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전쟁을 종식하는 길』
칭하이 무상사 강연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1999년 6월 5일

항상 전쟁이 있을까요?

그렇기도 아니기도하죠 우리 행성이 더 높은 영적 이해의 수준으로 고양되면 더 이상 전쟁은 없습니다 전쟁은 인간과 그 내면의 신 사이의 거리에서 오는 증오, 오해,좌절의 분위기에서만 존재합니다 전쟁은 집을 향한 간절함과 고통의 비명, 아버지를 잃은 아이의 가장 절박하고 폭력적인 외침입니다

아이에게 아버지나 어머니를 보여 주면 발로 차며 울던 것을 멈추겠죠 아이는 뭐가 옳고 그른지 모릅니다 배고프고 목마르고 춥고 겁먹고 외롭고 엄마 품이 그리운 거죠 그게 다입니다 우리 행성이 신의 지식에서 멀리 있는 한 전쟁은 여전히 있을 겁니다 그래서 난 때로 신이 가라고 하시면 초대 받지 않아도 다른 나라에 가서 아이에게 아버지를 알게 하여 모든 간절하고 외로운 외침을 멈추도록 하지요

높은 문명을 가진 모든 다른 행성에서는 사람들이 더 똑똑하고 영적으로 진보되어 서로 전쟁한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신이 항상 자신과 함께 하심을 알며 신만이 삶의 목적이며 신만이 함께 하니까요 여기서는 소수의 사람만이 직접 신을 보거나 직접 신께 우리의 모든 고통과 좌절,걱정과 두려움을 말할 수 있죠 강한 외형에도 불구하고 우린 모두 근심이 있고 약점과 두려움,빈곤과 절망이 있습니다 우리는 의존할 곳이 없을 때 폭력으로 기울곤 하죠 그래서 전쟁이 일어납니다 어떤 면에선 이들도 전쟁의 희생자 입니다

전쟁의 진정한 희생자 그리고 전쟁을 일으킨 사람 양쪽 모두 희생자예요 정도와 종류는 다르지만요 전쟁을 일으킨 사람들은 최악의 희생자입니다 뭐가 옳고 그른지 조차 모르니까요 그들은 도망쳐서 다른 나라로 피난을 갈 수 조차 없습니다 부정적 힘의 무서운 환상에 깊이 빠져있으니까요 정말 힘겹게 몸부림칩니다 이 행성이나 어디서든지 전쟁을 멈추는 유일한 길은 깨달아서 신을 아는 것입니다 엄마가 아이를 안아주면 울음을 그치는 것처럼요

왜 우린 신을 잊었을까요? 다른 곳을 보느라 너무 바빠서 입니다 내가 여기 있어도 여러분이 다른 곳을 본다면 당연히 날 못 보겠지요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이거죠『여길 봐요! 신은 여기 있어요!』 그게 전부예요 내가 여러분에게 신을 데리고 오거나 여러분을 신으로 만들거나 신이 되도록 하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신이고 신은 함께하며 신이 여러분인 거죠 난 여러분의 머리를 돌려 신이 있는 곳으로 집중하도록 할 뿐이에요 그러면 바로 알 게 됩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주의를 돌리는 문제일 뿐이지요 그러면 신을 잊은 이유까지도 알게 됩니다 때론 자신의 안경을 머리 위에 쓰고도 돌아다니면서 찾지요,아닌가요? 예 맞습니다

이건 그냥 잠깐인데도 벌써 잊어버리지요 이런 건 매일 사용하는데도 서두르다 보면 잊어버리기도 하죠 다른 어떤 일로 바쁘다거나 뭘 지나치게 걱정한다거나 사업 때문에 너무 바빠서 말이죠 그러니 고향에서 오랫동안 떨어져 있던 우리가 어떻게 신을 기억할수나 있겠어요? 게다가 오랫동안 우린 신을 보지도 못했는데요!

우리 모두가 집단의식의 일부가 되면 자기 개성을 잃어버리나요? 아니요 꽃 한 송이가 부케의 일부가 되었을 때 원래의 색과 미를 잃어버리나요?

아니죠 각자가 계발되어 함께 전체를 아름답게 만들지요 그거에요 정원 전체에 만발한 꽃들은 각각 다른 미를 뿜어내지요 우리도 그렇게 될겁니다 우리가 모두 영적으로 계발되면 더욱 빛납니다 더 영광스러워져서 신과 자신을 더욱 영예롭게 합니다 우리가 일단 칭송 받고 영광되며 위엄을 갖추면 우리의 아버지도 영광되게 합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니까요

신과 대화한 것인지 그냥 상상한 것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셨는데요, 그 차이를 어떻게 알지요?

네,그 차이는, 당신이 신과 대화할 수 있고 신은 삶을 향상시킨다는 겁니다 신은 지혜를 말해 줄 겁니다 신은 음악과 사랑을 속삭일 겁니다 그리고 당신은 어제와 오늘, 오늘과 내일이 달라지는 걸 보게 될 겁니다 삶은 점점 당신이 생각하는 살아있는 신의 방식으로 변할 겁니다 그러면 자기 상상이 아니란 걸 알게 됩니다 손에 돈이 있으면 알게 되지요 저기 앉아 자신들이 은행을 가졌다고 상상하는 사람들과는 다른 겁니다,그렇죠? 여러분은 돈을 보고 아는 겁니다

스승님께서는 이 행성의 모든 사람들을 일깨울 성스럽고 국제적인 계획이 있으십니까?
예수님을 본 적이 있으신가요?
예수님이 육체의 인간으로 나타나면 그 분을 증명할 수 있으신가요?

사실 난 어떤 계획도 없어요 난 신이 하라는 걸 하고 신이 보내는 곳에 갑니다 그러니 내 뜻이 아니라,신의 뜻대로 될 겁니다 확신하건대,신은 이 행성 사람들의 영혼을 고양시킬 세계적 계획이 있어요 아니면 날 모든 곳에 보내진 않았겠지요 나뿐만 아니라 누구든 예수를 볼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지시대로 잘 따르면 여러분도 예수를 보게 된다는 겁니다 신에게 가는 길은 하나라서 놓칠 수가 없으니까요 그리고 신이 진짜인지 아닌지 증명할 방법을 내가 보여줄 겁니다

이런 것을 설명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리죠 두 시간 정도면 됩니다 깨닫는 것은 이렇습니다 하지만 뭘 피하고 무엇을 해야하며,뭘 해선 안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모든 걸 잊어버렸으며 신과 천국에 대한 온갖 다양한 선입관으로 자신을 복잡하게 만들어 왔으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설명해줘야 합니다 『이것이 아니라 저것입니다』 그러면 당연히 입증될 겁니다 여러분은 알 테니까요

얼굴을 직접 대하면 신이 빛과 자비로 충만하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오직 신만이 눈빛을 통해, 말하는 방식을 통해 빛과 사랑으로 충만할 수 있습니다 악마는 이대로 따라할 수 없어요 신은 그렇게 할수 있죠 내가 여러분에게 그 둘을 구분하는 방법을 보여줄 겁니다 그건 아주 쉬워요 잊었을 뿐이죠 내가 모든 걸 말해주겠어요 시간을 내면 강연 후에 함께 앉아,모든 걸 설명해 주겠습니다

친애하는 칭하이 스승님,환영합니다! 관음법문은 초월명상과 같은 다른 명상과 관련이 있습니까?

고맙습니다! 이들은 서로 다른 명상법이에요 초월명상은 육체적으로 고양되는 것을 가르칩니다 그것도 좋습니다 초월명상은 마음의 힘을 입증하는 겁니다 또한 자신의 의지로 육체적인 나약함을 극복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것 역시 아주 좋습니다 또한,어떤 집중과 명상은 다른 방식으로 우리 삶의 일부 측면을 돕습니다

단,신을 알고 싶다면 관음법문을 따르세요 우린 신을 보여주고 직접 접촉하는 것에 전문입니다 우린 당신이 부양하는지 못하는지엔 상관하지 않아요 이 육체나 육체의 감각엔 신경 쓰지 않습니다 곧바로 천국에 갈 뿐이죠 이 육체조차 바로 여기에 두고 떠났다가 다 끝나면 나중에 돌아옵니다 그러니 다른 것이죠 선택은 당신에게 달렸어요 난 이런 저런걸 광고하려고 여기에 온 게 아니라 다양한 수행 해봐서 알뿐 입니다

관음법문은 신에게 가는 직접적인 길이며 나는 언제든 무조건적으로 봉사할 겁니다 비용은 영원히 무료이고요 어떤 조건도 없고 아무런 의무도 없지요 물론 계속할지 말지는 스스로 책임져야 합니다 이 가르침을 따를지 다른 가르침을 따를지는 당신의 이해 수준에 달렸습니다 내가 강요할 순 없죠 여전히 초월명상과 맞는다고 느낀다면 당신 수준은 아직 거기까지입니다

다른 곳이나 그 너머에는 가보지 않아서 거기 있으면 기분이 좋은 겁니다 그 명상이 영혼에 필요한 모든 성취를 주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우리에게 오세요 당신은 자신의 수준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에게 무엇이 좋은지를 알아야 해요

기독교인들은 인간의 불복종으로 인류가 신과 분리됐다고 했습니다 또한 예수만이 신에게 돌아가는 유일한 길이라고 하죠 예수는 중재자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난 전적으로 동의해요 단지 『예수』란 이름을『그리스도』로 바꿔야 합니다 『예수』는 육체를 가진 인간의 이름이니까요 『그리스도』는 신의 힘으로,신의 유일한 아들에게만 주어지는 겁니다 신은 언제나 이 행성으로 예수나 부처와 같은 이름의 다양한,육체의 도구를 통해, 그의 준비된 아이들을 신의 집으로 데리고 갑니다

예수 이전에,신은 모세 등과 같은 다른 육체에 그리스도의 힘을 보냈었지요 예수 이후에도, 신은 계속해서 매 세대에 자신의 영적인 그 자체인 유일한 아들을 이 세상이나 발전이 덜 된 다른, 세상이란 곳에 보내어 우릴 집으로 데려가고 깨닫게 하며 편하게 해 줄 겁니다 그러니 그리스도는 신의 유일한 아들이며 그건 맞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하지 않고선 신에게 갈 수 없죠

어떤 형태의 악마를 믿으시나요? 아니면 내면의 있는 건가요? 악마가 있다면 신이 왜 허락했을까요?

우리가 이 세상에 오기 전에 신이 자유 의지를 주어 우린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지구의 분위기와 상태, 다른 존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우린 또다른 제3의 창조물로 발전하지요 그러면 신의 힘과 분리된 악마와 긍정적 힘을 창조하지요 신의 힘은 긍정과 부정, 선악을 초월해 있습니다 신의 힘은 아주 공평하고 사랑스럽고 은혜롭습니다

증오나 심판도 없고 신에 대한 선악도 없어요 신은 죄인과 선인을 똑같이 사랑합니다 신은 결코 심판하지 않고 지옥에 가도록 비난하지 않습니다 신은 우리가 천국에 갈 가치가 없다고 하지 않죠 단지 우리 몸과 두뇌란 이 물질적인 도구 때문에 또 다른 어둡고 부정적인 세력을 만들어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나쁜 기후나 전쟁,재난을 비롯한 온갖 것들을 포함해 이 세상에 불편하고 불유쾌한 사건들을 일으킵니다

서로의 상호작용이나 조건이나 분위기를 통해서 우리는 증오와 혐오,강한 질투와 같은 그런 여러 감정들을 발전시킵니다 그리고 이런 에너지는 부정적이어서 혼자 저절로 커집니다 증오와 질투와 전쟁은 긍정적인 게 아닙니다! 그래서 스스로 부정적인 힘으로 변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부정적인 에너지를 가질수록 부정적인 힘은 더욱 무성해 집니다 이것이 바로 『악마』라는 겁니다 신이 만든 게 아니에요 그래서 현명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우리는 깨달아서 무엇이 좋고 무엇이 신의 뜻인지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는 잘못되지 않아요

스승님께서는 책에 집중하지 말고 신을 알려는 생각에서 자유로워야 한다고했죠 성경에서 바울은 『나는 내 영혼으로 기도하지만 마음으로도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면 안되나요 사고나 논리로 신의 일과 신의 창조나 신의 말씀을 공부해서 신을 알 수는 없나요?

바울은『나는 신에게 마음으로 기도한다』 고 했지 『나는 신에게 책으로 기도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사고나 논리를 통해 신 자체를 대면할 수 있다면 행운을 빕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책을 읽을 때 정말 집중해서 신의 축복이 내리지 않는 한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책을 통해서가 아니라 집중하고 신실하면 그 때 신이 스스로 모습을 드러내는 겁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책도 공부할 수 있어요 아직도 책이 필요하다면 좋아요 내 말은 책만으로는 영원한 지식과 신과의 영원한 접촉을 보장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우리 방법으로 하면 신이 매일 스스로 나타나기 때문에 책이 있든 없든 당신에게 달렸어요 신이 먼저이고 책이 그 다음이거나 겠죠 왜냐하면 신이 당신에게 오는데 더 이상 무슨 책이 필요하겠어요? 왜 어려운 길로 가지요? 책을 통해 의학을 공부할 수 있다 해도 경험 있는 전문가와 공부하는 게 더 좋고 더 빠르지 않나요?

자신은 물론 환자에게도 덜 위험합니다 자신이 눈이 멀면 남을 지도할 수 없어요 그래서 신을 아는 게 더 나아요 그러면 신에 대한 책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내 생각이며 내가 체험으로 배운 겁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은 정말 깨닫고 친절하군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욕망을 통제할 수 있나요?

통제하지 마세요 통제하려고 하면 할수록 천국과 지옥까지 따라올 겁니다 신이 당신의 삶에 있게만 하세요 내가 보여줄 명상법을 매일 부지런히 수행해서 당신의 삶에 신과 빛을 더 많이 있게 하세요 그러면 욕망이 떠날 겁니다 설령 욕망이 있다 해도 신이 그의 뜻대로 욕망을 바꾸는 식으로 당신을 깨닫게 할 겁니다 신이 어떤 욕망이 괜찮고 어떤 것이 신이 축복한 건지 보여줄 겁니다

그러면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 당신을 내리누르며 더 낮은 창조 수준에 머물게 하는 죄책감을 느끼지 않아요 신은 모든 것의 유일한 치료자입니다 육체적인 병까지도요

당신은 화신인가요? 누가 가장 깨달은 화신인지 어떻게 알 수 있죠?

나는 내 육신에 어떤 이름도 붙이지 않아요 나는 당신이 신의 자녀라고 신이 당신에게 말해주라고 한 말만 해줄 뿐입니다 만일 신을 알고 싶다면 신이 보여줄 겁니다 신은 당신에게 말해 줄 나의 입을 필요로 하거든요 그 뿐이에요 그리고 신은 어떻게 물질적인 언어로 일을 하는지 보여주기 위해 나의 물질적인 현존이 필요한 겁니다 그리고 신만이 유일한 화신입니다

내가 화신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중요한 것은 내가 신의 빛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며 그 빛을 아는 사람만이 빛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오직 신만이 빛을 보여줄 수 있으며 스스로 완벽하게 나타나는 나의 내면의 신만이 완전한 신의 왕국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에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내게 기회를 준다면 여러분 스스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나와 함께 앉으면 내게 보여줄게요 내가『화신』인지 『비화신』인지 여러분이 뭐든 결정하면 됩니다 난 신을 알기 때문에 명칭에 구애 받지 않습니다,그 뿐이죠 그걸로 충분합니다 고맙습니다

친애하는 스승님 왜 관음법문 수행과 영적 치유를 같이 할 수 없습니까?

만일 의사가 되는 공부를 하고 싶다면 거기에 집중해야만 훌륭한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이 항상 간호하는 일에 간섭하게 된다면 훌륭한 의사는 못 되고 자신을 불쌍한 간호사로 만들 것입니다 신만이 치유자입니다 신을 알고 신과 하나가 되면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과 여러분이 생각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여러분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심지어 개와 고양이 새들까지 여러분과 연결된 모든 이들을 신이 치유할 겁니다

물질적인 존재인 우린 남에게 손을 대고 자신이 누구이며 어떤 힘을 지녔다고 입증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런 힘들은 덧없는 것이며 낮은 등급의 신성에 해당하는 신통력을 빌린 것이니까요 우리도 할 수 있지만 뭔가를 빌리면 나중에 그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마치 여러분이 의사가 되기 위해 공부할 모든 시간을 병원에서 간호사가 되는 데 쓴다면 많은 시간낭비가 되겠지요 그럼 의사가 되기위해 써야 할 모든 돈을 간호사 일에 쓰게 될 것입니다

영적인 공덕으로 갚아야 합니다 남을 치유하는데 빌린 힘을 말입니다 반면에 만일 당신이 신이 스스로 적당한 시기와 원하는 사람을 택해 직접 치유하게 두면 신이 해야 할 일을 신에게 돌려주는 것입니다 그 힘, 적절한 치유를요 예수는 누가 그의 옷을 건드리자 치유가 됐고,그는 자신이 치유했다고 선포하지 않았어요 그는 심지어 손을 대지고 않았고 알지도 못했습니다 그래서『네 믿음이 널 치유했다』고 했죠

그는 이렇게 말했죠 『내가 한 것이 아니라 네 안의 아버지께서 한 일이니라』 그게 적절한 겁니다 난 적절한 방법을 보여준 것 뿐입니다 여러분이 에고 없이 치유하는 등급에 있는지에 달렸어요 이 법문은 여러분이 에고 없이 치유하는 무조건적인 사랑을 가르칠 테니까요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신은 우리를 통해 그가 원할 때마다 모든 일을 할 겁니다 이 육체는 한낱 도구에 불과합니다 이게 우리 법문이죠 당신이 할 수 있겠다 싶으면 다른 법문은 내려놓길 바랍니다 아니면 당신이 뭘 할지 알지요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깨달음을 즉각 얻을 수 있죠? 깨달음은 오랫동안 수행해야 되잖아요? 스승님은 고통이 삶의 일부이며 깨달음이 고통의 끝이라고 보십니까?

깨달음은 어느 정도의 고통은 해결해 줍니다 여러분 수행이 어떤지에 달렸어요 즉각적인 깨달음은 완전한 깨달음을 보장하진 않습니다 오늘 그걸 알게 되면 내일 다시 그걸 알아야만 합니다 또 그 다음날도 계속 보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왔던 곳으로 돌아가야 하니까요 시간이 좀 걸리지요 완전한 깨달음은 물론 시간이 걸리죠 하지만 길진 않아요 몇 주나 몇 달,혹은 몇 년이나 이번 생에 가능할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번 생에 완전히 깨닫지 못할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깨달음을 얻겠지요 세 번째 등급이나 네 번째 까지요 그런 다음 천국에서 계속하면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번 생에 완전히 깨닫게 됩니다 완전한 깨달음을 얻은 사람도 신의 길을 따라서 세상에 나가 사랑과 메시지를 전파해야 합니다

혼자 조용히 자신만 스승이 되지 말고요 신의 의지에 달렸죠 즉각적인 깨달음은 가능합니다 여러분은 오늘 즉시 깨닫습니다! 빛을 보고 신을 볼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의 등급에 달렸습니다 다양한 등급과 다양한 과위에 따라 신을 볼 것입니다 단,완전한 깨달음은 열심히 해야 합니다

이슬람에서 신인 알라에 대한 복종이 종교의 핵심이죠 신에 복종하는 것에 동의하십니까?

네 동의합니다 이렇게 말한 바대로 신의 뜻이 이루어지죠 우리의 뜻이 아니고요 이 몸,이 존재 이 머리와 마음은 신의 사랑을 연습할 도구일 것입니다 깨달음이 어떻게 정신적이나 육체적인 병에 도움이 되죠? 감사합니다

그건 모든 걸 치료해요

절대적인 옳음과 그름이 있나요?

아니요 절대적인 원인과 결과가 있어요 그래서 때로 우린 잘못된 원인으로 인해 그릇된 일을 하게 되고 우리가 한 일 때문에 결과를 얻게 됩니다 그래서 원인과 결과는 정확한 결과를 산출합니다 예컨대 장미뿌리를 심으면 장미를 얻고 사과 씨앗을 심으면 사과나무를 얻지요 이것이 인과의 법칙이죠 이 물질적 세계에서만 효력을 발휘합니다 신의 저택, 더 높은 차원에서는 오직 사랑과 즐거움과 행복만 있습니다 영원한 평화와 사랑을 즐기려면 우린 그곳에 올라가야 합니다

우리의 몸을 벗어나면 우리 본질이 신이라고 하셨는데 그 뜻은 신이 남다른 지고의 존재라기 보다 평화를 가져 올 인류전체의 통합체와 서로의 공통된 이해를 나타내는 비유가 될 수도 있다는 뜻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맞아요 신은 우리 모두 안에 존재하죠 신은 모든 존재의 본질이죠 그러나 그 모든 걸 알기 전에 우린 또한 개별화된 신을 알 겁니다 신은 모든걸 할 수 있죠!신은 형태도 개념도 없지만 완전한 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무형의 신을 만나는 방법을 가르쳐 줄 수 있으니 신은 형태가 없을 수도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인간의 모습이나 어떤 스승의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빛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죠 모세가 봤던 것처럼요 신은 우리에게 우주의 언어나 인간의 언어로 말할 수 있죠 모든 것이 신에게는 가능합니다 우리의 필요에 따라 신은 그걸 실현하지만 먼저 신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신과 하나됨』이란 철학이 인도의 위대한 샹카라 철학과 매우 유사하군요 세상이 단지 환상 이라는 그의 사상에 동의하시나요? 아니면 세상은 현실인가요?

세상은 환상이고 현실입니다 현실이라 생각해서 현실이죠 세상은 환상입니다 다른 세상에 비교해보면 너무 덧없고 우린 언제든 떠날 수 있기 때문이죠 세상은 환상이에요 때때로 황홀한 상태나 깊은 명상을 의미하는 깊은 삼매 중에 세상을 전혀 볼 수 없고 모든 것이 사라졌기 때문이죠 때때로 사람들이 우리 강연을 듣기 위해 와서 거기에 앉지요

신이나 어떤 것에 대한 경험도 없는 비입문자가 강연장에 앉아 한 비전을 보게 되었는데 이것보다 더 큰 홀 전체가 수만 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홀 전체가 사라지고 빛의 바다만 있었죠 그들은 거기에 앉아 인간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모든 사랑과 행복을 즐겼어요 그걸 경험만 할 수 있지 이런 종류의 경험들에 대해 조금도 말할 수 없어요 그때 당신의 몸은 존재하지 않죠 그때 당신은 세상이 정말로 환상이란 걸 알 거예요 세상은 진실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따라 생겨나고 사라집니다

칭하이 무상사님 원하는 시간엔 언제든지 천국을 여행한다고 하셨는데 이 세상만큼 분명히 천국을 아시겠군요 거기서 무얼 보셨는지 명확히 말씀해주세요 예를 들어 얼마나 많은 국가와 많은 사람들이 그 곳에 살고 그들은 얼마나 크며 뭘 먹나요? 제가 원하는 건 천국과 지옥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는 사실 몇 가지를 보여주시는 겁니다

증명할 수 있어요 당신이 차분히 가라앉고 나중에 나와 같이 앉으면요 너무 많은데 어떻게 모든 걸 얘기할 수 있겠어요? 다른 천국들마다 다른 존재들이 있어요 첫 번째 천국엔 다른 존재가 있고 두 번째 천국에도 다른 존재가 있으며 세 번째 천국도 마찬가지예요 당신이 정말 관심이 있으면 가르쳐 줄게요 신은 신의 이름을 함부로 쓰지 말라 했죠

우리는 진실로 존중과 경의를 가져야 합니다 천국의 지혜를 알기 위해서요 당신이 그 수준이고 등급이 거기에 맞다면 뒤에 남으세요 모든 걸 보여드리고 모든 걸 말해 줄게요 내가 말했죠,두 시간 정도 걸린다고요 내가 모든 천국에 대해 설명해 주겠어요 지옥은 제외했습니다 우리에게 속하지 않았으니까요 많은 우리 동수들도 입문 후나 입문식 동안에 천국을 볼 수 있지요 그러니 당신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스승님,당신께선 입문식 후 우리에게 신과 연결되는 직통전화가 생겼을 때 만약 우리가 원하면, 더 이상 연락할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요

맞아요,나와는요

하지만 우리가 평생 동안 스승님과 영적인 연결 또는 진동을 유지해야 하지 않나요? 죽음의 시간에 영적인 영역을 지나갈 땐 스승님의 안내가 필요하니까요 그래야 천국으로 돌아가는 여정에서 길을 잃지 않잖아요?

당연하죠!물론이에요 당신이 필요로 하면 난 24시간 항상 거기 있어요-24시간요! 내 이름을 부르면 언제든지,심지어 내 이름을 부르지 않아도 난 당신을 지켜봐야 합니다 당신이 다시 본래의 자신으로 성장할 때까지요 물론 그것이 내 일이지요 당신이 스스로 걸을 수 있을 때까지 난 떠날 수 없어요 이 생에서만이 아니라 다음 생에서도 당신이 여정을 마칠 때까지 내가 책임질 겁니다

그러나 내 육체는 필요 없지요 우린 신을 통해서 내면으로 연결될 테니까요 그러면 우린 하나가 되겠죠 당신이 무엇을 필요로 하든 알 겁니다 그건 나의 필요가 되죠 당신의 슬픔은 내 슬픔이 될 거예요 물론 나의 가장 높은 영적인 자아는 이 생에서 당신을 힘들게 하는 것들을 완화시켜주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으로 가는 걸 볼 거예요 난 당신과 항상 함께합니다 날 지우길 원할 때까지요

내 말은 의무는 없다는 거죠 당신은 집에 머물며 혼자 명상하면 됩니다 내 주변에 있을 필요가 없죠,우린 서로 연결돼 있어서 서로의 요구를 알게 될 테니까요 이따금 날 당신의 집에서 볼 수도 있죠 당신이 높은 수준에 있다면 당신 집에 오는 날 보거나,내게 말도 걸 수 있어요 바로 지금 내게 말하는 것처럼요 어떤 사람들은 그렇죠 그래서 당신에겐 내 물질적 육체가 필요 없어요 그 말이에요 알겠어요? 당신을 버린다는 뜻이 아니고요 절대 아니죠!

스승님은 전 우주를 이해하시나요? 당신은 부처이신가요? 사람들을 도우려 반복해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열반에 들거나 깨달음을 얻지 않으려고 한 적이 있으십니까?

나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아요 아주 여러 번 그랬었죠 난 쉬어야 해요! 아니에요! 신이 뭘 하라고 하든 난 아마 또다시 해야 할 겁니다 난 신의 다음 계획이 무엇인지 알지 못해요 그러니 당신이 명상을 해서 신께 물어보세요 아니면 당신 자신이 부처가 되어 이 일에서 날 해방시켜 주세요

전 스승님의 옷들이 어찌나 우아하고 아름다우며 영적인 에너지로 충만한지, 진실로 신성에 얼마나 가까운지 눈길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오후에 스승님 옷을 파나요?

그렇게 찬사해주시니 매우 감사합니다 우린 여기에 판매하러 오진 않았습니다 우린 영적인 사랑을 통해 화현된 물질적 아름다움을 나누고 싶을 뿐이죠 지금은 판매중인 물건이 없을 거예요 게다가,당신이 사려고 해도 주문이 많아 반년이나 얼마간을 기다려야 할 겁니다 기다릴 수 있고 원한다면 그들에게 연락해 보세요 우린 개인별로 치수를 재어 옷을 만들기 때문이죠 치수를 잰 다음, 당신이 고른 제품을 보낼 때까지 기다리세요 원한다면요 아니면,여기 전시용도 있어요 거기 있는 건 단지 전시용이죠 게다가 그것보다 물건이 많아요 이건 일부분일 뿐이죠

보세요,난 여행 중이라 이틀마다 다른 나라에 있어요 우린 그걸 여러 그룹으로 나눠야만 하죠 그래서 물건들이 여기에 전부 있진 않죠 원하면, 카탈로그를 훑어보고 마음에 드는 걸 하나 고르세요 그 상품이 아직 있으면 우리가 드리지요 우리 옷은 아주 특별하거든요 이를 테면, 이런 것은 종류마다 네다섯 벌 밖에 없을 수도 있거든요 종류에 따라서,

전 세계에 네다섯 벌만 있는 거죠 그래서 다 팔리면 더는 없습니다 그럼 당신은 다음 컬렉션까지 기다려야 하죠 제작 중인 제품이 있을 거예요 어쨌든 고마워요 내 작품을 칭찬해줘서 아주 기분이 좋네요 나도 그걸 무척 좋아해요

그건 신의 축복을 통해 만들어졌어요 신이 이 모든 일을 하신 겁니다 난 전에 이런 모든 일들을 할 수 없었어요 솔직히 할 줄 몰랐죠 신이 하신거죠 당신은 신을 찬미한 겁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을 빕니다! 여러분이 남든,떠나든 신께서 함께할 거예요 항상 신을 기억하려고 하세요 행복할 때나 슬플 때나 언제든지요 이 신과 연결하려 노력하세요 죽음의 순간에 신을 기억하려고 노력하세요 신이 여러분을 곧장 천국으로 데려갈겁니다 언제든지 신을 기억하세요! 신을 기억한다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