행복이 따르도록 사람들을 촉구해왔습니다

이 메시지는 2009년 1월 2일 칭하이 무상사께서 협회원들과 하신 4부작 담화 『수피의 길 회교 이야기』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자애로운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수피의 길 회교 이야기』2부도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즐거운 웃음이 가득한 나날 되세요

스승과 제자 사이를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습니다 내일 『수피의 길 회교 이야기』3부도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신의 축복과 은총으로 여러분의 영혼이 빛나고 밝아지길 빕니다

지구를 사랑하는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수피의 길 회교 이야기』4부도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삶의 모든 면에 축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현명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의『수피의 길 회교 이야기』최종회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안녕히 계세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오늘 내 개들에게 말했었죠 『너희들 때문에 나는 다 잃었네』 또 말했지요 『아냐 너희들 때문이 아니고 내 마음이지 내 마음이 모든 걸 잃게 만드는 거지』

내가 여기 오려고 할 때 내 개들이 날 보며 이렇게 말하는 듯 했죠 우리도 가도 되요?

차가 작아서 개들은 끼어 타고 싶어 했지만 불가능했지요 보통은 내가 개들을 데리고 다니지 않아요 안 그래도 힘든데 개들을 왜 데리고 다니겠어요? 하지만 개들이 그렇게 쳐다 보다가 내가 안 볼 때를 틈타 두 마리가 도망쳐 가서는 이미 차에 올라 탔어요

그래서 말했지요 『그래,알았다 같이 가자』 그런데 차 안에서 개들이 너무 흥분해서 뛰어 다녔지요 차 안에서요 어떻게 뛸 수 있죠? 하지만 그들은 차에서 돌아다니고 나는 끼어 앉아서 걱정하며 그들을 안고 있어야 했지요 『뛰지 말아라』 너무 성가셨어요 그래서 말했지요 『너희들 너무 한다 너희들 때문에 난 다 잃었어 앉을 자리까지도』

이미 여러분에게 다 말했지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건 이미 여러 해를 지나며 다 말했어요 그래도 여러분이 여기 있을 땐 재미로 말하죠 이야기나 농담 사탕,특히 사탕을 가지고 재미 삼지요

오늘은 회교 얘기를 계속하지요 『수피의 길』이란 얘기인데요 수피교도 회교의 한 분파예요 알지요? 수피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요 불교에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수 년간 이미 많은 얘기를 해줬지요 그래서 회교에 관한 얘기를 해줘서 여러분이 다른 이들의 전통과 신앙 체계를 배울 수 있게 하려고요 새로운 것을요 다른 이들의 신앙 체계와 전통을 안다는 것은 나쁘지 않아요 다른 배경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 간에 이해를 도모할 수 있죠 모두가 자신이 옳다고 믿으니 우린 서로에 대해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그들의 종교가 나쁜 걸 가르치지 않는 한 좋은 거지요 대개는 이미 다 얘기해 줬으니 다 알겠죠

여러분이 나를 따라 수행한 지 오래 됐으니 이제는 모든 종교가 원래는 하나인 걸 알겠지요 그러다가 스승이 죽으면 다른 종교가 돼 버리지요

예수가 살았을 당시에 그는 겨우 몸만 가릴 수 있었죠 그가 말하길 머리를 누일 베개 조차 없다고 했어요 기억하나요? 늘 도망을 다녀야 했어요

부처도 생전에는 가진 게 별로 없었죠 밖에 나가서 탁발을 해야 했어요 하지만 나중에 어떤 제자가 그에게 큰절을 지어줬죠 바닥을 금으로 깔아서요

하지만 괜찮아요 좁지만 견디세요 알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을 겨울에 여기로 오게 해서 같이 히터 없이도 따뜻하게 있자는 거죠 여름에는 모두 정원에 앉아 에어컨 전기료를 아끼고요 나쁘지 않지요? 내 말은『끼는』 곳도 좋다는 거예요 겨울엔 따뜻하지요? 겨울에는 많이 와야 따뜻하게 앉아 있을 수 있지요 그런데 이 곳은 아주 좋아요- 좁아서 겨울엔 같이 따뜻하게 앉을 수 있죠 여름에는 정원에 앉으면 되잖아요? 더 넓을 필요 있나요? 그렇게 밤새 앉아 있어서 여러분이 특별한 성인이 됐지요 선택의 여지가 없죠? 어디 가서 누울 데가 없잖아요?

중국에는 『상황이 영웅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어요 이런 경우,상황이 성인을 만든 거죠 옛날 선승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지요 모든 스님들이나 성인들이 밤새 앉아 있으면서 눕지 않는 것을요 옆 사람을 봐요 그들도 마찬가지죠 대단하죠,여러분도 밤새 앉아 있으니 정말 대단해요 정말 그래요? 정말요? 어떻게요? 그게 문제지요 이렇게 앉나요?

다른 테이프에서 이미 말했지만 이렇게 끼여서 앉는 건 아주 좋아요 넘어지지 않지요 선종에서는 밤새 앉아있는 것을 『뿌따오딴』 이라고 하는데 넘어지지 않는다는 뜻이죠 문자 그대로 『달걀이 구르지 않는다』로 꼿꼿이 앉아서 움직이지 않는 달걀처럼 균형을 잘 잡았다는 뜻이죠 그러니 선종에선 아주 잘한다는 말이죠 그건 그렇게 밤새 앉아 있을 수 있으면서 움직이지 않는다면 대단하고 멋지며 정말 이미 보살이 됐다는 뜻이죠

여기도 마찬가지예요 모두가 움직이지 않죠 움직일 공간이 없어요 왼쪽이나 오른쪽이나 앞으로나 모두 같이 앉아 있죠 그러니 보다시피 상황이 성인을 만들죠 더 작은 집을 사면 더 많은 성인들이 생기겠죠 지금은 조금 움직일 수 있죠 몇 인치쯤요 하지만 더 작은 집이면 정말 『뿌따오딴』이 되는 거지요

이제 그 회교 얘기를 계속 읽도록 하지요 여러분 잠을 깨울 수 있는 얘기들이니까요 수피교에서는 『키드르』라는 이름이 있지요 누구 아나요? 키드르 회교도 있어요? (키드르) 키드르요? (예) 키드르,회교도예요? (아닙니다) 하지만 키드르 알죠? (예,들어 봤어요) 좋아요,키드르

『키드르』란 영의 일종이에요 수호령이지요 천사 같은 존재요 K-H-I-D-R예요 알겠죠? 이 키드르는 수피교 전통에서 보이지 않는 안내자로 알려져 있어요 코란에선 이 키드르가 모세를 인도한 보이지 않는 영이라고 말했죠 또 『초록 영』 이라 부르기도 해요 이 초록 영은 가끔 유태인으로 간주되기도 해요 전설에선 성 죠지나 엘리아스와 동등하게 여겨지기도 해요 하지만 이 얘기는 키드르에 붙여진 비상한 기능의 특징에 대한 얘기예요

내가 카디르라고 발음하면 다른 것이 돼서 혼돈스러워질까봐 걱정 돼요 민속 전통이나 데르비쉬 스승들 사이에선 이 키드르가 무형의 안내자로 유명하지요 이제 그를 『초록 영』이라 부르죠 좋지요? 이런 식으로 철자를 부르다간 이 얘기를 끝내는데 밤새 걸리겠어요 이건 누군가가 해준 이야기지만 누군지 모르겠어요 확인해 볼게요 아마 수피교 교사들 중의 한 사람이겠죠 그가 해 준 이 얘기는 아마 실화일 겁니다

이 얘기를 해준 사람은 언젠가 옥서스 강 둑에 서 있다가 한 남자가 물에 빠지는 걸 보았다고 했지요 그 때 마침 거기 있던 데르비쉬의 출가승이 물에 빠진 남자를 보고 강에 들어가 그 남자를 구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옷을 입은 상태였죠 옷을 벗을 새도 없이 급하게 물로 뛰어들었으니까요 두 사람 모두 안타깝게도 강한 물살에 휘말리고 말았어요 두 사람은 필사적으로 머리를 물 밖으로 내밀었고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었죠

그런데 갑자기 이야기의 화자는 은은하게 빛나는 초록색 옷을 입은 세 번째 남자를 봤죠,그에게선 빛이 났어요 그는 둘을 구하려고 강으로 뛰어들었어요 그가 강에 닿자마자 그는 통나무로 변했어요 더 이상 인간이 아니었죠 두 사람은 통나무에 매달렸지요 그리곤 통나무를 잡고 함께 강가로 밀며 헤엄쳐 나왔어요 그렇게 구조되었죠 좋아요 이야기를 해 준 화자는 믿을 수가 없었어요 그는 그가 본 걸 믿을 수 없어서 통나무를 따라갔어요 그는 수풀 뒤에 숨어 멀리서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지켜봤죠 한참 후에 익사할 뻔하다 구조된 그 두 사람에게서 멀리 떨어져 해안가로 온 통나무는 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다시 남자로 변했어요 통나무로 변했다가 다시 남자가 된 자에게 화자가 다가가자 그는 이미 거의 말라 있었죠

그는 그의 앞에 무릎을 꿇고 울면서 말했어요 『당신은 분명 키드르일 겁니다 난 모든 걸 봤어요 당신은 초록영이죠 세상에 초록영,당신은 성인들의 스승이죠 그렇지요? 절 축복해 주세요 저는 두려워서 다가갈 수 없어요』 그는 남자의 초록색 승복을 만지는 게 겁났죠 초록색이었지만 불처럼 보였으니까요 왜 그럴까요? 그는 온 몸이 젖었는데 왜 불 속에 있는 것 같았을까요? (빛 때문에요)맞아요

불 타는 초록 남자는 목격자에게 말했어요 『당신은 너무 많이 보았군요,난 다른 세계에서 왔다는 걸 알아야 해요 난 헌신자들을 비밀리에 보호하고 있소』 그 말은 도움을 받은 이들이 누가 보호해 주었는지 모르게 한다는 뜻이죠 마치 그가 통나무로 변했을 때 물에 빠진 두 사람은 생각했죠 『아,운좋게 통나무를 잡았으니 우린 살았어』 그들은 이 통나무가 실은 천국에서 온 보호자란 걸 몰랐을 겁니다

그는 헌신자들을 보호할 뿐이라고 들었지요? 아마 그 두 사람은 덕이 있고 선해서 세상에서 할 일이 남아 있었을 겁니다 인류와 환경을 위해 혹은 동물을 위해서요 그들은 인간의 몸으로 지구에서의 의무를 행하고 있으며 이 키드르는 그들을 돕는 의무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