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노요 푸드 포레스트의 수잔 라이트풋과 함께 그들의 러닝 가든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정원을 둘러보고 나중에 요리에 쓸 야채 몇 가지를 수확하겠습니다

고귀한 생활 채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과 내일은 따뜻한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의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며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고,나중에는 신선하고 맛있는 비건 채식 요리를 준비할 거예요

오늘의 손님은 쉐리 소리아와 그녀의 남편 댄 레이더만입니다 저술가이자 요리사이고 유명한 리빙 라이트 요리 예술 학원 원장인 쉐리는 생식 전문 요리사의 어머니로 여겨집니다 그녀는 리빙 라이트를 통해 수 백명의 생식 요리사를 가르치고 면허를 주었습니다 이 중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록산느 클라인 샤드 사르토 엘라이나 러브가 있죠 40년 동안 채식하고 많은 상을 수상한 쉐리 소리아 여사에게 가장 만족스런 것이 뭔지 인터뷰했습니다 『제가 한 일은 35년간 채식 요리를 가르치면서 수많은 무고한 동물들의 생명을 구했고 그 일이 다른 일보다 제일 큰 거 같아요』 쉐리와 댄과 함께 유기농 공동체 정원에 대해 더 배워봅시다!

노요 푸드 포레스트는 공동체를 위한 긍정적인 일을 찾던 5여성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예요 그래서 우리는 마을에서 정원을 시작하기로 결심했지요 이건 2006년 가을에 시작된 우리의 첫 정원이에요 포트 브래그 고등학교에 있는 러닝 가든이라고 부릅니다 저흰 포트 브래그 고등학교 내 매점에서 쓸 먹거리를 재배해요 점심 프로그램 때 먹게 될 음식들이죠 유기농 가드닝 수업도 있습니다 우린 많은 공동체 행사가 있으며 더 많은 이들이 직접 자신들의 먹거리를 재배하도록 돕고 함께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사람들은 지난 몇 년간 각자의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며 진정으로 재기하게 됐고 우린 그것과 더불어 무언가를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당신은 해냈죠 가장 중요한 건 좋은 토양을 만드는 겁니다 이제 함께 퇴비 더미로 가서 퇴비 만드는 법을 좀 가르쳐주세요

좋은 생각이에요! 이곳 퇴비더미에서 모든 게 창조됩니다 정원에서 나오는 모든 것들은 이 퇴비 지대로 오게 되고,우린 이 더미를 만들죠 그리고 몇 달 후면 화학변화를 일으켜 맛있는 검은 황금이 됩니다 그것이 모든 식물이 아름답고 생기 넘치게 자라도록 만들죠

퇴비 더미에 넣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예,그래요 레몬과 오렌지 등 감귤류의 산성은 퇴비 속의 미생물을 죽입니다 그러므로 벌레와 박테리아 등은 산성이 너무 많으면 고통받게 됩니다 이쪽으로 와서 완성된 더미를 보세요

아름다운 토양이에요 예,이게 완성된 모습이죠

저기 벌레들을 보세요 예 벌레들이 많네요 퇴비가 화학작용을 일으켜서 아름다운 토양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예,이걸 정원의 더미에 더해주면 모든 게 아주 빨리 반응합니다 식물을 키울 때 이 퇴비를 좀 가져가서 식물 밑바닥에 넣은 후 물을 주면 이틀 안에 식물의 차이를 볼 수 있어요 기운을 되찾고 아주 기뻐하는 듯해요 정말 큰 차이를 만들죠 이것은 정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에요 우린 탄산가스배출에 대해 많이 배웠고 유기농작물에 퇴비를 줄 때 어떻게 하면 많은 온실가스를 줄이는 지 배웠습니다 무언가를 버리면 쓰레기 더미 속에서 썩게되면서 메탄이 생성되는데 그건 지구 온난화를 초래하는 가장 유해한 가스 중 하나죠 퇴비 더미를 만들면 그 가스들을 포집하여 아주 유용한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만일 퇴비로 만들지 않고,이 모든 걸 쓰레기로 버리면 그냥 쓰레기일 뿐이죠 그러나 퇴비로 만들면 아주 유용한 걸 만들 수 있어요 정원에서 유용성을 창조하는 거죠 종묘장에서 이 정도 양의 퇴비를 구입하려면 150불 정도 들어요 우린 무료로 만들죠

이렇게 유용하기 때문에 검은 황금이라 불리죠 정말 유용해요 그래요

그리고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돕는 한 방법이죠 채식하고 모든 쓰레기를 퇴비로 만들어 이용하는 건 지구를 건강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채소와 우리 자신을 건강하게 해주므로 아주 좋은 거예요 직접 재배하는 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일이죠

그렇습니다 우린 이곳 러닝 가든에서 세류 관개를 이용하여 많은 물을 절약해요 다음 주에는 이곳에 상추를 심을 거예요 이 상추는 아주 잘 자랄 거예요 지난 3절기 동안 이들 층에 퇴비를 더했거든요 매번 새로운 농작물을 심을 때마다 점점 더 나아져요 토양은 우리가 넣은 모든 에너지로 계속 개선되죠

토양의 종류와 심지어는 다양한 생산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류의 퇴비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어요 그렇습니다

예,오늘 쓸 몇 가지를 수확합시다 브로콜리 농작물에 자부심을 느껴요 여기 와서 보세요 브로콜리를 수확한 후 새순이 나서 꽃을 피우기 시작했어요

이건 아주 맛있어요 전 브로콜리 꽃을 먹는 걸 좋아해요 브로콜리 잎도 아주 맛있죠 그걸로 샐러드도 만들 수 있어요

좋아요 멋져요 (아름다워요) 보세요 아름답죠? 많은 이들은 작은 꽃만 맛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도 맛있어요 그저 섬유질이 많은 부분을 벗기면 돼요 이 부분은 달콤하고 아삭하며 맛있어요

학기 동안에는 매일 7교시에 유기농 가드닝 수업이 있어요 여기엔 작년에 학생들이 집적 키운 모판이 있어요 이건 에이미의 작은 농작물이에요 아름답고 맛있는 양배추죠

아름답고 단단한 양배추를 보세요 나중에 야채 샐러드에 좀 쓸 거예요 다음은 파슬리예요 나중에 쓸 게 좀 필요해요

이건 잎이 납작한 이탈리아 파슬리예요 꽃이 되기 시작했어요 사실 이 꽃순들은 아주 맛있어요 파슬리를 좀 따도 돼요

줄기도 먹을 수 있어요 잎은 좀 더 진하고 씁쓸한 반면에 줄기는 더 달콤하고 더 부드러워요

쉐리와 댄, 수잔과 함께 러닝 가든에서 곧 다시 뵐게요 여러분께서는 수프림 마스터 TV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고귀한 생활 채식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노요 푸드 포레스트의 수잔 라이트푸드와 함께 러닝 가든에서 유기농 채소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학생들 중 맥스라는 학생은 당근 심는 데 아주 신이 났어요 그는 당근을 매우 좋아하죠 봅시다 저기 멋진 게 있네요 오,보세요 오,멋져요 직접 재배한 당근은 훨씬 더 맛있고 향도 달콤해서 제가 아주 좋아해요 향이 아주 아주 달콤해요 예,적합한 토양과 환경에서 자라지 않은 당근은 맛이 씁쓸해요 아이들이 직접 정원에서 수확한 걸 먹는 건 정말 멋진 일이죠

정원을 직접 가꿀 때 멋진 점은 뿌리를 먹을 수 있고 당근 같은 경우는 윗 부분을 먹고 쓰지 않는 부분은 다시 퇴비로 재활용되어 아름다운 정원을 가꿔 나갈 수 있지요

맞습니다 그래요 낭비가 없죠 낭비가 없어요 아무것도요

예,꽃 조차도요 꽃이 피면 나중에 씨앗이 나오죠 그들은 벌과 나비와 새들에게 먹이를 주며 모든 것들을 정원으로 끌어들여서 아름다운 정원을 창조해 줘요

목요일 날 쉐리 소리아는 유기농 수확물로 맛있는 케일 코울슬로 만드는 법을 소개하실 겁니다 나중에 요리에 쓸 유기농 케일을 좀 수확합시다

여기엔 두 종류의 케일이 있습니다 여기엔 디노 케일이 있어요 자라면 이렇게 됩니다 오,잎이 아름다워요

어떤 이들은 공룡 케일이라 불러요 여기엔 잎이 납작한 케일이 있어요 이건 뭐라고 부르죠? 락시나토요

종종 곱슬한 케일이라고도 불러요 오늘 케일을 쓸 거니까 그걸 좀 땁시다 아름다워요

진한 녹색이고 영양가도 풍부해요

다른 류의 케일도 좀 땁시다 시청자분들은 제가 두 종류의 케일을 사용하는 법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이건 또 다른 류의 브로콜리예요 브로콜리싹이라고 부릅니다 이건 뒤뜰 채소 재배자들에게 다양성을 주죠 저녁식사 시간에 뜰에 나가서 이걸 몇 개 따면 계속해서 새순이 자랍니다 더 많이 수확할수록 더 많이 자라죠

이건 또 다른 식용 꽃인 금잔화예요 이곳 해안에서 아주 잘 자랍니다 아주 맛있고 케이크와 샐러드에 쓰면 아주 예쁘죠 차로 마셔도 아주 좋아요

그래요 정원의 자생식물인 식용 국화도 있습니다 많은 동양인들은 행운을 위해 이걸 먹어요 또 다른 식용 꽃인 캐모마일이 있어요 이것도 마음에 안정을 주는 차죠

정원의 완두콩은 수확해서 먹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토양의 질소량도 조절해주므로 정말 멋져요 대부분의 식물들은 토양에서 질소를 흡수하지만 완두콩은 다시 돌려 주는 식물 중 하나예요 그러므로 유기농 정원에서 번갈아 심는 것은 아주 멋지죠 유기농 정원에서는 늘 옮겨야 하므로 그 어떤 것도 한 곳에 머물며 그곳의 모든 영양분을 얻을 순 없기 때문이죠 학생들도 좋아해요 고등학생들은 이곳에 모여있는 걸 좋아해요 이렇게요 『기다려! 점심 때 먹을 거야!』 저흰 레드 우드 초등학교의 영양 프로그램을 위한 채소를 키워왔습니다 그들은 점심식사 전 중간쯤에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 간식 프로그램이 있어요 우린 작년 겨울에 온실에서 당근을 한상자 수확했어요 가장 맛있는 당근이었고 이 프로그램에 쓰였어요 한 교사는 우리에게 이메일을 쓰셨죠 『좋은 소식이 있어요 오늘 당근을 가져갔더니 아이들의 반응은 시큰둥했죠 『음,먹어볼게요』 한 아이가 먹어보곤 말했죠『제가 당근을 좋아하는지 몰랐어요』 우린 기뻤어요 계속 해나갑시다 바로 그거예요』

네,아이들은 기회를 주면 친절하게 반응해요 우린 아이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다고 신뢰해야 해요 우린 종종 그들이 그런 것들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단정지어요 (예) 그러나 선택권을 주면 그들은 반응하죠 (예)

예,저는 아이들이 정원에서 직접 참여하고 재배하고 수확한 것을 정말로 먹어보고 싶어한다는 걸 알게 됐어요 한번도 본 적 없는 예루살렘 아티초크와 야콘 등 친숙하지 않은 것이나 우리가 시험삼아 재배하는 이국적인 것들도요 올해에 한 학생은 제가 예루살렘 아티초크를 소개한 이후 그걸 직접 심어서 우린 예루살렘 아티초크의 작은 모판을 갖게 됐죠 그는 이게 아주 멋진 식물이란 걸 확신했어요 (그래요)

내일도 러닝 가든에서 햇볕을 흠뻑 받으며 유기농업에 대해 더 알아볼테니 함께 해주세요 이어서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자연의 과일이 우리 영혼에 자양분을 주듯 우리도 지구가 본래의 건강을 되찾게 합시다

이 곳을 방문하세요 쉐리 소리아와 리빙 라이트 요리 예술 학원에 대한 더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노요 푸드 포레스트 러닝 가든과 다른 유기농 공동체 정원 프로젝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를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