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명상을 잘하기만 한다면요 여러분이 먹는 음식을 조심하기만 한다면요 여러분을 오염시키는 음식을 먹는 건 옳지 않아요 동물성 식품이나 알코올이 들었거나 하는 음식들이요 항상 조심하세요 청정함을 유지하세요

오늘날에는 그게 어려울 때도 있지요 밖에서 물건을 살 때 『채식』이라고 쓰여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나라에는 재료를 완전히 표기하지 않아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 없지요 어떤 땐 정말 끔찍해요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서 보면요 보통 아이스크림은 무해한 것 같잖아요 근데 읽어보면 달걀이 들었지요 세상에 뭣 때문에 달걀을 아이스크림에 넣죠? 이해하겠어요? 가끔은 아이스크림에 술도 들어 있지요 때로는 초콜릿에도 달걀이 들어 있고 술도 들어 있지요 이런 식으로 동물성 유지도 들어가지요 채식인이 먹어도 무해할 것 같은 것들도 선택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니 조심하세요 알겠지요?

물론 동물성 식품을 조금 먹었다고 신이 벌을 주는 건 아니지만 우리의 청정함을 오염시키게 되니까요 신으로부터 흐르는 영적 지각력에 방해를 받게 되지요 우리와 진아 사이에 그 길 위에 장애물이 있게 되지요 그게 문제예요 우린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차라리 적게 드세요 확실한 것만 먹고 불확실한 음식은 더 이상 먹지 마세요

좋아요,계속하죠 다윗왕이 말했어요
『사악한 자는 의로운 자를 향해 음모를 꾸미고 이빨을 가나
주님은 사악한 자의 최후를 아는 지라 비웃는도다』

이것의 의미는,신은 주님은,보호자는 비록 사악한 자가 당신에게 나쁜 짓을 하고 당신을 핍박하고 압박하거나 못살게 굴어도 보호자이신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는 거죠 그들을 벌주기 위해 서두르거나 하지도 않는데 왜냐하면 인과응보의 법칙은 틀림없다는 것을 아시기 때문이죠 그리고 사악한 자의 최후를 아시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들은 그걸 알지 못해서 계속 사악한 짓을 하고 온순한 자를 억누르죠 약자, 겸손한 사람들을 말하죠 그들은 이들 온순한 자들을 억누르며 자신들이 승자이고 강하고 힘있다고 느끼지요 그러나 신은 그들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아 곧 파멸될 거라는 걸 알고 계시죠

『사악한 자는 칼을 뽑고 화살을 구부려
가난하고 궁핍한 자들을 굴복시키고 정도를 걷는 자들을 죽이나
그들의 칼은 자신들의 심장을 뚫을 것이요 활은 부러질 것이라
정의로운 자의 적음이 사악한 자의 풍성함 보다 낳으리니
사악한 자의 무기는 부러질 것이나 정의로운 자는 주가 지키시리라』

이 모든 것은 다윗 왕 측근의 사람에게 말한 거예요
『두려워 말고 인내하라 사악한 자가 강한 것 같이 보이며 온갖 무기가 있으나 주가 너를 위해 전부 부술 것이고 너를 보호하리라』

하지만 오직 주를 믿고 맡길 때만 그러하다는 거지요 신의 뜻이 행해지도록 인내하고 기다려요 그저 명상하고 주를 생각하세요 여러분 자신과 가족을 위해 생계를 꾸리는 것 외에 다른 모든 것은 우리가 신경 쓸 바가 아니죠 그 외 모든 것은 신이 돌보게 하면 그렇게 될 거예요 어떤 상황이건 변할 겁니다 다들 알고 있죠?(예)

예,어떤 장소 어떤 나라 어떤 상황에선 희망이 없는 것 같죠 그런 상황에서 결코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거나 모국에서조차 빠져나갈 수 없을 것 같았지만,변했죠? 몇 달,몇 주 어떤 땐,몇 년 안에 변하기도 하죠 모든 게 변하죠? 변화를 느끼죠? 아닌가요?(예) 모든 곳에서 변화를 봅니다 물론 우리에겐 충분히 빠르진 않죠 다윗 왕이 말한 것처럼 우린 참을성이 없어요 가끔 우린 참을성이 없어요 때로는 내가 볼 땐 변화가 너무 느리다고 말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우리 일을 하며 기다리는 것외엔 별 할 일이 없어요 우리 일은 그저 매일 신을 기억하고 신을 명상하는 것이며 그 외 다른 건 저절로 돌봐질 겁니다

예수 역시 오늘 일은 오늘로 족하며 내일을 걱정하지 말라고 했죠 내일을 염려치 말라 들의 백합과 풀을 보라 신이 이들을 돌보는데 인간인 너희들을 어찌 돌보지 않겠느냐 알겠어요?

아무도 이를 자신있게 말할 수 없지요 그럴 수 있겠어요? 주 예수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겠어요? 가능해요? (예) 그래요? (가능합니다) 정말요? 그래요? 축하해요! 자랑스럽군요! 훌륭해요! 두고 보죠 그래요,이렇게 내 앞에 앉아 성경의 멋진 이야기를 듣고 좋은 충고와 좋은 벗과 좋은 음식이 있고 좋은 개를 보면서 『예수 같은 믿음이 있어요』말하긴 쉽죠 두고 보면 알 거예요 우린 예수처럼 십자가에 못 박히지도 않았고 많은 시험을 거치지도 않았으니까요

대개의 경우 예수나 다른 구루처럼 스승 자신이 업을 떠맡지요 선지자 모하메트 부처,시크교 스승들도 그랬지요 다른 스승들 조차도 모든 문제와 짐을 떠맡았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짐도 없고 안전하고 행복하게 느끼지만 스승의 고통을 잘 모르지요 그렇죠? 그래요 스승 예수의 제자들은 아무도 그를 잘 이해하지 못했고 어떤 제자는 그를 부인하기도 했죠 어떤 이는 의심했고요 하지만 우린 배우는 중이지요 그렇지요? (예)예수같은 믿음을 배우는 건 좋아요

근데,천국은 우리에게 많은 걸 기대하지 않아요 예수의 말 기억해요? 『너희에게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모든 게 가능하다』 알겠죠? 그래서 아주 작은 믿음을 갖더라도 신은 여전히 자비를 베풀고 매일 우릴 도우며 많은 기적을 베풀고 우리 소망을 들어 주시죠 최소한 감사하는 마음은 있죠? 그죠? 예 좋아요 신은 또한 우리가 약하며 세상의 유혹에 빠지기 쉽고 모든 면에서 모든 문제와 짐에 정말 많이 억눌리고 있다는 걸 아시죠 때론 즐거운 날을 갖기가 매우 어렵죠

물론 입문 후엔 우리 삶이 이미 더 나아졌지요 이미 나아졌지만 완전한 건 아니죠 이 세상엔 우리가 아직도 주고 받아야 할 것들이 있으니까요 게다가 우리를 짖누르고 있는 이 행성의 공업도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우리가 남을 동정하는 이 인간의 마음도 있어 남에 대한 자비심과 사랑을 느낄 때 그 연결로 말미암아 우리가 동정하는 이웃의 고통을 어느 정도 받게 되지요

세상에 얘기가 끝이 없네요 물론 그냥 읽어도 되죠 오늘은 설명이 많았죠 어쩌면 설명할 필요가 없었는데요 아주 분명해서요 하지만 설명하든 안하든 개의치 말아요 분명하지만 재미로 그냥 설명하는 거예요 성경은 이미 아주 명료해요 문장이 매우 명료하죠 다윗 왕은 아주 상식적인 사람 같네요 그가 말한 건 이치에 맞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아요 평민에게 한 얘기라 설명조차 필요 없이 모두 이해할 수 있어요

사악한 자는 망한다- 그가 약속했죠- 그리고 주의 적들은 목장의 영광과 같나니 그들은 연기와 같이 사라질 것이라

여러분 같은 혹은 그의 제자 같은 진정한 신의 헌신자를 거스르는 자는 누구든 그가 말했죠 여러분을 거스르는 자는 신을 거스른다는 의미죠 그 의미는 그 거였죠 그리고 신을 거스르는 자는 그의 적이며 신의 적이라 사라질 것이라는 의미죠 그러니 아주 쉽죠 사람들에게 신에 대한 믿음을 가질 것과 적에 대해 두려워 말고 그저 참고 기다리면 모든 것이 변할 것이고 역전될 것임을 상기시키고 격려하려 한 거죠 적들은 멸망되고 사라질 것이나 주의 신봉자는 번성할 거란 말이죠

어쨌든 그런 거예요 그는 계속 말하고 있죠

『걱정하지 말라 너희의 적들은 주가 처리할 것이며 그들은 멸망시키고 너희는 번성하며 생존하고 영광되며 풍성할 것이다』 바로 그런 거죠 긍정적인 시편이에요 나머지 반이 남았는데 아마 다른 날 보죠 다음에 봐요 알았죠?

감사합니다,스승님!

천만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