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말씀을 보고 계십니다
『신과 하나되는 것은 함이 없이 하는 것이다』 칭하이 무상사 강연
호주 멜버른 1993년 2월 14일

새로운 수상을 맞이한 걸 축하 드립니다 호주는 많은 나라들이 부러워하지요 그것이 내가 처음 공항에 내려서 임시 거처로 운전해 가던 중에 받은 인상입니다 무척 깨끗하고 신선하며 크고 넓어서 사람들이 비좁게 사는 생활의 압박감을 받지 않지요

아주 깨끗하고 사람들도 친절해요 심지어 공항의 경찰도 참 친절하고 누가 누군지 잘 아는 전문가였어요 그들은 오직 법을 따르고 소위 비준법적인 사람들을 골라낸다는 말이지요 그들은 우리를 보고 문제가 없을 거란 걸 알아냈지요 그래서 아무런 검색도 없이 통과하고 수하물 수속을 마쳤어요

우리처럼 많은 사람들에 많은 장비와 전선들,마이크 이어폰 등 온갖 것들을 갖춘 단체에게는 매우 드문 일입니다 예,공항에서 정말 환영 받는 느낌이었어요 왜냐하면 전세계를 다니며 여행을 많이 해봤지만 이런 건 매우 드물거든요 그래서 감사드리며 아마 그 경찰들이 오늘 이 자리에 앉아있을지도 몰라요 그렇지 않더라도 호주와 국민들의 선의를 다시 한번 기억합시다

만일 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호주와 같이 된다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또한 여러분의 나라가 다른 종교의 믿음에 대해 관대해서 기쁩니다 내가 처음 왔을 때 첫날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찾아왔어요 그들은 원주민이거나 이 나라에 이민 온 사람들이었어요 그런데 영어를 완벽하게 했지요

그들은 이 나라의 다양한 신앙들을 알려줬어요 그리고 다른 명상 단체와 다른 믿음 혹은 다른 소위 종파가 있다고 했어요 그것은 호주 사람들이 매우 영적이고 온갖 좋은 영향들에 대해 마음이 열려있다는 걸 보여주는 거지요 그들은 또한 내가 소개하고 옹호하려는 종교가 어떤 것인지도 물었어요 그 질문은 이미 받았었어요

공항에서 경찰도 알고 싶다면서 물어 봤거든요 그래서 대답했지요 호주에 어떤 특정한 종교를 전하려는 의도가 없다고요 왜냐하면 내가 여기 오기 전에 수집한 정보에 의하면 이 나라에는 이미 종교가 충분하다고 들었어요 맞죠? 네, 웃는 얼굴을 보니 사실인지 알겠네요 그들이 또 물었죠 『그러면 왜 오셨나요?』 그래서 나는 『첫째 이 나라를 알아보려고 왔어요 호주에 대해 많이 들었으니까요 아주 흥미롭고 매력적인 나라에요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알고 있고 나도 어릴 적부터 그런 말을 들어왔지만 올 기회가 없었어요

그래서 첫째는 호주와 사람들을 알려고 왔고 둘째는 우리가 알고 있는걸 그들과 나누고 우리가 모르는걸 배우기 위해 왔어요 요즘에는 나도 배우느라 바빴고 나눌 기회가 없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과 나눌 기회를 갖는 날이 될 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을 수도 있고 아직 모를 수도 있죠

이 시대는 통신체계가 매우 발달됐기 때문에 미국이나 호주 같은 서구 사람들 대부분이 많은 명상 체계나 종교적인 헌신에 대해 알고 있지요 그래서 종교들이 아주 많고 충분한 겁니다 모든 종교는 사람들이 선하고 좋은 일을 하며 신이나 부처를 기억하도록 장려하죠 그래서 이것은 내가 다시 상기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내 제자들이 나를 이 아름다운 나라에 오도록 초대한 이유는 이렇게 평화로운 나라에 살면서 자기 나라에서는 가질 수 없는 이런 행복과 자유에 대해 호주 사람들에게 많은걸 빚졌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내가 그들을 대표해서 자신들이 관음이라 불리는 명상 수행을 통해 얻은 행복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던 겁니다

관음은 중국 용어지요 난 포모사(대만)에서 시작했어요 어디선가 시작했지요 그래서 대부분의 용어들이 때로는 매우 불교적이면서도 약간은 중국 식이죠 그러나 서구에서는 이런 용어를 놓고 분별할 필요가 없어요 알다시피 관음은 중국어에요 우리 내면에 있는 진동을 관하고 『말씀』을

관하는 겁니다 성경에서는 그 말씀을 이렇게 얘기했지요 『태초에 말씀이 있었고 말씀이 신이었으며 말씀이 신과 함께했고 말씀이 신이었다』 그래서 조용히 우리 내면의 지혜를 관찰하면 신과 교류하게 됩니다 그것이 모든 행복의 이유이며 우리의 모든 욕망을 종식시키는 이유지요 우리가 욕망을 떠나는 게 아니라 욕망이 우리를 떠나는 겁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것을 『내면의 무상의 힘』이라고 하지요 예수가 이땅에 왔을때 분명히 말했어요 『내가 하지만 내가 아니라 내 안의 아버지께서 하신다 누구든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기도하면 바라는 것은 뭐든 얻을 것이다』 왜 그 당시 사람들이 예수를 통해서 기도했는지 아세요? 왜 직접하지 않고 그의 이름으로 했죠? 그때는 사람들이 내면에 있는 그들만의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해서죠

하지만 나중에 예수는 최고의 지혜를 제자들에게 전해주면서 또 다시 얘기했지요 『내가 하는 건 뭐든 너희도 할 수 있으며 더 잘 할 것이다』 왜 스승보다 더 잘 할거라고 했을까요? 그건 모든 스승의 성품이 겸손하며 또한 사람들이 자신의 발로 서도록 격려하기 위함이죠 그들의 위대함을 알고 그들 안에 거하고 있는 신을 인식하도록 그가 이런 식으로 말했던 거지요

왜 더 잘 할거라 했죠?그 이유는 차후 세대에는 종교의 자유와 종교적 믿음을 전파할수 있는 자유가 그가 태어나 살았던 시대보다 커질 거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죠 예수는 그의 제자들이 자신의 체험을 하고 그의 이름으로 말할 것이며 스스로 체험한 신의 왕국은 물론 살아있는 스승의 위대함을 표현할 때 더욱 자유로울 거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요

예수 같은 스승은 자신이 얼마나 위대하든 상관없이 자신을 칭송하려 하지 않습니다 또한 그는 그러기엔 너무 겸손해요 하지만 대부분의 제자들은 예수를 더 좋게 말하고 스승의 위대함을 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지요 그런데 스승이 자신을 찬양하지 않는 또 다른 이유는 신과 하나가 되면 더 이상 주장할 자아가 없기 때문이지요 스승에게는 행위자라는 느낌이 없어요 진정한 스승이라면요

그래서 우리가 예수를 믿든 지상에 축복을 준 그 어떤 스승을 믿든 우리는 우리가 위대하며 우리가 신의 아들, 딸이며 우리 자신이 무상사임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내면의 이 힘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에 의심하고 근심하며 신의 힘과 접하지 않는 한 완전히 충족되기 어려운 욕망을 가지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 제자들이 나를 이곳에 초대한 이유는 여러분이 많이 들어본 내면에 있는 지고의 신과 교류하는 법을 여러분과 나누기 위해서요 모든 성경과 다양한 종교의 모든 경전에서 언급했지요 나는 여러분의 신앙과 종교를 바꾸거나 여러분을 불교도나 기독교도 또는 이슬람교도 등으로 만들기 위해 온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믿고 있는 신앙이 어떤 것이든 그것은 옳은 거니까요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 신앙의 바탕이 되는 최고의 힘과 연결되는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우리가 그것을 깨닫도록 도울 겁니다 그것은 매우 쉬워서 사랑하는 친구로부터 꽃을 받는 것과 같아요 늘 거기 있으니까요

『신을 안다는 것은 정말 어려워』라고 어떤이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너무,너무 쉬워서 아이들 놀이 같지요 그래서 최고의 힘과 결합되지 못한 사람들과 만날 때면 나는 언제나 놀라곤 합니다 언제나 놀라고 또 놀라지요 왜 그들은 그것을 모를까요? 왜 자신들의 위대함을 저버리고 온갖 부정적인 분위기와 고통 속에서 삶을 배회하며 자신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모르는 걸까?

입문 후에 많은 제자들이 내가 부처나 스승 또는 신의 딸이라고 주장합니다 좋아요, 난 수용해요 하지만 여러분도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두 그렇습니다 아무도 나와 다르지 않아요 내게 있는 모든 건 여러분에게도 있으며 내가 얻은 모든 건 여러분도 얻을수있어요 그것은 여러분이 소위『입문』이라는 상징적 과정을 통해서 여러분의 위대함을 받아들인 후 곧바로 증명될 수 있어요 나의 모든 제자들이 이 사실을 입증합니다

우리가『열매를 보면 안다』라고 말하듯이요 우리가 소문으로 들은 거나 신학이나 언변이나 사유 또는 논쟁을 통해서만 뭔가를 말한다면 반쪽 짜리 진리밖에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말하고 들은 것을 증명할수 있어야해요 그래서 예수가 사람들에게 말했지요

『너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 들어도 이해하지 못한다』라고요 우리가 보되 보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의 육안으로만 보고 신의 창조의 일부만 보기 때문이지요 창조주를 보지 못하고 이 모든 아름다운 창조의 이면에 있는 의미가 뭔지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고 신은 사랑이며 신은 전능하고 신은 무소부재하다는 것이 진실로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있는 겁니다

물론 여러분 중 일부는 알고 있을 거에요 왜냐하면 요즘은 통신수단이 고도로 발달해서 모든 것이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지요 수많은 체계가 여러분과 여러분 나라 다른 나라의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됐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신의 왕국을 보여줄 수 있는 우리와 유사한 가르침이나 법문을 아마 알 겁니다

내가 법문을 말할 때 그건 법문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빛과 소리를 전수할 때 말하지 않으니까요 우리 둘 다요 왜냐하면 신의 왕국을 드러내는 데 인간의 언어가 필요 없으니까요 성경처럼 말이에요 이렇게 나와있지요 『거리나 구석에서 크게 기도하며 시끄럽게 한다고 신을 아는 것이 아니니라 골방에서 기도하라 그럼 너희 아버지가 너를 알고 비밀리에 뭘 하는 지 알리라 아버지께서 숨김없이 네게 드러내리라』

우리가 비밀리에 하는 게 뭘까요? 우린 명상할 때 우리자신의 지혜의 골방으로 들어간다는 말이지요 우리가 그 방에 더 많이 들어갈수록 밖으로 더 많이 그게 드러납니다 지성으로 지혜로 자비심으로요 우리가 이 세상에서 일하고 봉사하는 데 더 효과적으로 됩니다

내 제자들 모두 또는 그들 대부분이 삶에서 많은 기적을 체험합니다 우리 중 많은 이들이 기적을 좋아합니다 내가 어딜 가든지 사람들이 물어요 『당신은 기적을 만드는 남자나 여자를 아세요? 』 그리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난 늘 듣습니다 『그리고 이 치유자를 아세요? 그는 대단한 치유자로 그가 당신에게 손을 대면 당신이 낫죠』 라고요 난 말해요 『그거 대단하네요 그럼 온 세상에 더 이상 병원이 필요 없겠어요』 모두 기적을 좋아해요 그건 우리 안의 취약점입니다 예 그건 괜찮아요 그래서 난 가끔 이런 사람에게 말해요

『이 모든 치유력과 이 모든 기적은 당신 겁니다』 당신이 그걸 원하면 그걸 가질 테고 어떤 기적을 부르는 사람이나 치유자를 숭배할 필요 없어요 그들이 하는 일은 대단하지만 여러분도 똑같이 할 수 있어요 예수가 약속했으니 그가 한 말이 사실인지 아닌지 증명하는 건 우리 몫입니다 난 증명했어요 그리고 많은 내 제자들이 수 천, 수 만 명의 수많은 전세계 내 제자들이 그걸 증명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증명하고 싶다면 어렵지 않아요 금방 이뤄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자들 우리 동료 수행자가 난 보통 그들을 『동료 수행자』라고 부르지 『제자』라고 부르지 않아요 내가 그냥 말을 하고 잊어버리기 때문이죠 난 그들을 『동료 수행자』라고 『형제』『자매』라고 불러요 그렇게 우린 서로를 부릅니다 하지만 그들은 날 『스승』으로 부르죠 난 혼자고 그들은 너무 많아서 내가 이길 수 없어요 그래서 가끔 잊지요 나도 나 자신을 『스승』이라고 불러요 하지만 자랑으로 그러는 게 아니에요 그건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반응이죠 여러분도 아마 자신을 『스승』으로 부를 겁니다

천국의 빛과 소리를 수행해서 생사의 기술을 터득했다면 말이에요 그게 성경에 나오는 말씀과 빛이지요 우린 이미 삶에서 수많은 걸 압니다 이미 많이 알지요 또 우리 중 다수가 사회에서 높은 지위를 지니며 과학 생물학과 다른 모든 것에 대해 엄청난 지식을 갖습니다 하지만 배울 게 훨씬 더 많지요 또 우린 세속적인 수준의 발견에서 멈춰선 안됩니다

우린 신의 왕국 더 높은 수준으로 가야 합니다 그럼 우린 이 물질계를 떠난 뒤 어디로 갈 지 선택할 수 있어요 여러분 나라의 많은 이민자들이 여러분 나라를 선택한 것처럼요 그들의 나라, 즉 그들의 모국보다 여러분 나라가 평화롭고 더 안전하며 좋으니까요

이처럼 우리 세상도 좋지만 이 세상 너머 더욱 절묘하게 아름답고 정말로 환상적인 세상이 있으며 우린 이걸 선택할 수 있지요 왜냐하면 신의 왕국에는 집이 많으니까요 우리가 입문한 뒤 수행하고 이 법문을 수행한다면 우린 즉시 이 왕국의 일부를 알게 됩니다

우리 제자들 대부분 이를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들이 날 항상 여기저기에 초대하여 같은 행복을 남들과 나누려고 하는 겁니다 그들은 혼자서 그걸 할 수 없다고 여겨요 그게 가능하지만 내가 말을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요 때론 그건 그들의 실수지요 하지만 사람들이 반복해서 여러 번 내게 요청하면 난 거절할 수 없어요 그러니 와야 하지요

안 그러면 그들 각자 여러분 각각이 신을 알고 신의 왕국을 안 뒤에 그걸 다른 이들과 나눌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하고 안 하고는 여러분의 자신감에 달려있지요 더 오래 수행한 뒤 여러분은 자신감이 더 많아집니다 더 많은 지식을 갖게 되지요 그런 뒤 여러분은 무슨 말을 하는 지 알게 됩니다

내가 신의 왕국을 알기 전에 난 항상 생각했어요 내가 선행을 하고 부처에게 절하거나 교회에 가면 그걸로 충분할 거라고요 하지만 나중에 뭔가가 내 안에 빠져 있었어요 이유는 말할 수 없지만 뭔가가 더 깊이, 더 많이 알아야 한다고 날 밀어붙였어요

전에 난 교회에 다녔고 그다지 많은 걸 바라지 않았어요 항상 신께 “당신이 정말 있다면 내게 나타나주시고 당신의 위대함을 알게 해 주세요”라고 기도했죠 난 부처에게도 같은 걸 기도했어요 그 당시 신은 나타나지 않았어요 신은 날 신경쓰지 않았고 부처도 무시했지요

수많은 고통과 눈물, 진리를 위해 기도한 뒤에 난 그걸 얻었어요 하지만 전수를 통해 우리 자신의 자아인 말씀, 진동을 관하는 관음법문 수행을 통해서 그걸 얻었습니다 우리 세계는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이렇게 귀한 법문이 숨김없이 드러난 적이 역사상 없었으니까요

스승이 세상사람들과 그걸 나누고 싶지 않은 게 아니에요 옛날엔 박해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린 TV가 있고 전화와 신문, 라디오가 있지요 그래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이 귀한 법문을 수행합니다 하지만 옛날엔 비밀리에 고난과 수년 간의 탐구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지요

나만 이 법문을 전하는 게 아니에요 몇몇이 더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세상은 이제 깨달음을 얻고 신의 왕국을 알며 성인의 삶의 방식으로 사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세상이 점점 더 좋아지는 거라고 난 생각해요

심지어 국가 간의 분쟁 모두 서서히 줄어가고 있지요 온 세상을 괴롭혔던 많은 정치적 투쟁들도 단기간에 점점 더 줄어들고 있고요 우리가 천국의 지혜를 수행한다면 그걸 볼 겁니다 거기엔 이유가 있어요 그건 수많은 이들이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건강과 영적인 복지 경제 성장에 더 좋은 새로운 발견이 아주 많아졌으니까요 모든 게 전망이 밝습니다 더 많은 이들이 천국을 향하고 모든 치유력과 신통력, 모든 환희의 근원에 정말로 접촉한다면 세상은 천국이 됩니다 그 때 우린 아마 다른 행성에 가거나 심지어 천국에 갈 열망도 없어지겠지요 우리 아버지께서 함께 하실 테니까요 우리 모두 아버지와 하나가 될 테니까요 그건 정말 환상적인 꿈처럼 보이지만 실현될 겁니다

우린 세상의 종말을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 테니까요 신은 우리 세상을 파괴하지 않을 겁니다 세상이 사람들에게 그의 자녀가 살기에 더 좋고 거룩한 공간이 된다면요 여러분은 낡은 집을 헐어버리고 새로운 집을 지으면 됩니다 만일 집이 수리가 되고 멀쩡하면 헐어버리지 않아도 되지요

많은 이들이 내게 세상의 종말에 대해 물으며 내가 그걸 믿는지 그걸 두려워 하는지 뭘 하는지 물어요 난 말합니다 『난 그걸 믿어요』 난 말해요 『신에겐 창조의 힘이 있어서 이 세상이 그의 자녀가 살기에 안 좋아진다면 그는 파괴할 겁니다 하지만 난 그게 두렵지 않아요

내 주머니 안에 신의 왕국이 있으니까요 이번 생이나 다음 생 어디든 그걸 난 갖고 다닐 수 있지요 내 낙원을 난 결코 잃어버리지 않아요 그래서 세상이 끝나든 안 끝나든 상관 없습니다 문제 없어요』 하지만 내가 뭘 할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물론 여러분이 내게 와서 물으면 난 그걸 두려워할 필요 없다고 할 겁니다

우리가 죽으면 어쨌든 세상은 끝나니까요 따라서 세상은 언제든 끝날 겁니다 때론 사고에 의해서요 우리가 걱정해야 할 건 세상의 종말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종말입니다 천국으로의 긴 여행을 준비하지 않으면 우린 걱정해야 할 거예요 안 그러면 신의 뜻에 그걸 맡기는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없죠

기독교 만트라를 이미 하고 있다면 바꿔야만 할까요?

바꿀 필요 없어요 효과가 있어서 진정 그 만트라로 신과 만날 수 있으며 신의 빛을 볼 수 있고 신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면 바꿀 필요 없어요 빛과 소리를 통해 화현하는 신의 힘을 체험하지 못한다면 원하는 경우 바꿔야 합니다 바꾸고 싶지 않다면 물론 괜찮습니다

『주님에의 두려움』은 무슨 의미입니까?

주를 두려워한다는 건 율법을 지키는 겁니다 네,신의 계율이에요 신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주에 대한 두려움은 만물을 창조한 신을 존중하는 겁니다 그래야 우리 진아인 신을 기쁘게 하려고 정의롭고 선해지려 노력할 테니까요 우리가 신을 두려워하면 신을 존중한다는 뜻이죠 지혜를 안다면 절대로 잘못을 저지르지 않지요 신이 너무 두려워서 멀리 떨어져있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매일 두 시간 반 동안 명상해야만 하며 깨닫기 위해 채식을 해야 하나요?

아니오, 깨닫기 위해 채식을 하거나 매일 두시간반 동안 명상할 필요 없지만 깨달음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하죠 그걸 안 해도 깨달을 수는 있지만 지킬수 없어요 깨달음에 맞춰 살기에 맞지 않으면요 우리 내면에 있는 위대한 힘이 있는데 그걸 두드리면 혼란을 일으키고 심신이 부서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걸 지키고 견디기 위해 순수함을 갖추지 못했다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