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우리 협회원들과의 국제 세미나를 자비롭게 허락하셨습니다 그건 평화를 기원하고 명상하며 스승과 제자들이 재회하는 즐거운 기회였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 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과거 스승들의 가르침과 우리 협회회원들의 영적인 질문에 답해 주셨습니다 수년에 걸쳐 자비롭고 깨달은 스승들이 나서서 우주적 힘과 그 안에 깃든 신성을 구함으로써 그로 인한 다른 모든 선함과 행복이 따르도록 사람들을 촉구해왔습니다

이 메시지는 2008년 12월 22일 칭하이 무상사께서 협회원들과 함께 하신 담화『최후 3일의 이야기』에서 다시 울려 퍼졌습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온화하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 월요일 『최후 3일의 이야기』2부도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행복하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빕니다

관대한 여러분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십시오 아름답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빕니다

이건 중국 얘기예요 중국 사람이 쓴 건데 어울락(베트남)인이 번역을 한 거죠 좋은 얘기니까요 『최후의 3일』 이라는 얘기예요 사람의 일생에서 최후의 3일이지요

혹시 내면의 스승이 살 날이 3일 밖에 안 남았다고 말해 준 사람 여기 있어요? 있어요? 손들어 봐요 그러면 이 얘기 듣지 마세요 이 얘기 듣고 슬프지 않겠어요? (아니오) 괜찮아요?

얘기는 이래요 두 젊은이가 있었는데 그들은 시골 생활이 지겨워졌어요 지쳤지요

많은 이들이 시골에 살고 싶어 하지만 지치기도 하죠 나도 시골에 사는 게 좋아요 거긴 여유롭잖아요 공기도 깨끗하고요 그렇죠? 도시엔 먼지도 많고 생활이 너무 바쁘고 사람도 많고 그래서 별로 안 좋아해요 하지만 시골에 살면 여러 가지 일을 하기가 좀 어려울 것 같지요 특히 이런 일을 하기에는요 이런 일을 하려면 여기 가까운 곳에 살아야 사람들이 오기가 쉽지요 그렇지 않고 내가 시골에 산다면 많이 어렵지요 식품을 사는 것도요

한 번은 정말 시골에 산 적이 있었어요 캐나다에서요 정말 외진 곳이었죠 산 꼭대기에 살았었죠 그곳은 정말 외져서 주변에 아무도 없었죠 사람들이 있긴 해도 멀리 떨어져 있었죠 그들은 농부들이었고 나는 산 꼭대기에 혼자 살았었죠 정말 좋았어요 주변에는 나무들만 있고 새들이 하루 종일 즐겁게 지저귀고 있었죠 하지만 겨울은 … 난 여름에 그곳에 갔었는데 정말 좋았어요 하늘은 맑고 흰 구름이 떠가고 산들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새들이 곳곳에서 노래하고 옷도 많이 껴입을 필요 없었어요 블라우스 하나면 됐죠 얇은 블라우스요 아니 바지도 입었어요

이 두 젊은이는 시골 생활이 지겨워 도시에 가서 사업을 하기로 했어요 시골에서는 살 만큼만 벌 수 있지 더 벌지는 못한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그런 생각으로 그들은 도시에 가서 사업을 해 빨리 부자가 될 계획을 세웠어요 물론 도시에 오래 살면서 이 똑똑한 두 남자는 부자가 됐어요 하지만 20-30년이 걸렸지요 그렇게 되는데 30년 넘게 걸렸죠 도시에 2,3일만 있으면 될 거라고 생각지 말아요 그렇게 빨리는 안돼요 30년 넘게 투쟁해서… 듣기만 해도 벌써 피곤해지네요 30년 넘게 투쟁해서… 30년간 쉽고 자유로웠는지는 안 써있네요 그렇지 않았지요 그래서 두 남자는 재산을 좀 모았지요

한 사람은 물소 수레 사업을 하게 됐고 다른 하나는 러빙 헛 식당을 하게 됐어요 이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아주 좋은 친구였기에 성공한 후에도 가까운 친구로 지냈지요

하루는 두 사람이 갑자기 향수를 느꼈죠 차를 마시며 얘기를 하고 있다가 갑자기 고향이 그리워진 거죠 태어난 곳에 돌아가고 싶었던 거지요 돌아가서 고향 마을을 둘러보고 싶었어요 둘 다 공부를 많이 안 했기 때문에 장원 급제한 것처럼 관복을 입고 금의환향하는 것은 아니었어요 하지만 귀향 길에 적어도 코트는 입을 수 있지요 부자니까 수레를 타고 고향에 갔어요 농담이에요 수레가 아니고 버스를 탔지요 버스를 수레라 했어요 그렇게 둘은 귀향에 대해 말을 했지요

버스가 고향에 도착하자 그들은 내려서 옛날 풍경을 보려고 걸었어요 경치를 보며 즐기는 동안 머리와 수염이 하얀 흰 옷 입은 노인네가 갑자기 나타났는데 손에 심벌즈를 들고 있었어요 갑자기 노인네가 다가와 두 사람에게 인사를 했어요 그들은 물었죠 『왜 여기 계세요?』 그는 조용히 대답했죠 『나는 이 마을의 축복과 불행을 책임지는 지역신이다 사람들을 위해 평화를 지키는 외에도 나는 그들의 삶과 죽음도 관장한다 너희 둘에게 살 날이 3일 남았다는 것을 알리려고 왔다』

내면의 스승이 말해 준 게 아니고 지역신이군요 문제네요 하지만 알려 준 것도 좋은 거잖아요? 모두가 그런 정보를 얻는 것은 아니지요 최소한 그 둘은 공덕이 많아 그런 걸 알 수 있었지요 보통 사람들이 죽을 때가 되면 그냥 자연스럽게 죽지요 언제 죽을 지는 모르면서요 아무도 미리 말해주지 않지요 아마도 이 두 사람은 공덕이 좀 있었겠죠

노인이 말했죠 『3일 후에 너희를 데려가기 위해 오겠다』 어디요? 저승으로요 저승이요,맞아요 하데스요 우리 관음법문 수행자처럼스승이 천국으로 데려가는 것과는 다르지요 이들은 하데스에 갔죠 그들에게 공덕이 좀 있긴 해도 하데스에 가야 했죠 『내가 와서 심벌즈를 한 동안 치겠다』 노인은 심벌즈를 들고 있었죠 두 개의 알루미늄 디스크같이 생겨 서로 치면 쨍그렁 소리가 나는 것 말이에요

그가 말했어요 『내가 와서 한 동안 심벌즈를 치겠다 너희가 그 소리를 들으면 즉시 나를 따라 돌아가 심판대의 장에게 보고해야 한다 누가 심판대의 장이지요?

염라대왕 (저승의 왕)이요

염라대왕 맞아요 『늦지 말아라』 죽게 되면 딴 데 가서 늦을 일이 뭐 있겠어요 그렇지요? 버스를 놓칠까 봐 걱정하겠어요? 죽으면 즉시 밑으로 가는 거지요 버스가 늦었다는 핑계는 있을 수 없죠

그런 말을 한 후 노인네는 완전히 놀라서 넋이 나간 두 사람만 남겨 놓고 사라져 버렸어요 상상이 되나요? 자랑하려고 좋은 옷도 입고 부자에다 당당하게 고향에 돌아 오던 날 『3일 후에 죽는다』는 말을 들은 거지요 죽는다고요 그들은 너무 슬펐어요 둘 다 당황했지요 슬픔과 불안한 상태에 빠졌어요 정말 걱정되고 불안했지요

첫째 사람은 생각했죠 『삶이 무의미하구나 재미있는 게 없어 옛날엔 거지였지만 이제 부자가 되어 고향에 돌아왔는데 이젠 죽어야 한다니 아주 가난할 때는 안 죽었는데 이제 내가 부자가 되니까 죽게 되는 구나 3일밖에 안 남다니』

3일이 길어요짧아요? (짧아요) 짧지요 여기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러면 당장 알 겁니다 여기 3일간만 나를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들은 아주 짧다고 말할 거예요 맞지요? 눈을 감았다가 뜨면 떠날 시간이 다 됐죠

그는 아주 우울해서 더 이상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고향에 돌아 왔을 때 그의 옛날 집에요 누워서 한숨을 쉬었죠 음식을 먹을 수도 잠을 잘 수도 없고 신변 정리나 친척 방문도 상관하지 않았어요 그는 너무 우울했어요 그는 3일 후에 죽을 텐데,뭐하러 애를 쓰겠어요? 그가 했던 것 그가 생각했던 것은 중요하지 않았어요 지구온난화를 아는 사람들과 비슷해요 세상이 끝날 거라고 생각해 아무것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내가 무얼 하든지 상관없는데 뭐하러 애를 쓰나』

그래서 이제 누워서 인생을 되돌아봤어요 그는 생각했어요 『오,왜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았지? 왜 부자가 되는데 집중했을까? 이제 죽음이 다가오자 돈은 무의미했어요 내가 관음법문만 수행했다면 첫째로 채식을 하니까 더 장수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었을 텐데 관음법문을 수행하면 더 젊고 더 건강하고 더 현명해지고 이렇게 후회스럽고 억울하게 죽을 필요가 없을 텐데』 최소한 자신의 죽음에 대해 알았을 때 준비가 됐을 거예요 그죠? 그는 어디로 갈 지 알았겠지요? 하지만 그가 죽을 때 최소한 스승이 알려주려고 와서 그의 손을 잡고 데리고 갈 거예요 이 토지신은 귀가 터질듯하게 심벌즈를 치면서 멈출 줄을 몰랐어요 그는 심판대로 염라대왕의 심판대로 갈 것이라고 했어요 하지만 그가 심판대에 앉을 지는 보장할수 없죠 어딘가 앉게 되겠죠 누가 알겠어요 아마 저 아래의 기름 솥에서 튀겨지는 지옥에 갈지도 모르죠 거긴 칼,창,넓은 칼 온갖 게 다 있어요 끔찍하지요 더 말하지 않을래요 그냥 넘어 갑시다 안 그러면 오늘 밤 잠잘 때 악몽을 꿀 거예요

그래서 이 사람은 생각했어요 『정말 더 이상 살고 싶지 않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그걸 내 목숨과 바꿀 수 없구나』 그래서 그는 정말로 정말로 슬펐어요 아주 슬프고 슬펐어요 이제 그는 인간의 몸이 아주 귀한 걸 알았어요 시간은 진짜 금이에요 『이제 많은 금은이 있다 해도 이 무상한 세상에서 그것으로 하루도 더 바꿀 수가 없구나 아 슬프도다』 그 날이 되기도 전에 그의 얼굴은 송장처럼 되었어요 그는 그렇게 말했어요 그는 초췌하고 주름져 보였어요 수염이 온 얼굴을 덮고 눈은 풀리고 생기가 없었어요

삼일째에 그는 정말 일찍 일어나서 가장 멋있고 가장 비싼 옷을 골랐어요 그가 왜 그랬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죽으면 최고로 비싼 옷을 입어도 무슨 소용있나요? 그는 가장 멋진 옷을 입고 문에서 기다리고 서 있었어요 예상대로 흰옷 입은 노인이 앞에 심벌즈를 쥐고 나타났어요 노인은 아직 심벌즈를 울리지 않았지만 그는 기절해서 죽었죠 그는 죽었어요 심벌즈를 울릴 필요도 없었어요 심벌즈는 아직 울리지 않았지만 그는 기절해서 죽었죠 왜냐하면 그는 3일 동안 기다렸으니까요 그래서 그는3일 전에 죽은 듯했어요 매일,그는 죽음을 생각하다 지쳐 버렸어요 그래서 그 노인을 봤을 때 그랬던 거지요 그는 자진해 노인을 따라가는 게 낫다고 생각해 그 자리에서 죽었던 거지요 그 노인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 심벌즈를 울리거나 뭐라고 말할 기회도 없었어요 그래서 그의 영혼은 즉시 몸을 떠나 그 노인을 따라갔어요

두 번째 사람은 노인이 3일 후에 죽을 것이라고 알려준 걸 듣고서 아주 슬프고 애석했지만 그의 성격은 아주 관대했고 자기 운명에 만족하는 편이었어요 그는 생각했어요 『자,괜찮아 조만간,어쨌든 난 죽을 텐데 내가 반박해 봐도 소용 없지』 그래서 그는 생각했죠 『왜 내가 지난 30년간 모은 돈을 사람들에게 주지 않는가? 안 그러면 그건 낭비지 왜 그걸 낭비해?』

그리하여 그는 그 돈을 자기 마을에 학교를 짓는 데 써서 가난한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었죠 그리고 그는 도시에서 치료를 받을 돈이 없는 마을사람들을 돕는 작은 병원을 짓도록 마을관리에게 돈을 주었죠 그래서 사람들이 집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죠 그의 나머지 돈은 자기마을 사람들이 모두 더 편하게 살게 도로와 다리를 건설하는데 썼습니다 시골마을 사람들은 가난했으니까요 종종 그들은 도로가 좋지 않아서 걷기가 힘들었어요 다리가 없어서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멀리 둘러 와야 했지요 그래서 그는 다리와 도로를 건설했어요 그는 돈만 주었어요 3일 안에 다리와 도로를 건설하는 건 불가능했으니까요 나중에 그렇게 하도록 돈을 사람들에게 주었지요 또 자녀가 많은 가정과 생계가 어려운 절박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돈을 좀 주었어요 이런 일을 하는데 3일이 걸렸어요

그래서 B씨는- 두 번째 사람은 다가오는 자신의 죽음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었어요 심지어 그 노인을 잊어버렸어요 그는 너무 바빴어요 우리가 바쁠 때는,정말 다른 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하지요?

세상이 멸망할 거 라는 게 확실해요? (아니요) 아나라고요? 좋아요 끝다면 알겠죠 지금 물을 필요없죠? 아직 일러요 우린 하루씩 살아요 전단지를 전하고 여기 저기에 기부하는 것에 집중하지요 그러니 누가 그런 걸 생각할 시간이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