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자비로운 유산: 황금시대 수도회와 초기 채식주의 운동』1부

자비로운 여러분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서양,특히 빅토리아기 영국의 수도원과 종교적 채식 협회의 역사를 탐구해보겠습니다 19세기 중반부터 후반 동안 영국에서는 채식주의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습니다 1847년 이전까지는 고기를 금하던 사람들을 그리스 철학자인 피타고라스와 관련하여 피타고라스 학파라고 불렀습니다

피타고라스는 영혼이 인간이나 동물의 형체로 윤회한다고 믿었고,따라서 고기를 금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채식』이란 용어는 고기없는 식단으로 가장 많이 쓰였습니다

그 단어가 탄생한 연도에 대해선 일부 다른 견해들도 있지만 많은 이들은 『채식』이란 단어가 영국에서 채식 협회가 창설됐던 1847년 부터 쓰여졌다고 믿습니다

채식주의의 인기가 높아지자,새 단체들은 고기없는 식단에 대한 그들만의 용어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용어들로는 프루테리언 베지티스트 육식 반대론자란 뜻인 아리스토파기가 있죠

오늘 방송에서는 『친숙한 낯선이: 영국의 교회와 채식 운동 (1809-2009)』 의 저자 존 길헤니씨께서 기독교 채식 협회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시겠습니다

그가 그 주제에 정통하게 된 건 1990년대 초, 채식 성직자들이 그 주제에 대해 집필한 책을 공유하며 기독교 채식 운동에 참여했던 당시부터 시작됐습니다 『기독교 채식주의- 성서로 접근하는 생명』이란 책자도 길헤니씨가 간행했고 동물 신학에 바탕을 둔 팰로우십 오브 라이프에 의해 출판됐습니다 그는『베지4렌트』 뿐만 아니라 영국 기독교 채식 협회에도 관여했습니다

1890년에 채식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소폭 증대됐고 특히 영국에서 채식 식당이 증가했습니다 육식을 하는 많은 사무원들도 채식 식당을 이용하는 추세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저렴한 점심식사란 걸 알았죠 또 한편 1898년 은행 보험과 재정 검토 부문에선 황금시대 수도회장 시드니 베어드씨가 당시 영국의 육식 문화와 과도한 육식 섭취로 인한 건강 문제들과는 대조적으로 채식인들을 위한 건강 보험료나 생명 보험료의 삭감을 시도하고 있다는 기사들을 특집으로 다루었습니다 그 기사는 다음 간행물에서 편집자에 의해 증명됐습니다 이는 1890년에 있었던 일이지만 이미 수십년 전 샐퍼드 시장 겸 기독교 신자인 채식 협회장 윌리암 하베이는 채식에는 생명보험이 존재할 필요가 없다는 이유로 생명 보험을 거절했습니다 그래서 30년 내에 크게 성장했습니다

1895년 황금시대의 수도회가 설립됐습니다 수도회의 목적은 만물이 평화와 조화 속에서 함께 살 수 있는 황금시대의 길을 열기 위한 채식주의를 장려하는데 있었습니다

황금시대 수도회를 창설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채식 협회는 19세기 후반의 주요 운동 조직이었지만 그들은 영양과 윤리 철학과 채식의 일반적인 측면에 중점을 두었어요 오늘날처럼 말이죠 기독교도 운동가들은 특별 종교 식품 개혁 단체가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황금시대 수도회가 창설되게 됐죠 크게 본다면 기독교도 채식 운동가들에 의해 설립된 거죠

황금시대 수도회는 그리스도의 자비는 만물에게 확장돼야 한다고 이해했습니다 이 기독교 협회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을 입안했습니다:

모든 기독교도들의 의무는… 만물에 대한 사랑 자비와 친절이 모든 인류에 널리 퍼지는 전도 유망한 시대의 도래를 앞당기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는 것이다 황금시대의 도래를 저지하는 모든 사회 관습과 관념 그리고 그리스도의 가르침의 정신을 위반하는 것들 특히,불필요한 유혈과 동물에 대한 잔혹한 학대 약하고 무방비한 생명을 압제하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이다 그리고 『약하고 무방비한 생명들도 강한자들과 같은 권리가 있다』

짧은 메시지 후에 계속되는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서는 1800년대 기독교 채식 협회인 황금시대 수도회에 대해 더 알아봅니다

『황금시대』요소는 기독교보다는 그리스 사상으로 거슬로 올라갑니다 그 논지는 그리스 황금시대와 성경에서 예언한 평화로운 왕국의 도래에 있습니다 서로 관계가 있죠

저는 지난10여년 간 채식 활동을 해왔습니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볼 때,만일 모든 상황들이 드러나지 않고 그 당시 신학이 유기적으로 연관돼 있었다면 오늘날 다시 바라보는 건 새로울 겁니다 디지털 형식으로 많은 양이 될 겁니다 그건 분명 당대의 많은 채식 옹호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오늘,우리의 고귀한 근원에서는 『친숙한 낯선이: 영국의 교회와 채식 운동 (1809-2009)』 의 저자 존 길헤니씨와 기독교 채식 단체인 황금시대의 수도회에 대해 알아봅니다

진정한 황금시대의 수도회는 누구이며 그들의 주목적이나 사명은 무엇인가요?

그들은 스스로 동물옹호 단체라고 선언했으며 빌 협회장은 기독교회에 채식주의를 소개했습니다

수도회의 좌우명은 『이루어지다』입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그들은 많은 팜플렛과 뉴스책자 『황금시대의 헤럴드』 라는 신문도 발행했습니다

수도회의 설립자 겸 회장이었던 시드니 베어드씨는 『황금시대 헤럴드』의 편집도 담당했습니다

주식시장에 몸담았던 시드니 베어드의 출신 때문이었겠죠 그는 다행히도 조기 퇴직하여 19세기 후반 내정이자 회원들의 회보였던 표준 채식 신문들과 함께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출판물들을 발행하기 위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었습니다

수도회 출판물은 도덕과 영성면에서 채식주의의 역할에 관한 에세이와 채식이 건강에 이로운 점,그리고 식단과 요리에 관한 조언등을 실었습니다 불결하고 잔인한 건 보지도 않고 고기도 먹지 않았던 사도들과 성 베드로 그리스도의 성서를 통해 확실히 보여주었던 글들이 실렸습니다

비어드씨는 황금시대 헤럴드에 다음의 글을 썼습니다 『탈무드에서 말했듯이,예수는 이집트에서 수 년간 체류했습니다 (그는 거기서 분명히 치유자들과 같은 영혼들과 교류했을 겁니다) 그의 가르침은 그의 많은 친구들 가운데 에세네파와 가장 일치하며 그의 삶의 전체 정신과 메시지는 잔인한 도살이나 맹수들만의 음식으로 인간의 사원을 모독하는 행위와는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편견없이 이 문제를 연구하고 영적 통찰에 대한 기본 잣대보다 더 많은 기준을 가진 이들은,어느 시대나 잔인한 육식주의의 특성을 부여받은 인간의 수준으로 퇴보해서 내려온 신의 아들 가운데 최초로 태어난 예수가 그런 사상을 견디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걸 알 것입니다

그 간행물에는 인조 모피 코트와 스카프를 비롯한 채식 제품의 광고도 나와 있습니다 견과-고기,야채 채식 비누와 오일과 같은 채식 식품의 광고도 있어요

황금시대 헤럴드는 꽤 활발한 새로운 기준의 간행물이었죠 당대의 삽화가들을 더 많이 기용하려 했어요 각 페이지의 상단에 긍정적인 사상의 구절을 소개한 것은 매력적인 발상이었죠 그 자체로 보기에 비범했고 모든 페이지의 상단에 동기 부여 발췌문을 넣었습니다 이런 형태는 최근 몇 십년간 나온 대중적인 심리학 책에서 봤을 거예요 주요 주장은 그 글들이 스스로 몇 백년이 지나도 영적인 반향과 놀라운 영감을 모든 부분에서 퍼뜨리는 방식이란 것입니다

길헤니 씨가 주신 건설적인 인용문의 2가지 예입니다 『높은 목표를 달성 하기 위해 노력한 것을 후회하지 말라』 『우리가 세상에 온건 행동하기 위해서지 잠자러 오지 않았다』

오늘 방송을 마치며 기독교 핵심 가치에 대한 비어드 씨의 말씀을 전합니다 기사 제목은 『단지 꿈인가』입니다 1896년 작입니다

『시대의 약속과 예언에도 불구하고 모든 동료 존재들에 대한 사랑과 선의가 모든 마음 속에서 마침내 그러한 때가 와야 한다는 기독교 교회의 믿음을 지배할 때,우린 너무 쉽게 이상적인 환상이라 생각하지만 먼 미래의 시대를 고려할 가치가 있습니다 작은 노력이라도 합쳐지면 결국 이 기도는 확실히 이루어지고 이사야에 나오는 황금시대의 도래를 앞당길 것입니다 『눈물 흘리고 우는 소리가 더 이상 들리지 않고 사람들이 노년까지 장수하고 늑대와 양이 함께 먹이를 먹고 서로 해치거나 죽이지 않을 것이다』

선지자 나자렛은 몽상가가 아니었지만 제자들에게 그들의 삶의 목표인 신의 뜻을 행하도록 적극 권할 때 말 그대로 세상의 슬픔과 불행을 치유하고 동시에 자신의 최고 번영과 행복을 보장하는 가장 가장 확실한 실행 방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우리의 고귀한 근원에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주,일요일 『기독교의 자비로운 유산: 황금시대 수도회와 초기 채식주의 운동』에 다시 초대하겠습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가 방송됩니다 신의 은총으로 최고로 기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다음을 방문하세요 존 질헤니와 곧 발간될 그의 책: 『익숙한 낯선이들: 영국의 교회와 채식운동 (1809-2009) 에 관한 정보가 있습니다 황금시대 수도회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다음을 방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