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 『축복받은 안나 카타리나 에머리히: 호흡식을 한 19세기 수녀 』는 독일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체코슬로바키아어 영어 불어 독일어 힌디어 헝가리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이탈리아어 한국어 말레이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펀잡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태국어입니다

경전에서 인간의 몸은 종종 신의 사원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신이 거하는 이런 신성한 거처가 되는 건 어떤 영혼에겐 아주 진귀한 특권이며 한 인간으로서 다시 태어나는 건 참으로 축복이지요 칭하이 무상사께선 몇 차례나 이런 상황은 아주 드문 기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 세계로의 환생은 힘들지요 인간의 품성이 충분해야 하고 부모와 사회 여러분이 태어난 곳의 주위 사람들과 인연이 있어야 하니 아주 힘들지요 인간이 되기 위해선 공덕이 필요합니다 과거에 뭔가 선행을 했던 것이지요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으려면 말입니다

신의 사원으로서 인간의 몸은 모든 생명의 조물주에 대한 완전한 믿음을 가진,영적으로 의식있는 이들 안에서 깨어날 수 있는 기적적인 경이들을 완전히 갖추고 있죠

이네디아는 단식에 대한 라틴어로 음식없이 살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을 말하죠 태곳적부터 프라나나 생명력에 의존해 사는 사람들이 늘 있었습니다 신의 은총으로 이네디에이트 즉,음식 없이 사는 사람들은 자양분을 얻기 위해 자연에서 에너지를 끌어 올 수 있었죠

그들은 땅이나 숲 태양과 대기 중의 기로 살아갑니다 그런 온갖 것들을 활용하지요 사랑이나 믿음만으로 사는 사람도 있지요

이런 사람들은 호흡식,태양광식 워터리언 프라나리언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계 전역의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비로운 조물주께서 만드신 이 생명에 있는 가능성과 기적들은 실로 무한합니다 우린 신의 자녀로서 풍부한 유산을 깨닫기 위해 내면으로 접촉하기만 하면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인자하게 수프림 마스터 TV의 주말 시리즈에 지상에서 음식없이 살았던 과거나 현재의 인물들을 소개할 것을 권하셨습니다 그들의 영적인 얘기들이 여러분을 매료시켜 마음이 더욱 열리고 넓어지길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을 스승과 제자 사이 『축복받은 안나 카타리나 에머리히: 호흡식을 한 19세기 수녀』 3부작에 초대합니다

열린 마음의 여러분 『축복받은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 호흡식을 한 19세기 수녀』 1부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2부에선 안네 카타리나가 어떻게 영성체만 먹고 살았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축복으로 풍성한 영적 삶이 되길 빕니다

『안나 카타리나 에머리히: 호흡식을 한19세기 수녀 』 시리즈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주도 호흡식을 한 카톨릭 수녀의 자비롭고 성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함께 해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에 채널을 고정해주세요 주목할 뉴스에 이어 선한 사람 선한 일들이 방송됩니다 여러분의 일상에 많은 기쁨과 친절을 기원하며 신의 은총으로 작별을 고합니다

축복받은 여러분 『호흡식을 한 19세기의 수녀- 안나 카타리나 에머리히』시리즈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선한 사람 선한 일이 방송되니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여러분의 일상에 큰 기쁨과 친절이 함께 하길 빕니다 여러분의 삶이 웃음과 영원한 축복으로 가득하길

오늘 우리는 1774년 8월 8일 축복받은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라는 미래의 호흡식가가 태어난,독일의 프람쉔으로 떠납니다

이네디에이트로서 안네 카타리나는 오랜 세월 동안 음식을 먹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음식 없이 살았던 최장 기간은 대략 12년쯤 됩니다 안네 카타리나는 오로지 신의 영성체에만 의지해 살아가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는 오랜 세월 동안 음식 없이 지냈습니다 항상 마시기는 했지만 음식을 섭취할 순 없었습니다 그녀는 음식을 먹을 수 없었죠

안네 카타리나의 어린 시절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 베스트팔리아 프람쉔의 생가를 찾아가 봅시다

안녕하세요 에머리히 하우스를 찾아가려고 하는군요 이쪽으로 오세요 자,여기가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의 재건된 생가입니다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는 1774년 이곳에서 9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안네 카타리나는 어린 시절을 이곳에서 보냈고 나중에 침묵의 고행자이자 두엘멘의 예언자로 유명해졌지요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는 열심히 일하는 농가에서 자랐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인 베르나르드 에머리히와 안네 힐러는 그리스도에 대한 헌신을 장려한 독실한 농민이었습니다

이곳은 예전에 탈곡장이었는데 가축과 사람들의 생활 공간이었죠 동시에 이곳은 부엌이자 거실 탈곡장이었습니다 이제 저쪽 벽난로로 가 볼까요 여긴 지금도 『훈제장』으로 불리죠 이 안에 연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따뜻한 효과를 내지요 옆 쪽은 헛간이었습니다 그 당시 아이들은 다락으로 불리는 곳에서 잠을 잤는데 헛간 위에 있는 방입니다 그들은 간단히 건초와 밀짚 위에서 잠을 잤는데 아래 쪽에 동물들의 온기 덕분에 집에서 가장 좋은 장소였지요

이제 중요한 방으로 가보려 하느데 앞에 침대가 놓인 이곳은 부모님의 침실이었습니다 이곳을 『탄생지』 라고 부르죠 여기가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가 태어난 장소입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잠시 후 스승과 제자 사이가 계속됩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에 돌아 오신 걸 환영합니다 계속해서 축복받은 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와 그녀를 이네디에이트 또는 호흡식으로 이끈 배경을 알아보겠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안네 카타리나는 이미 들에 나가 가족을 도왔습니다

그 당시는 모든 아이들이 일찍부터 힘든 농사일을 도우는 게 흔한 일이었지요

종종 들에 나가있는 동안,그녀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성인들도 나타났으며 그들은 종종 축제를 기념하여 그녀가 준비해왔던 화환을 받기도 했습니다

『오,복된 성모의 빛이 나를 비추는구나! 성모께서 날 데려가니 내 어찌 어머니 곁에 남지 않을 수 있겠어요!』

안네 카타리나는 예리한 시각적 감각을 지녔는데 신을 향한 진심 어린 헌신을 예술적으로 표현하곤 했죠

구석 저쪽에는 구유가 있습니다 이 구유 내부는 아마 안네 카타리나가 만들었을 거예요

안네 카타리나는 이 집,원시적인 건물에서 자랐습니다 이 집 사람들은 일을 많이 해야 했지요 그래서 그녀가 학교에 가지 못했던 거지요 안네 카타리나는 일용직 노동자에게 겨우 넉달 동안 읽기와 쓰기를 배웠습니다 하지만 재능이 많았죠 쓰기와 읽기를 배워 나중에 책과 기도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특별한 재능은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지요 나중에 브렌타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기 시인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뭔가를 얘기하면,안네 카타리나 에머리히는 즉시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그녀는 그 영상들을 잘 받아들여 이런 구유를 만들었는데 우리 신앙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은 예수의 탄생을 의미하고.. 또 안네 카타리나는 어린아이였지만 크리스마스를 기념했고 성가족과 함께 나사렛에서부터 베들레헴까지 여행을 했다고 묘사했습니다 성가족과 함께 가서 베들레헴에서 아기가 어떻게 태어났는지도 봤습니다 안네 카타리나는 성가족과 함께 이런 식으로 부활절을 기념하고,특히 나중엔 예수의 고난을 봤다고 했습니다

어린 시절 내내 안네 카타리나는 천성적으로 무릎 꿇고 기도하는 걸 좋아해,좀처럼 잠들지 않았습니다 명상 중에는 자주 성인들과 성령이 불어 넣어준 신의 왕국의 복잡한 지식을 비전으로 받았습니다 안네 카타리나는 하나씩 이 지식을 남들과 나누었고 모든 어린이가 비슷한 체험을 할 거라 믿었죠 그녀는 순수했기에 본 모든 것들을 종종 들려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말과 질문을 통해 안네 카타리나는 본 모든 걸 공개해선 안됨을 깨달았습니다 내면의 체험을 말하지 않았던 다른 아이들처럼 좀 더 신중해져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안네 카타리나는 내면 왕국의 비전과 예수와 성인들과의 교류에 대해 말하기를 멈췄습니다

클레멘스 브렌타노는 그의 책 『그리스도의 고난』에서 그녀를 진보한 영적 존재로 인식했지요 『그녀는 어렸을 때부터 좋고 나쁜 것 신성하고 불경한 것 복되고 저주받은 것을 물질과 영적인 면에서 구별하는 특별한 재능을 지녔습니다』

예를 들어, 안네 카타리나는 종종 아버지의 시골집주위에 쓸모 없다고 여기던 풀을 모으고 심었죠 하지만 후에 이들은 병치료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직관적으로 그녀는 어느 식물이 독이 있고 예방 차원에서 뽑아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또한 물리적 환경에 대한 고도의 민감성을 가졌습니다 예를 들자면 그녀가 큰 범죄가 일어난 지역에 있게 될 때는 강한 부정적 에너지를 느끼고 신속히 벗어나거나 기도하고 속죄했으며 마찬가지로 성스러운 곳에 있을 땐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신에게 감사 드리며 평화와 행복감으로 충만했습니다 아이였을 때에도 안네 카타리나는 이미 성인의 신성한 유적을 알아보는 놀라운 능력을 지니고 있었죠 일례로 그녀에게 성인의 유적지를 보여주자 그 유적지에 속한 성인의 이름과 일대기 그 유적지의 역사를 말할 수 있었습니다 안네 카타리나는 이런 능력을 지녔음에도 거만하거나 자신을 특별히 여기지 않았습니다

고통과 고난은 한번도 안네 카타리나의 신에 대한 믿음을 흔들지 못했습니다 타인을 향한 자비는 영혼을 정화시켰지요 무엇보다도 안네 카타리나는 자신이 자초한 짐을 견딜만큼 강하지 못한 다른 이들을 대신해 속죄하길 갈망했습니다 그녀의 기도와 행동은 늘 다른 이들이 스스로 만든 연옥의 고통에서 오는 슬픔을 덜어주려고 했습니다

안네 카타리나의 자비에 대해 클레멘스 브렌타노는 이렇게 썼습니다: 그녀는 평생 아픈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했으며 가난한 자에게 모든 걸 주었습니다 안네 카타리나의 양심은 너무 여려서 아주 작은 죄도 병이 날 정도로 고통을 느꼈고 용서는 항상 그녀를 즉시 건강하게 회복시켰죠

안네 카타리나는 순수하고 단순한 삶을 살면서 물질적 음식과 음료 없이도 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