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년 전 어울락(베트남)에서 창시된 까오다이 교는 빠른 속도로 전파되어 곧 어울락의 제3대 종교가 되었습니다

까오다이 교는 모든 참된 종교의 궁극적 목표는 인류가 만물과 함께 평화롭고 자비로운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신성한 근원을 깨닫도록 가르치는 것이라 합니다

까오다이란 말의 의미는 『최고의 궁전』즉, 신이 우주를 다스리며 거하는 장소를 뜻하며 이 종교가 창시될 때 신의 성스런 가르침을 전달함에 대해 붙여진 이름이기도 합니다

까오다이교의 신도들은 존경하는 응오 민 찌에우가 계시를 받아 까오다이교를 창설하였으며 응오 민 찌에우가 궁극적인 자아실현을 성취할 때까지 신께서 직접 교리와 수행법을 전하셨다 믿습니다

오늘은 까오다이 경전인 신성한 가르침과 대승 경전의 참된 가르침 모음집에서 발췌하여 보내드립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가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신의 축복과 사랑과 빛이 여러분의 삶에 내려지기를 빕니다

1969년 신성한 가르침 모음집 자기 수양과 영적 수행 방법

영적 수행에 마음을 두고 해탈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한 이들은 늦건 빠르건 그들의 목표를 성취하게 된다 간혹 사람들은 그저 겉으로 보이기 위해 하는 경우가 있다 그들은 수행 외에 사회적 지위나 명예 부 등을 헛되이 갈망한다

그것들은 그들을 윤회의 굴레로 이끄는 나쁜 업(응보)인 것이다

이 생에서의 좋고 나쁜 운이나 기쁨과 슬픔 등은 이 생의 업의 결과일 뿐 아니라 전생 빚에 의한 것이기도 하다 해탈을 바라는 수행자는 이전의 빚을 갚기 위해 모든 면에서 자신을 완성해야 하고 신업을 짓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내생을 위한 공덕을 지어야 한다

수행자는 수행 중 자주 육체적 문제나 재난,가족의 병이나 가난 등을 경험하게 된다 아픈 동안에는 의사들이 채식이 아닌 음식을 먹으라 해서 채식을 유지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것들이 수행 중의 장애들이다

그러나 모든 수행자들이 그런 안 좋은 상황을 만나는 것은 아니다 그들의 인식에 따라 이 세상에서 그것에 좋은 혹은 나쁜 운이라 이름 짓는다 더 정확하게는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이 우리의 전생에서 해결이 안된 업(응보)이다

그러므로 수행자는 시작부터 자신의 영적인 노력에 좋은 조건을 만들기 위해 다음의 4가지 점을 기억해야 한다

희생

희생 정신이란 다른 이들을 위해 우리에게 속한 것을 주는 일이다 우리는 작은 것에서 큰 것까지 희생한다

가령 동물들의 목숨을 해하지 않기 위해 술이나 육식에 대한 입맛을 희생한다 논쟁이나 분노로 인한 갈등의 경우 다른 이들에게 고통과 치욕을 줄 원한의 말을 삼가 한다 우리의 이익을 위해 다른 이들을 상대로 파산을 불러올 수 있는 법적 소송을 제기하지 않는다 노숙자들이나 가난한 이들을 돕기 위해 낭비적인 사치나 이기적인 즐거움을 희생한다

희생의 덕을 가진다는 것은 우리가 전생의 악업 (응보)를 지울 수 있는 선업을 만들었다는 뜻이다 우리가 희생할 때 매번 이기심과의 투쟁이 일어나지만 그것을 극복하려 노력해야 하고 그렇게 하면 내면의 평화와 깨달음의 은총을 받게 될 것이다

이타행

다른 이들에게 봉사를 한다 함은 단지 육체적인 면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용서와 자각의 범위 내에서의 영적인 면을 의미하는 것이다 즉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모든 기회를 이용해 영적인 가르침과 도덕적인 가치를 설명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진리의 길로 들어설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타행은 피부색이나 인종을 구별하지 않는다 모든 존재가 같은 근원으로부터 오며 신에 의해 창조됐다 이타행으로 수행 공덕이 쌓일 것이다

보시

여기서 보시의 의미는 행동과 말 도덕적인 원칙들을 일상생활에서 실행하는 것이다

다른 이들을 대함에 친절과 효성 성실함 청렴함과 정의로움을 반영하도록 해야 한다 일상의 모든 면에서 보시를 행하라 이타행이란 자신을 이롭게 하는 것이며 남을 돕는 것은 자신을 돕는 것이다 보시를 행함은 공덕을 짓는 것이며 다른 이들에게 그 같이 하도록 장려하는 명확한 예를 보이는 것이다

입신하기

입신을 한다 함은 물질 세계에서의 입신을 말함이 아니라 앞서 말한 희생과 이타행 보시의 세가지 모두를 포함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들을 에고나 탐욕 분노 동기나 대가를 바람이 없이 행해야 한다 모든 선행을 한다 선행을 하면 할수록 더 겸허해야 하고 세속의 칭찬을 거부해야 할 것이다 입신을 한다 함은 성인이나 부처가 되길 바라는 것이 아니다 그건 자연히 오기 때문이다

그 뜻은 오직 신의 일을 돕기만 원하고 순수한 사심 없는 마음으로 신의 뜻에 봉사함을 의미하지만 신성한 지위는 마땅한 이에게 부여될 것이다

다시 한 번 말하거니와 너의 수행이 도를 이루지 못한다거나 부처의 경지 혹은 성인의 지위에 오르지 못할 것을 걱정하지 말고 너의 덕과 공덕이 그런 영적 지위에 걸맞지 않음을 두려워 하라

대승 경전의 진정한 가르침: 명상과 삼매

영적 수행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창조자의 숭고한 실상을 알기 위한 명상이다 게다가 인간으로 태어났으니 인간이 어디서 왔는가와 같은 인간의 기원을 알아야 한다

왜 인간은 존재하는가 왜 우리는 끊임없이 윤회의 순환에 얽히는가? 왜 우리는 걱정 고난 슬픔과 비탄의 괴로운 삶을 계속하기 위해 이 고통의 세계에 들어왔는가?

우리가 이런 것을 자문하고 진실을 깨닫기 위해 문제의 결말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할 때 그 방법을『명상』 이라고 한다 명상이 없으면 어떻게 신비로운 신성과학을 이해하는 지혜를 활성화할 수 있겠는가?

명상하기 위해서는 먼저 고귀한 개념에 초점을 맞춰야 하고 고양된 생각을 깊이 숙고하면 지혜가 자동적으로 나타날 것이다 그 때에 진리는 분명히 드러날 것이다

천국은 이미 인류가 이 세상에 다시 윤회한 순간부터 특별한 신성한 정수를 부여했다 인간은 점진적으로 더욱 깨닫고 영적인 길에서 계속 진보하기 위해 모든 지상의 측면을 경험하기 위해 육신을 빌려야 한다

세상이 고통으로 가득한 건 사실이지만 이 세상은 모든 창조물의 학교이다 모든 중생이 더욱 현명하고 고귀해지는 것은 이 학교덕분이다

인간으로서 우리는 지성을 개발하고 선악을 분간하고 선악을 분간하고 옳고 그름을 알아서 죄 짓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배울 필요가 있다 우리 눈 앞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좋거나 나쁘거나 기쁘거나 슬프거나 좋고 유용한 교훈이다 고귀하고 선하고 순수한 것은 무엇이든 우리 자신을 단련하기 위한 사례로 써야 한다 악하고 비열하고 잔인한 건 무엇이든 우리 성격을 반영하고 변화시키기 위한 거울로 보아야 한다 이 세상에 쓸모가 없는 것은 없다 어떤 것이 유익한지 아닌지는 우리가 사용하는 법을 아는가에 달려있다

영적 수행자는 역사나 문학 서적을 연구하지 않아도 여전히 인생의 진리를 완전히 알 수 있다

명상 덕분에 지혜가 개발되고 그의 영혼이 상황을 더 빨리 보고 파악하도록 돕는다 그래서 책에서 배우지 않아도 여전히 자동적으로 상황을 깨닫는다 그래서 영적 수행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창조의 자연적인 펼쳐짐을 이해하고 무의 본질을 철저히 파악하기 위한 명상이다

그러면 그들은 삶이 단지 환영의 꿈인 것을 깨달을 것이다 지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곧 파괴되고 변해야 한다 사라지는 안개와 떠다니는 구름처럼 삶은 영원하지 않다 그것을 깨닫고 인간은 결심을 할 것이고 진리를 찾기 위해 이 거짓 세계에 초연할 것을 결심하면 고통세계에서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명상이 결실을 맺으려면 삼매에 들게 노력해야 한다 삼매는 마음의 평화를 돕고 우리자신을 보고 고치게 도우며 우리 몸에서 뿌리깊은 병을 없애고 우리를 밤낮으로 방해하는 7가지 감정과 6가지 욕망을 뿌리뽑게 돕는다 그리고 우리가 마음을 집중하고 비상식적인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않게 만든다

우리는 생각이 순수하고 고귀할 때까지 계속 수행하며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 이상을 영원히 키워야 한다 외적인 것이 잠입해서 우리 마음에 혼란을 일으키게 하지 말라 일단 그 점에 이르면 우리 주의는 내면으로 향해 있어 봐도 보지 않는 듯하고 들어도 듣지 않는 것 같고 알지만 모르느 것처럼 된다 우리는 세속적인 일을 염려하지 않는다

삼매의 그 상태에 이르면 명상은 엄청난 훌륭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일을 생각하려고 앉을 때마다 몸의 모든 기관이 점차 평온해지고 참된 가르침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성한 사찰에서의 호법강연

깨달음의 성취 태초부터 신은 이미 참된 법- 영원하고 신성한 길을 열어 두었다 그래서 인간은 신, 성인과 천상의 존재와 부처의 등급으로 진보하도록 따를 수 있다 우리가 진보하면 궁극의 깨달음을 성취할 것이다 우리가 퇴보하면 악마의 등급으로 떨어질 것이다

모든 종교는 많은 계율을 만들었지만 현자는 거의 없고 무지한 자는 많아서 이 계율은 완전히 이행될 수 없다 그러나 신의 참된 법은 많지 않다 그건 『사랑』으로 사회적 지위와 상관없이 모두 수행할 수 있다

흰 개미, 벌, 개미 같은 작은 종이라 해도 사랑과 조화의 법을 지킬 줄 알아서 집단이 결합하고 서로 도우며 정연한 집을 만든다 그게 동물이 진화하는 지름길이다

가족에 관해서는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 형제자매가 있으며 사회공동체와 동포로 확대된다 모든 사람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번영하는 것은 전부 사랑의 법칙 덕분이다 이 진리의 법에 따라 행동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간으로 존재할 가치가 없다

우리가 영원하고 신성한 왕국으로 진화할 수 없을 뿐 아니라 반대로 악한 업의 결과를 초래하는 하찮은 논쟁으로 사랑을 저하시키는 경쟁적인 복수심에 불타는 경쟁장소를 만든다

인류에 대한 신의 사랑은 무한하며 측량할 수 없고 형용할 수 없다

예를 들면 가정에서 부모가 가난과 고통에 처한 자식을 볼 때, 부모가 얼마나 자기의 자식을 사랑하는지 우리는 안다 이 세상에서 물질, 식물과 동물부터 인간까지 모두 창조주의 자녀들이다 그러면 신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무한한지 알 것이다 여기서 중생이 견디는 고생과 고난의 양은 신이 당하는 고통과 똑같다

신은 사랑의 참된 법을 만들었고 신이 내게 먼저 그걸 수행하도록 시켜서 나는 말했다 『네가 한탄하기 전에 너의 고통을 받는다 네가 울기도 전에 널 위해 눈물 흘린다』 모든 인간이 올바르게 사랑하는 것을 배우는 날이 인간이 고통에서 벗어나는 날이다

요약하면 인간과 모든 창조물은 사랑의 법칙으로 신과 하나가 되기 위해 신, 성인, 천상의 존재, 부처의 등급으로 발전한다 그것을 깨달음의 성취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나는 말한다 『사랑은 백옥경에 이르는 문을 여는 열쇠이다』 그것은 깨달음의 성취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