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는 태국,라오스 어울락(베트남)과 인접한 동남아시아의 아름다운 나라입니다 캄보디아는 멋진 풍경 단순한 문화와 전통 훌륭한 고대 사원들 식민지 건축물들 진실한 우정 등이 잘 조화되어 있습니다

캄보디아는 태국동부와 라오스에서 어울락(베트남)의 남부까지 이르는 크메르 제국의 영광이라는 위대하고 영적인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고대 크메르 제국의 수도인 앙코르 사원은 창조적 야망과 영적인 헌신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는 아직도 사람들이 매일 기도하러 오는 나라의 영적 심장이죠 모든 캄보디아인의 마음에 존재하는 영적인 기운 때문에 이 나라는 어려울 때 특히 신의 은총으로 축복 받습니다

캄보디아는 1990년대 이래 여러 차례 칭하이 무상사의 사랑을 받는 큰 행운을 누렸습니다 그녀는 재정 원조 보냈으며 협회원들은 캄보디아의 가난한 전쟁과 재해민들을 도왔습니다 홍수와 가뭄으로 농작물이 파괴되고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고통을 겪는 동안 수십만의 캄보디아인들은 거의 굶어 죽을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이에 약6천 톤이 넘는 쌀을 지원했고 이는 캄보디아 인들에게 바로 전달되었습니다

메마르고 황폐한 불모지에서 레이징 센터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원들은 캄보디아인들을 위해 학교와 병원,불교 사원을 건축했습니다 무료 의약품 공급과 무료 건강검진 의료지원이 의료분야의 협회원들에 의해 제공됐습니다 시아누크 노로돔 왕과 왕비,공주를 포함한 왕실 가족은 칭하이 무상사께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그녀를 왕궁으로 초대했습니다 레이징 센터 개막식 때 마리 라나리드 공주는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를 표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수 년간,그들의 나라를 방문해 달라는 열렬한 구도자들의 초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1996년 5월 15일 캄보디아에서 있었던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원간의 깨달음이 있는 담화 『헌신적인 마음을 가진 황금 코끼리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곧이어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이 방송됩니다 행복과 평화가 여러분 마음 속에서 영원히 피어나길 바랍니다

오늘 스승과 제자 사이를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주목할 뉴스에 이어 건강한 생활이 방송되니 계속 시청해 주세요 안녕히 계세요 신의 축복을 빕니다

명상 잘했어요? 잘 즐겼어요?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죠? 명상을 잘하면 시간이 빨리 지나가죠 즐거운 시간이나 좋은 친구들과 있을 때처럼요 아주 빨리 지나가죠 여러분을 깨워줄 농담이 하나 있어요

한 나이 많은 여자가 슈퍼마켓에 가서 토마토,두부 야채 코너로 갔어요 토마토를 집으려고 구부렸는데 나이가 들어 허리를 어설프게 굽히다가 척추에 문제가 생겨서 심한 통증을 느꼈어요 그녀는 주방의 쥐처럼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죠 그러자 카운터의 직원들이 말했어요 『오,토마토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시면 주키니 가격도 한 번 보세요』

한 제자가 있었어요 그는 정말 출가를 하고 싶지만 항상 그의 가족이 그를 너무 심하게 사랑해서 놔주지 않는다고 주장했으며 그렇다고 믿었어요 스승이 말했어요 『사랑? 그게 뭔데? 그건 사랑이 아니야 내 말을 들어봐!』 그는 아무도 모르게 죽음을 가장할 수 있는 요기 전통의 비밀 처방전을 말해 주었어요 그리고 그 자리에서 그를 죽게 했어요 다음날 모두가 그의 죽음을 알게 되었죠 누가 봐도 외형상,그는 죽은 사람이었어요

집안은 가족과 친구들 개와 고양이들 애완동물들의 울부짖는 소리로 아주 시끄러웠어요 정말 오페라나 합창하듯 시끄러웠죠 그때 스승이 문 앞에 나타나서 울고 있는 가족에게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가족 중 한 사람이 대신 죽어야만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말했죠 예를 들자면 아내가 가장 적당하다고 했어요 둘은 매우 애정이 깊어 업장을 거의 똑같이 나누기 때문이죠 아내가 남편의 운명을 대신해 죽는다면 남편이 살아 돌아올 것이라고 했어요 시신이 누워있는 가운데 모두가 듣고 있었어요 모든 가족들은 스승에게 자신은 적당한 후보가 아니라는 충분한 변명과 이유를 대려고 노력했어요

어머니는 말했죠 『음,난 집안의 가장이에요 남편이 돌아가서 내가 모든 가족들을 돌봐야 해요』 그녀 없인 온 가족이 헤어질 거라고 했죠 모든 형제와 자매들도 애들이 있고 책임이 있으며 결혼을 안 한 사람도 결혼을 할거라고 말했어요 약혼녀를 혼자 두고 떠날 수는 없다고 말하거나 방금 결혼했는데 남편을 어떻게 떠날 수 있냐고 말했고 오래 전에 이미 결혼한 사람은 『오,우린 오랜 동안 결혼생활을 했는데 남편을 이렇게 갑자기 떠나기는 힘들어요』 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아내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의 감정을 요약했죠 자신이 모든 재정을 책임지고 있고 집안의 모든 대소사를 돌보기 때문에 남아서 가족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말했어요 이렇게 발표했죠 『모든 가족들의 이유와 논거에 따라 나는 남편의 생명을 살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이 없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러자 시체는 벌떡 일어나 스승과 함께 걸어 나갔어요

석가모니 부처에 관한 이야기가 있어요 듣고 싶죠?(네) 『황금 코끼리』 이야기예요 흰 코끼리인데 내가 황금 코끼리로 바꾸었어요 이미 많은 황금 이야기들이 있어서 또 다른 황금 코끼리로 했어요 흰색이든 황금색이든 별 차이 없어요 흰색을 더 좋아해요? (아니오) 좋아요 내가 독일어를 배울 때 매우 귀여운 만화가 있었어요 흰 소 옆에 서있는 농부의 아내가 있었어요 초상화와 그림을 그리는 화가가 있었죠 그가 와서 그 아내에게 물었어요『당신의 소를 칠해도 될까요?』 그녀는『아니오 흰 소가 좋아요』했죠 이제 내가 캔버스와 붓과 물감을 가져와 코끼리를 황금색으로 그릴 거라고 상상할 수 있겠죠 다른 황금 원숭이 사슴,거위와 맞추기 위해서요 이것은 부처가 인간 부처가 되기 전의 전생 중 하나예요 아마도요

오래 전에 히말라야 밑자락에 장엄한 황금코끼리가 살고 있었어요 그는 8천 코끼리들의 군주였어요 대권을 장악하고 있었지요 그의 유일한 슬픔은 늙고 눈먼 어머니였어요 그는 매일 숲 속 깊이 들어가 야생 과일을 모아 엄선하여 부하들 편에 어머니에게 보냈어요 하지만 이들 못된 코끼리들은 어머니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고 자기들이 모두 먹어 치웠어요 저녁에 집으로 돌아온 코끼리가 어머니에게 잘 드셨는지 물어보면 그녀는 언제나 하루 종일 먹을 걸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고 대답했어요 결국 그 코끼리는 이기적인 무리를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어느 날 밤 모든 코끼리들이 잠들었을 때 어머니를 모시고 히말라야의 카돌라나산으로 갔어요 활짝 핀 분홍색 연꽃으로 덮힌 눈부신 호수 근처의 한 동굴을 발견하고 어머니와 함께 그곳에서 따로 살았어요

어느 날 친척을 방문하러 베나레스에서 온 한 나무꾼이 길을 잃고 호수 근처에 오게 되었어요 그는 생소하고 익숙치 않은 주변환경에 두려워 자신의 불운을 한탄 하며 소리 내어 울었죠 호수에서 음식을 먹던 코끼리가 그의 소리를 듣고 물 밖으로 나왔어요 하지만 숲의 거대한 짐승을 본 그 사람은 겁에 질려 도망갔어요 코끼리가 그를 쫓아가며 소리쳤어요 『도망가지 말고 무서워 말아요 해치지 않을 거예요 이리 와서 왜 울고 있는지 말해봐요』 그래서 그는 말했죠 『코끼리여 난 길을 잃고 지난 7일 동안 이 험한 숲을 헤매었어요』 『울지 마세요 난 숲 밖으로 나가는 길을 알아요』 코끼리는 코를 내려서 그를 들어올려 등에 태우고 정글 밖으로 데리고 나왔어요

나무꾼은 베나레스로 돌아가는 길에 브라마다타 왕의 나라 코끼리가 몇일 전에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사자가 시내를 돌아다니며 왕을 태울 적당한 코끼리를 알거나 본 사람이 정보를 제공하면 후하게 보상할 것이라고 포고했어요 그래서 나무꾼은 보상받을 생각으로 즉시 왕에게 가서 황금코끼리와 그가 사는 곳을 보고했어요 그는 길에다 표시를 해둬서 코끼리가 있는 곳을 찾아 갈 수 있다고 말했어요 지금 뿐 아니라 구해질 당시에도 그는 코끼리를 잡을 생각을 했었어요 상상이 가나요? 『분명히 그 동물을 잡을 수 있어요』 나무꾼이 말했어요 왕은 곧 동의를 하고 나무꾼과 함께 코끼리를 잡도록 신하들과 군대까지 보냈어요 곡식이 익은 벌판과 비옥한 골짜기를 여러 날 동안 여행한 후에 이들은 카돌라나산 근처의 호수에 도착했어요 그들은 황금 코끼리가 눈먼 어미가 먹도록 연한 연꽃 줄기를 모으는 걸 봤어요

코끼리는 인기척을 느끼고 살피자 나무꾼이 나무 뒤에 숨어 있는 것을 보았어요 그는 생각했어요 『오,왕의 사람들을 여기에 데려오다니 배은망덕하군 그러나 나는 매우 강하니 천마리 코끼리도 쫓아버릴 수 있어 물론 이 하찮은 남자도 죽일 수 있지만 그러면 몇 명을 해치 거나 죽일지도 몰라 난 해치고 싶지 않아 나를 왕에게 데려가게 한 다음 풀어달라고 부탁하자』 코끼리 조련사는 호수로 내려갔어요 이 코끼리는 스스로 긴 황금 코를 끌고 가도록 했어요

저녁이 되었어요 그 코끼리의 눈먼 어머니는 헛되이 아들을 기다렸어요 그녀는 왕의 신하들이 내는 소리를 듣고서 아들을 잡아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그녀는 몹시 비통하게 울기 시작했어요 『아들이 가버렸는데 이제 어떡하지? 눈멀고 늙은 나를 누가 보살펴주지? 아들은 아주 훌륭하고 고귀한 동물이었어 어떤 왕이 그를 데려가서 전쟁에 타고 나가면 그는 죽을 거야 그러면 다시는 볼 수 없겠지』 그래서 그녀는 계속 울었어요

그 동안에 황금 코끼리는 베나레스로 갔어요 왕의 새 코끼리를 기념하여 도시 전체가 꾸며졌어요 왕의 코끼리를 위해 도시 전체를 꾸미다니 믿어지나요? 비록 부처 코끼리긴 하지만 그들은 모르잖아요 단지 왕을 위해서죠

그 동안에 황금 코끼리는 베나레스로 갔어요 왕의 새 코끼리를 기념하여 도시 전체가 꾸며졌어요 왕의 코끼리를 위해 도시 전체를 꾸미다니 믿어지나요? 비록 부처 코끼리긴 하지만 그들은 모르잖아요 단지 왕을 위해서죠

이제 조련사가 향기로운 꽃들이 가득한 축사로 그를 데려가 훌륭한 그림이 그려진 발로 둘러쌌어요 유혹하는 온갖 음식들을 줬지만 코끼리는 모두 거절했어요 조련사는 할 수 없이 왕에게 가서 코끼리가 아무 것도 먹질 않는다고 보고했어요 『계속 이러면 영양 실조로 수척해져 죽을 겁니다 어떻게 할까요?』

그래서 왕은 몸소 코끼리의 축사에 가서 수라상의 음식을 권했어요 『어서 먹으렴 왜 슬퍼하고 있니? 왕에게 봉사하도록 선택된 것이 자랑스럽지 않니?』 코끼리는 고개를 저으며 대답했어요 『폐하,전 어머니께 되돌아 갈 때까진 먹지 않겠어요』 『어머니가 어딨니』 『카돌라나 산에 있어요 그녀는 늙고 눈이 멀어 혼자 있으면 어려움을 많이 겪을 것이 틀림없어요 누군가 먹여주고 돌보지 않으면 죽을 거예요』 그래서 왕은 어머니에 대한 코끼리의 염려에 깊이 감동되어 풀어주기로 결정했어요 『코끼리여 어머니께 돌아가 늘 했듯이 그녀를 계속 돌보거라』

코끼리는 카돌라나 산의 동굴로 돌아가 어머니가 아직 살아 있는 것을 보고 매우 기뻐했어요. 코에 호수의 물을 채워서 살며시 그녀에게 뿌렸어요 눈먼 코끼리는 비가 온다고 생각하고 소리쳤어요 『어떻게 때 아닌 비가 내리지? 어떤 나쁜 신이 있나? 내 아들이 오면 나를 보호해줄 텐데』 그러자 황금 코끼리가 가까이 가서 무릎을 꿇고 부드럽게 어머니를 포옹하자 그녀는 아들인 것을 알아채고 행복한 울음소리를 냈어요

그녀는 왕이 아들을 풀어준 것을 알고 왕을 매우 찬탄했어요 『브라마다타 왕 만세』 그들은 항상 서로를 찾죠,부처와 베나레스의 왕이요 『평화와 번영 속에서 언제나 군림하길 신은 내 아들을 내게 보내준 그의 선행에 축복을 쏟아줄 거야』 그 코끼리와 어머니는 연꽃이 가득한 호수 근처에서 살며 그녀가 죽을 때까지 친절하게 보살폈어요 그 후,황금 코끼리도 죽었어요 왕은 호수 옆에 그의 석상을 세웠어요 매년 코끼리 축제가 그곳에서 열렸고 왕과 백성들은 고귀한 동물에게 경의를 표했어요 끝이에요

인도에 가면 성지에 코끼리 그림이 있는 걸 종종 볼 수 있죠? 인도의 몇몇 성지에요? 혹은 가네슈라고 불리는 코끼리 배와 코를 가진 코끼리 형상을 한 신이 있지요? 인도인들이 숭배하죠 아마 그런 코끼리가 있었을 거예요 어머니께 충실하고 헌신적이며 착하고 친절했었죠 비록 인간에게 배신당했어도 여전히 친절하고 착했죠 그래서 인도인들이 동물들을 그토록 숭배하는 거예요 이 모든 이야기들 때문이죠

인도인들은 소나 돼지,닭을 먹지 않습니다 심지어 쥐,뱀 소,모든 것들을 숭배하지요 어떤 신전들은 특별히 뱀들을 위해 헌납되어 온갖 뱀들이 주위를 뒹굴며 자유로이 살고 있죠 그곳의 사진도 있으며 잡지에 나오기도 하죠 그곳의 승려들은 일생을 바쳐 뱀들을 먹이고 숭배하며 내생에 숲 속의 뱀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라지요 그럼 그렇게 될 거예요 뱀에 대해 그렇게 생각한다면요 쥐를 숭배하는 다른 신전도 있지요 쥐들이 사방을 뛰어다니며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먹지요 쥐를 숭배하는 신자들이 올 땐 쥐를 위한 최상의 음식을 가져와 손으로 직접 먹이거나 자신의 그릇에서 먹인 뒤 남은 음식을 먹으며 축복으로 여기지요 사원의 많은 사제들이 세상을 저버리고 일생을 쥐들에게 헌신하며 내생에 쥐로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소를 숭배하기도 하죠 오래 전 쿰바멜라라는 인도축제에 참가했었어요 쿰바멜라는 두가지 종류가 있죠 작은 쿰바멜라와 큰 쿰바멜라가 있죠 진짜 쿰바멜라는 12년 마다 히말라야나 인도 주변의 소위 성자들이 인도4대 성지 중 한 곳에 모이는 것입니다 그 중 한 곳이 하리드와르인데 『천상의 문』이라는 뜻이지요 그곳에서 수 십만 수 백만 명이 모이게 됩니다 수 백만 명의 인도 사람들이 순례하고 성인들을 숭배하고 그들에게 음식과 물품,옷,온갖 것을 공양하고,조언과 축복을 얻기 위해 그곳에 옵니다 온갖 성인들을 볼 수 있지요

어쨌든 난 그곳에서 온갖 종류의 성인들을 봤죠 못 박힌 침대에 눕거나 나무에 다리를 매달기도 했죠 목은 아니지만요 그곳에는 알몸인 요기들도 많습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며 재를 몸에 바를 뿐 옷은 전혀 걸치지 않죠 인도에는 인도인들을 위한 게 전혀 없어요 그들은 외적인 것을 보지 않습니다 수행자 내면의 영혼을 바로 보며 마음에서 우러난 경외심과 순수함,헌신으로 그들을 대하죠

인도인들의 마음은 무척 순수하고 성스러운 것 같아요 어떤 것도 어떤 종교도 받아들이죠 여러분이 선황색 옷을 걸치기만 하면 당장 여러분을 숭배할 겁니다 여러분이 어디서 왔는지 얼마 동안 경건했는지 진정 신실한지 아닌지 절대 묻지 않습니다 상관하지 않죠 그저 여러분을 완전히 믿지요 여러분이 백인이든 흑인이든 분홍빛이든 상관하지 않죠 인도인인지 외국인인지 상관하지 않아요

여자 요기들도 있습니다 다른 여자 출가자들과 함께 살기도 하며 혹은 역시 출가자인 아들이나 친척들과 함께 살기도 합니다 갠지스 강 근처에 살며 그곳에서 먹고 씻으며 그곳의 물을 마시죠 그 주변을 돌며 탁발을 하다 동굴로 돌아가 명상하며 경전을 외웁니다 이런 류의 삶도 매우 평화롭죠? 책임도 스트레스도 문제도 없지요

이 모든 것 외에도 사람들은 여러 동물들을 숭배하죠 인도는 자유국가죠 온갖 종교를 받아들입니다 전에 그들은 90혹은 100퍼센트 채식을 했습니다 지금은 몇몇 다른 나라 종교의 영향과 자유의지나 자유롭게 받아들이는 천성 때문에 모든 것을 받아들여 그들도 육식을 하게 되었죠 이것이 뒤늦게 인도인들에게 고통을 안겨준 이유일 것입니다 언젠가 그들이 본래 삶의 철학으로 돌아가 채식을 하길 바랍니다 그럼 괜찮을 거예요

이 이야기를 통해 어떤 인간들은 믿을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끼리가 그를 도와 위험에서 구했지만 그는 코끼리를 팔았죠 사실 이 이야기는 매우 억지스럽지만 사실일 수도 있어요 오늘 날에도 신문에 많은 얘기들이 나옵니다 동물이나 야생동물에 대한 실화가 나오죠 누가 어디서 버려진 아이를 구했거나 숲에서 잃어버린 아이를 동물들이 구해 길렀다는 내용이죠

10년 전쯤 한 카톨릭 성직자는 10살쯤 된 어린 여자아이 둘이 늑대들과 함께 살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들은 함께 사는데 문제가 없었으며 여자아이들은 네발로 그들 주위를 걸으며 껑충 뛰어다녔죠 늑대들은 해를 주지 않고 그들을 키웠죠 아마 그들은 아이 때부터 그들과 자라 늑대처럼 걷고 말했을 거예요 그들은 또한 밤에 늑대처럼 울었으며 특히 보름달이 뜨는 밤에 울었지요 성직자는 아이들을 불쌍히 여겨 군대를 이끌고 가서 두 아이들을 다시 잡아오려고 시도하였습니다 네 발로 걷긴 해도 여전히 늑대에 비해서는 매우 느렸으니까요 그래서 다른 늑대들은 도망가고 둘은 뒤에 남게 되었지요

성직자는 오직 두 아이만 원했기에 둘을 집으로 데려와 먹이고 입히고 인간의 습성과 언어를 가르치려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치 못하고 외로움과 낯설음을 느끼며 여전히 네발로 걸으며 항상 도망치려 했습니다 인간의 언어를 조금 말하고 옷을 입고 식탁에서 밥을 먹는다 해도 계속 도망치려 했던 거죠 아마 늑대들이 몹시 그리웠기 때문일 테죠 늑대들을 부모처럼 여겼을 거예요 늑대들로부터 떨어진 뒤 그들은 오래 살지 못했죠 하나가 죽자 연이어 다른 아이도 죽었죠 새로운 환경에 적응치 못하고 항상 그들이 속했던 곳에 돌아가려 했어요

이것은 실화예요 이 얘기를 통해 야생의 거친 동물들도 사랑을 가졌으며 위험한 인간과 작고 연약한 아이를 구분 지을 줄 알며 그들을 입양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어린이 영화 중 이와 유사한 영화를 보았어요 이 얘기를 본 딴 건지도 모르겠군요 다른 사례들도 많아요 악어가 물에 빠진 여자아이를 아버지에게 데려다 준 얘기처럼요 그 외에도 많이 있어요 코끼리하고 살아온 코끼리 소녀의 얘기도 있지요 타잔도 아마 실화였을 거예요 원숭이 아이요 생각해보면 어떤 동물들은 진짜 사람 같아요 심지어 인간보다 더 낫기도 해요 옳고 그름 선과 악으로 분별해 보면요

이것이 동물을 먹어선 안될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죠 그들을 놔두고 함께 조화롭게 살아야 합니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여러분이 채식하고 선행하는 것을 즐겁게 여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