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는 예언자,목수, 신비가,신의 아들 구세주,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들레헴에서 태어난 사랑스런 교사이자 스승인 그의 탄생은 양력의 시작으로 인류에게 아주 중요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신과 하나인 그의 출생은 전 시대의 한 획을 긋는 신성한 사건이었죠 예수는 초라한 말구유에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독실한 유대부부 요셉과 마리아는 예수의 위대함을 예시 받았습니다

성서에는 예수가 12살 때 예루살렘의 사원에 머물며 교사들과 대화하고 질문하였다고 되어있습니다 사람들은 그의 이해력에 경탄했죠 어떤 기록에는 예수가 태고의 영적 지식을 간직한 인도로 떠나 현명하고 뛰어난 교사들과 공부했다고 합니다 그 후 진리를 얻어 30세에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며 스승으로서의 짧은 생을 공식적으로 시작합니다 예수는 열린 마음 으로 신의 사랑과 용서를 설파했지요 예수는 경전을 현학적으로 논할 수 있었으나 주로 일화나 비유를 들어 모든 이가 이해토록 했습니다 예수는 그 희생으로 특히 사랑 받고 기억되고 있지요 십자가에 못박힌 3일째 영광과 승리 속에 부활합니다

오늘은 성서의 요한 복음 1-3장의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보내드립니다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신께서 여러분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항상 충만함과 평화로 은총을 내리시길

요한 복음 1장

말씀이 육신이 되다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했으며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고 생명이 사람들 빛이라 빛이 어둠을 비취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하나님이 보낸 자가 있었으니 이름이 요한이라 저가 증거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거하고 모든 사람으로 자기를 인해 믿게 하려 함이라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거하러 온 자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을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신께로 난 자들이니라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이 그에 대해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길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게 이 사람이니라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위에 은혜러라 율법은 모세를 통해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를 통해 온 것이라 누구도 하느님을 보지 못했으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세례자 요한이 그리스도가 아니라 함

유태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 네가 누구냐 물을 때 요한의 증거가 이러하니라 그가 드러내 말하였다 난 그리스도가 아니오 또 묻되 그러면 누구, 엘리야냐 가로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해 무엇이라 하느냐 가로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다 하니라 저희는 바리새인들에게서 보낸자라 또 묻되 네가 그리스도도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 세례를 주느냐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주니 너희 가운데 너희가 모르는 자가 섰으니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들메 풀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하더라 이 일은 요한의 세례 주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된 일이니라

하느님의 양,예수

다음 날 요한이 예수가 다가오는 걸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로다!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게 이 사람이니라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게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

요한이 또 증거하여 가로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같이 하늘로서 내려와서 그 위에 머물렀더라 나도 알지 못했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주라 하신 그이가 내게 말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서든지 머무는 걸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주는 이라 내가 보고 그가 하느님의 아들임을 증거하였노라 하니라

예수의 첫 제자들

다음날 요한이 그의 두 제자와 함께 섰다가 예수의 다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하느님의 어린 양이로다! 두 제자가 그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르거늘 예수께서 뒤돌아 보시고 물어 가라사대 뭘 구하느냐? 랍비여 (스승이라는 의미) 어디 계시오이까 하니 예수께서 와 보라 하시니 저희가 가서 계신 데를 보고 그날 함께 거하니 때가 제 십시쯤 되었더라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른 두 사람 중에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라 그가 먼저 자기의 형제 시몬을 찾아 말하되 우리가 메시야를 (그리스도를 뜻함) 만났다고 하고 데리고 예수께로 오니 예수께서 보고 가라사대 네가 요한의 아들 시몬이니 장차 너를 게바(베드로)라 하리라 하시니라

예수가 나다나엘과 빌립을 부르시다

다음날 예수께서 갈릴리를 떠나기로 하시다가 빌립을 만나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빌립은 안드레와 베드로와 한 동네 벳세다 사람이라 빌립은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 이를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자렛 예수니라 나다나엘이 가로되 나사렛에 무슨 선한 게 날 수 있느냐 빌립이 가로되 와보라 하니라

예수께서 나다나엘이 자기에게 오는 것을 보고 가라사대 이는 참 이스라엘이라 그 속에 간사한 것이 없도다 나다나엘이 나를 어찌 아시나이까 물으니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이 너를 부르기 전 무화과 나무 밑에 있을 때 보았노라 나다나엘이 대답하되 랍비여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 왕이로소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가 믿는 이유는 내가 너를 무화과 나무 밑에서 보았다 해서 믿느냐 이보다 더 큰 일을 보리라 또 가라사대 진실로 이르노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위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걸 보리라 하시니라

요한 복음 2장

사원을 청정히 한 예수

그 뒤 예수께서 어머니와 형제들 제자들과 함께 가버나움으로 내려가 그 곳에서 며칠간 계셨느니라 유월절이 가까운지라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셨더니 성전 안에서 소와 양과 비둘기 파는 사람들과 돈 바꾸는 사람들의 앉은 것을 보시고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과 소들을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비둘기를 팔던 이들에게 이르시되 이걸 여기서 가져가라 내 아버지의 집으로 장사하는 집을 만들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이에 유태인들이 대답해 예수께 말하길 네가 이런 일을 행하니 무슨 표적을 우리에게 보이겠느뇨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유대인들이 가로되 이 성전은 사십육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 하더라

그러나 예수는 성전된 자기육체를 말씀하셨네 죽은 자 가운데 살아나신 후에야 제자들이 이 말씀 기억하고 성경과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었더라 유월절에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계시니 많은 사람들이 그 행하시는 표적을 보고 그 이름을 믿었으나 예수는 그 몸을 저희에게 의탁치않으니 이는 모두를 아심이요 또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시므로 사람에 대해 아무의 증거도 필요 없음이라

요한복음 3장

니고데모서를 가르치다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란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관원이라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는 당신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니 진실로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다시 날 수가 있습니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 갔다가 날 수 있습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가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영으로 거듭나야 하겠다 한다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마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어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니고데모가 묻자

예수께서 대답 하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진실로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너희가 어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로 올라간 이가 없느니라 모세가 황야에서 뱀을 든 것과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심이라

그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더 악하니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악을 행하는 자는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진리를 따르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시니라

예수에 대한 세례자 요한의 증언

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세례를 베푸시더라 요한도 살렘 가까운 에논에서 세례를 베푸니 거기 물이 많음이라 그러므로 사람들이 와서 세례를 받더라 요한이 아직 옥에 갇히지 아니 하였더라 이에 요한의 제자 중 한 유대인과 정결예식 에 대해 변론이 일었다 그들이 요한에게 가서 이르되 랍비여 선생님과 함께 요단강 저 편에 있던 이 즉 선생님이 증언 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풀매 사람들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요한이 대답하되 만일 하늘이 주신 바가 아니면 사람은 아무 것 도 받을 수가 없도다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오 그의 앞에 보내심을 받은 자라고 증언할 자는 너희니라 신부를 위하는 자는 신랑이나 서서 신랑의 음성을 듣는 친구가 크게 기뻐하나니 나는 이러한 기쁨으로 충만하였노라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하시니라 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그가 친히 보고 들은 것을 증언하되 그의 증언을 받는 자가 없도다 그의 증언을 받는 자는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 인정하느니라 하나님이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 없이 주심이라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