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래로 칭하이 무상사는 우리 협회원들과의 국제 세미나를 자비롭게 허락하셨습니다 그건 평화를 기원하고 명상하며 스승과 제자들이 재회하는 즐거운 기회였습니다 이 소중한 시간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과거 스승들의 가르침과 우리 협회회원들의 영적인 질문에 답해 주셨습니다 수년에 걸쳐 자비롭고 깨달은 스승들이 나서서 우주적 힘과 그 안에 깃든 신성을 구함으로써 그로 인한 다른 모든 선함과 행복이 따르도록 사람들을 촉구해왔습니다 이 메시지는 2008년 12월 24일 칭하이 무상사께서 협회원들과 하신 담화 『주는 나의 목자시니』에서 울려 퍼졌습니다

여러분은 스승과 제자 사이에서 2008년 12월 24일 칭하이 무상사께서 강연하신『주는 나의 목자시니』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성경을 아세요? 기독교인이 얼마나 되나요? 손 들어 보세요 이 부분은 성경에서 아주 유명해요 내가 뉴욕 절에 있을 때,한 청년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죽어가고 있었어요 그는 불교도였지요 그의 어머니는 기독교나 아마 천주교 전도사였을 거예요 그래서 그는 절에 있는 내게 전화를 했어요 나는 뉴욕 절에 머물고 있었지요 그는 전화해서 말했죠 『어머니가 죽어가요 기독교인인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전 기독교에 관한 건 몰라요 어머니는 불경을 듣고 싶어하지 않으니 불경을 암송할 순 없어요』 그래서 난 말했죠 『좋아요,집에 성경이 있나요?』 그가 말했어요 『예 어머니에게 있어요』 나는 말했죠 『좋아요 펴서 색인을 보세요 다윗의 시편 중 하나를 찾아보세요』 그 때,나는 숫자까지 기억났어요 시편 23장 신성한 목자라고 말했지요 그가 말했어요 『그게 어떻게 읽어지나요? 잘못 찾는 경우 올바른 것을 읽는지 아닌지 몰라서요』 나는 말했죠 『좋아요 이렇게 시작해요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두려움 없도다』 그런데 그것을 듣고 그는 말했어요 『오 아름다워요』 나는 말했죠 『물론,아름답죠 성경구절인데 그걸 알아야 해요』 그가 말했어요 『예 이제 알아요 어머니를 위해 그걸 읽을 게요 그 때 그는 신부를 찾을 수 없었어요 신부는 항상 바쁘죠 미사를 보거나 장례식에 가야 하고 결혼식에 가야 하지요

그래서 어쨌든 그의 어머니가 죽어가고 있어서 그는 뭔가를 읽어야 했는데 신부가 오기 전에 돌아가실까 걱정했죠 나는 그에게 말했어요 『걱정 마세요 영혼은 들을 거예요 어머니가 육신을 떠난다 해도 어머니 영혼은 알 겁니다 영혼은 들을 테니 걱정 마세요』 그래도 그는 뭔가 읽어주고 싶어 해서 난 말했죠 『아주 좋은 생각이에요 돌아 가시기 전에 읽어줘요 가신 후보다 더 낫죠』 그 때 그의 어머니는 아주 고통스러워했거든요 고통스럽게 죽어갔어요 그녀는 암이여서 아주 아팠거든요 대부분의 사람들도 죽을 때 많이 발버둥치죠 그들이 발버둥치는 건 지구를 떠나기 전에 어디로 가는지 분명한 답이 없어서 몸부림치고 고통스러워 하는 거죠 그들은 어디로 갈지 걱정해요 여기를 안 떠나고 싶어 하죠 사람들은 몸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지요 오랫동안 거기에 익숙해 있었으니까요 그래서 버둥거리면 더 힘들게 되고 아주 고통스럽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죽을 때 움츠러들고 고통스러워하는 걸 보게 되지요 몸부림치게 되니까요 그냥 갈수 없는 거죠 하지만 어느 종교의 신자든지 큰 믿음이 있으면요 비폭력을 가르치고 정직하라고 가르치고 신을 믿으라 가르치는 좋은 종교의 신자라면 정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고 좋은 이웃으로 좋은 인간으로 살았다면 평화롭게 갈 거예요 버둥거리지 않고요

여러분이 죽을 때 천사가 와서 데려갈 겁니다 어둠이나 죽음의 천사나 악하게 보이는 존재 대신에요 그것들은 여러분을 겁주고 훨씬 더 버둥거리게 만들고 어디 가는지 겁이 나서 삶에 집착하게 만들지요 그래서 이걸 어머니께 읽어주라고 말했어요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두려움 없도다』 그는 즉시 아주 평화로움을 느꼈어요 『오,아름다워요 어머니를 위해 뭘 해야 할지 정말 고통스러웠어요』 그는 불교신자였고 그 때 내가 머물던 절의 신도였는데 그 절 주지스님의 제자였어요 그래서 나는 말했어요 『하지만 불교나 기독교나 똑같아요 성경에서나 불경에서나 사람들에게 선행을 하라고 가르치니까 어머니께 읽어줘요 신이 어머니를 돌보고 편하게 해줄 거라 믿고 사랑으로 읽어줘요』 그는 즉시 그렇게 하겠다고 했어요 나는 『그래요,이제 그걸 읽어요』했어요

그래서 오늘 그것을 읽어주고 싶어요 여러분 중에 천사가 이미 왔나요 아닌가요 혹은 내면의 스승이 뭔가 말해줬나요? 3일이요? 2일이요? 일주일이요? 오늘? 2년이요 2년이요? 2년이라고 들었어요? 당신이 그렇게 말한 것 같아요 아니에요 내 말 뜻은 지구가 파괴될 경우죠 천국의 자비의 법에 따라 행해지는 게 아무것도 없으면 우리가 자비의 법과 반대 방향으로 간다면 우리가 반대로 가는 거지요 그런 거죠 어쨌든 2년이든 4년이든,우리에겐 별 상관 없지요 마지막까지 우린 할 수 있는 걸 합니다 사람들에게 알리고 명상하세요 우리가 여기서 하는 것처럼요 할 수 있는 걸 하세요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정말 중요하지 않아요 우리는 지구를 구해요 어쨌든 우리를 위한 게 아니지만 그걸 합니다 할 수 있다면 합니다 아마 우리는 할 수 있을 거예요 이제 이 아름다운 기도를 나누고 싶어요 이건 다윗의 시편 중 하나예요 그는 좋은 기도와 노래를 많이 만들었죠 아주 아름다워요 사람들이 그걸 읽으면 자신의 에고 대신에 신에 대한 믿음을 더 갖게 될 겁니다

『주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두려움 없도다 푸른 풀밭에 나를 쉬게 하시고 잔잔한 물가로 나를 이끄시어 영혼에 생기를 주시고 바른길로 끌어주시니 당신의 이름을 위해 내가 비록 어둠의 골짜기를 간다 해도 악이 두렵지 않으리니 당신이 함께 있음이라 당신의 막대와 지팡이 내게 위안을 주나니』

스텝은 사람이 아니라 지팡이를 의미합니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내 머리에 기름을 발라주시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주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아름답지요? (예) 그래요 그 중 하나에요 더 듣고 싶어요? (예)

『주는 나의 빛 나의 구세주 누구를 두려워하랴? 주께서는 내 생명의 요새 누구를 무서워하랴? 악인들이 내 몸을 삼키려 달려들지라도 내 적이요 원수인 그들은 비틀거리다 쓰러지리라 나를 거슬러 군대가 진을 친다 하여도 내 마음은 두렵지 않네 나를 거슬러 전쟁이 일어난다 하여도 나는 안심하리라 주께 단 한 가지 청하며 그것을 얻고자 하니: 내 평생 주의 집에 살며 주의 아름다움을 우러러보고 그분 궁전을 눈여겨 보는 것이로다 환난의 날에 그분께서 나를 당신 초막에 숨기시고 당신 장막 은밀한 곳에 감추시며 바위 위로 나를 들어올리시리라 나를 둘러싼 원수들 위로 이제 내 머리를 치켜들어 나 그분의 장막에서 환호의 희생제물을 봉헌하고 주님께 노래하며 찬양드리리라 들으소서,오 주여 크게 부르짖나이다 저를 불쌍히 여기시어 제게 응답하소서 내 얼굴을 찾으라 하신 당신을 생각하나이다 주여,제가 당신 얼굴을 찾고 있나이다 당신 얼굴을 제게서 감추지 마시고 분노 중에 당신 종을 물리치지 마소서 당신은 제 도움입니다 제 구원의 하느님 저를 내쫓지 마소서 저를 버리지 마소서 내 아버지와 어머니가 나를 버릴지라도 주는 나를 받아주리라 주님, 당신의 길을 저에게 가르쳐주소서 저의 원수들 때문이니 바른 길로 저를 인도하소서 제 적들의 탐욕에 저를 넘기지 마소서 거짓 증인들이 저를 거슬러 일어나 폭력을 내뿜기 때문이옵니다 그러나 저는 산 이들의 땅에서 주의 선하심을 보리라 믿나이다 주께 바라라 네 마음 굳세고 꿋꿋하여라 주께 바라라』

훨씬 더 많아요 질문 있어요?

스승님 말씀 중에 “주는 나의 목자 시니” 그것 때문에 질문 드리는데요 그 문장에 의하면 누군가 죽어갈 때 주가 나의 목잔가요?

예,목자입니다

저는 입문하기 전에 절에 다녔기 때문에 그 구절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았거든요

입문 전에 불교도였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았어요 예

지금 말씀하시는 걸 들으니까 그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어요

그 말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어요 예

크리스마스에 하나님이 여기 오셨잖아요 저는 그 구절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특별한 거 같아요

오늘이 크리스마스 이므로 아주 특별하게 느꼈지요 그 문장이 그녀에게 많은 걸 느끼게 했지요 예,나도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