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관대한 여러분 수프림 마스터 TV 스승과 제자 사이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생존하는데 음식이 필요치 않은 호흡식,수식 태양식주의자들은 항상 존재해 왔습니다

지난 몇 주간 이 비범한 인물들 중 몇몇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사랑만으로 30년간 음식 없이 살았던 독일 카톨릭 신비가인 테레사 노이만 신의 은총을 통해 우주 에너지만으로 50년이상 음식없이 살았던 인도의 요기니,기리 발라 20여년간 먹지 않고 지낸 스위스의 영웅이자 수호 성인인 기독교 신비가 플뤼에의 성 니콜라스

신에 대한 믿음과 예수에 대한 사랑으로 오랜 기간 음식 없이 지낸 교회 박사이자 카톨릭 신비가인 시에나의 성 카타리나 물만 먹고 살았던 150이 넘은 인도의 신비가 데브라하 바바 12년간 음식 없이 물만 먹고 살았던 성흔의 기적을 보인 벨기에의 유명한 루이즈 라토 이 음식 없이 사는 이들은 모든 시대에 걸쳐 세계 곳곳에서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는 14년 간이나 차만 마시며 살아온 현대의 워터리언인 판탄록씨를 만나 보았습니다 그에 대해 더 알아 보기 위해 동남아의 열대 국가인 어울락(베트남)으로 계속 여행을 해봅시다 판탄록씨는 천성적으로 친절한 농부입니다 그는 이웃과 평화롭고 화목하게 지내며 늘 기꺼이 도움의 손길을 주려고 합니다

오래 전에 선행을 하며 살겠다고 마음 먹었지요 간혹 장례식을 치러야 하는데 관을 살 돈이 없어 보이면 제 돈으로 사주곤 했습니다 갚을 돈이 없다고 하면 그냥 줬지요 갚아주면 좋고요 갚아주면 받고 돈이 없어 안 줘도 괜찮지요

그는 동물에게도 친절합니다 채식을 하는 것이 우리 동물 친구들을 향한 내면의 자비심을 키우는 길이라 그는 믿고 있습니다

동물들도 우리처럼 살고 싶어해요 그들도 살면서 먹고 우리도 살면서 먹죠 먹을 게 부족하지도 않은데 왜 그들을 먹는 사람들이 있는 걸까요? 그들을 사랑해야지요 모든 동물도 우리가 그렇듯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살생을 제한해야죠 살생은 당연히 죄입니다 동물들도 살고 싶어 하니 그들을 보살펴 줘야지요 우리가 자식들을 낳듯이,그들을 보살펴야 합니다 그들을 무엇보다도 사랑해야지요 동물들은 우리와 마찬가지예요 육식하는 것을 제한해야 해요

동물에 대한 자비심이나 그들의 생존권 뿐 아니라 그는 동물성분이 없는 채식이 육체적,정신적으로 인류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우리는 전세계적으로 동물의 병들이 인간에게 전염되는 걸 봅니다 그러니 제한해야지요 전염병은 전염이 되니 질병 예방을 위해 채식하는 것이 맞지요 채식인은 채소,콩 과일만 먹고 콩으로는 간장을 만들어 먹으니 병이 옮지를 않지요 전염병은 동물에 의해 전염되니 가능한,채식을 하는 게 좋지요 우리 몸이 더 가볍게 느껴지고 정신도 맑고 입도 가볍게 느껴집니다

25년 간 주로 채식- 쌀과 녹색잎 채소 및 간장만 먹고 살아 온 판탄록씨는 더 이상 땅콩 외에는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몇 년 후에 그는 땅콩 대신 코코넛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것도 몇 년 후엔 그만 두었습니다 코코넛 대신 냉커피를 마셨습니다 그러다가 달콤한 아이스 티로 바꿨지요

밥 먹길 그만두고 설탕에 절인 땅콩 혹은 볶은 땅콩으로 바꿔 먹었는데 괜찮았지요 몇 년 동안 땅콩과 음료수를 먹다 그만 두었고 그 다음 코코넛이 먹고 싶었죠 생 코코넛은 먹지 않았어요 말린 것을 먹었죠 달콤한 후식을 만들 때 쓰는 것 말이지요 떨어져 열리면 그냥 먹었어요 그런 코코넛은 정말 맛있지요 그걸 많이 먹고 싶었죠

그 때 이후 대략 몇 년 동안 먹는 걸 그만두었죠 아이스 커피만 마셨어요 몸이 원하는 것에 맞춰 바꿨습니다 아이스커피가 좋아서 하루 종일 마셨죠 마시고 싶으면 그냥 마셨어요 몇 년 후에,아이스 커피를 그만 두고 단 아이스 티를 지금까지 마시고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스승과 제자 사이가 잠시 후에 계속됩니다 채널 고정하세요

스승과 제자 사이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워터리언 농부 판탄록』을 계속 하겠습니다

65세인 그는 14년 째 음식을 안 먹고 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족들이 그가 안 먹는 것을 염려했습니다 의사에게 가 봐야 한다고 고집했지요

먹을 수 없게 되자 내 가족들은 정말 걱정을 했어요 그들은 내가 무슨 병에 걸렸을까 걱정이 돼서 수 차례 병원으로 데려갔어요

하지만 몇 번을 가도,의사들은 문제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음식 없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그의 능력에 대해 여러 견해가 있었습니다

인민 약리학 센터 책임자인 응우엔 티 투 박사에 의하면 파탄록씨의 경우는 『아주 희귀한 경우로 이전에 사람들이 코코넛 과육과 주스만으로 살면서 몇 달간 일을 하던 경우들이 있긴 했지만 코코넛 과육은 그래도 음식이지요 록씨의 경우는 어울락에서는 특이한 것 같아요』

다른 의사인 칸토의 중앙종합병원 암 센터 책임자인 응우엔 수안 홍 박사는 말했습니다 『음식 없이 몇 달이나 몇 년을 사는 경우는 세상에 이미 있었습니다』

14년째 차만 마셔왔음에도 판탄록씨는 그의 나이에 비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50kg이나 되는 시멘트를 멀리 떨어져있는 집까지 나를 만큼 아주 건강합니다

제가 구입한 시멘트 부대 같은 건데 여기 다리까지만 배달해 주죠 다리를 건너 저희 집까지 배달이 안되니 제가 집까지 직접 짊어지고 갑니다

심적으로도 더 가볍고 편안함을 느낀답니다

마음이 더 편하고 가볍고 정신이 더 맑고 명료해져요 지금도 이런 글씨가 흐리지 않고 선명하게 보입니다 안경을 쓰지 않아요 어떤 사람은 묻지요 『60이 넘었는데 어떻게 안경을 안 쓰죠?』 아직도 눈이 좋은데 왜 안경을 쓰겠어요?

그는 모든 사람이 음식 없이 살기를 장려하진 않습니다 그의 철학에 따르면 모든 것은 자연스레 일어나도록 해야 하며 욕망이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스스로 고행해선 안 된다고 합니다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가끔씩 차 몇 모금만 마시는데도 계속 살아 갈 수 있도록 신께서 계속 축복해 주시는 것에 그는 늘 감사해 합니다 그의 유일한 바램은 아내와 자식과 함께 오래 사는 것입니다

저의 남은 여생 동안… 저는 욕망으로부터 이미 자유롭고 음식에 아무런 미련이 없습니다 지금처럼 계속 달콤한 아이스 티를 마시며 가족과 함께 더 살 수 있다면 그것으로 이미 만족하고 좋습니다 먹지 않아도 되고요 더 이상 먹고 싶지 않은 것 같아요 먹을 수 있다고 해도 그걸 못할 것 같네요

게다가 그는 신의 은총을 받으려면 도덕적이고 영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고 격려합니다 그에겐 가족과 이웃 친구들,지상의 모든 거주자들과 나누길 원하는 삶의 모토가 있습니다 이웃끼리 화목해야 된다고 늘 생각해요 모든 것에서 서로 싸우지 말고 잘 지내야 해요 어떤 경우든 다투지 말고 권고하는 게 최고지요

예를 들면 누가 자기에게 심한 말로 상처를 준다면 그 당시에 일단 그걸 참고 봐야 해요 그리고 다음날 여차여차한 경위를 설명하면 마음이 가라앉고 서로간의 불화를 최소화할 수 있죠 인간은 많은 걸 이해하는데 서로 싸운다면 참 안된 일이지요

음식 없이 계속 살 수 있는 것은 부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과 신의 은총으로 가능하다고 그는 말합니다

음식 없이 살 수 있는 게 부처님과 신의 축복 때문이라고 여기시나요?

네,그럼요! 늘 그렇게 믿어요 신께서 저에게 힘을 주고 위로해 주시며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도록 돌봐 주시죠 그렇지 않다면 다른 사람 말대로 일주일이나 반달동안 먹지 않으면 난 벌써 죽었을 거예요 저의 생활 방식은 전적으로 신의 도움으로 살아가는 거지요

판탄록씨는 아내와 자식과 함께 어울락(베트남) 칸토에 살고 있습니다 고령의 나이 때문에 더 이상 논에서 일하지는 않지만 대신 집안을 손질하고 뜰을 가꾸며 소일하고 있습니다 요즘도 이따금 차 몇 모금이나 아예 먹지 않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루이즈 라토 데브라하 바바 같은 다른 많은 사람처럼 판탄록의 생활방식은 인간이 신의 은총을 통해 음식없이도 살아 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