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우리에게 전에는 없던 삶의 목표를 주었습니다. 우리 둘 다 이 일에 일주일 내내 매달려 있지만 철저히 즐깁니다. 동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성취감을 느낍니다. 멋진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은 브리톤스 질과 존 델리를 방문해 비영리 자선단체 소이 견공재단을 공동 설립하여 태국 푸켓 섬에서 학대 받고 집 없이 방치된 개와 고양이를 돕는 것을 알아봅니다. 『소이』는 태국어로 골목이란 뜻입니다. 재단은 보호소와 동물병원을 약 2 헥타르에서 운영하며 집 없는 새끼 고양이나 강아지의 출산을 줄이기 위한 중성화 수술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사실 태국에 은퇴하러 왔어요. 저희는 우연히 길거리 동물들의 충격적인 상태를 맞닥뜨리고 모른 척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떻게든 돕자는 생각을 했고 그때부터 동물들을 위해 삶을 바쳤습니다. 그렇게 시작한지 6년 반이 됐지요. 개들을 돕기로 마음먹고 제일 좋은 방법을 찾기 시작했죠. 정말 우연으로 방콕에 살던 어느 네덜란드 부인이 그 시기에 푸켓에 도착했어요. 2003년 10월 우리는 함께 '소이 견공 재단'을 시작했습니다. 첫해는 질, 마르고와 저 뿐으로 해외에서 온 수의사들이 시간과 전문지식을 봉사했습니다. 우리가 간호나 개를 잡는 일을 해서 수술 전 투약과 수술 후 간호를 했는데 이 모두를 현지 사원이나 학교에서 했어요. 밖에 나가 개들을 데리고 와서 중성화 수술을 시키고 바로 그날 다시 왔던 곳으로 돌려보냈지요. 그때는 그렇게 했었습니다. 첫 18개월은 이렇게 활동하며 천 마리 이상의 개와 상당수 고양이들도 중성화 수술을 시켰을 겁니다.

태국 최대의 섬인 푸켓은 싱가포르 크기로 아주 많은 개들의 안식처입니다.

여기 있는 개들의 정확한 숫자는 모릅니다. 2만-3만 마리의 개들이 섬에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약 2만 마리의 길 잃은 개들이 있는 것 같아요. '소이 견공 재단'의 웹사이트에는 사려 깊은 문구가 있습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한 동물의 목숨을 구한다고 세상이 바뀌지는 않지만 그 동물의 세상은 바꾸어 준다』 이 격언은 재단이 푸켓의 동물친구들을 위해 하는 일을 적절히 표현합니다.

우리에게 오는 많은 개들은 끔찍한 상처가 있고 일부는 영양실조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병인데 옴과 다른 여러 피부병들을 초래합니다. 또는 크고 노출된 상처에다 파리가 알을 까서 부화한 구더기들이 개들을 파먹기 시작한 것을 보기도 하는데 정말 끔찍해요. 그들 중 대다수가 완전한 건강상태로 돌아갑니다. 이런 동물을 보면 마음이 찢어지지만 완전히 회복할 때 보이는 순수한 기쁨은 놀라워요. 또한 제가 항상 놀라는 사실은 대다수 개들이 참혹한 대우를 받았더라도 사람들을 정말 사랑하는 것입니다.

2004년 12월 26일, 강도 9.3의 엄청난 인도양 지진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반다아체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거대한 지진은 인도양 해안의 많은 국가들을 파괴한 인도양 지진 해일을 유발했습니다.

지진해일이 강타한 푸켓과 주변 지역은 세계 관심의 초점이 되었습니다. 인생사는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그 일로 더 많은 보조금 신청이 가능해졌고 우리 활동을 상당한 규모로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전임 수의사와 개를 잡아오는 사람을 고용하면서 우리활동을 확장했습니다. 보호소를 갖는 것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지진 해일 후에 말 그대로 버려져 갈 곳 없는 개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진료실에 개 백 마리가 넘는 곤란한 일이 생겨 다른 장소를 찾아야 했습니다. 우리가 돈을 투자한 정부 개 보호소에서 일정기간을 보낸 뒤 약 18개월 후에 저희 부지로 옮기게 되었지요.

잠시 후, '소이 견공 재단'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를 보내드립니다. 수프림 마스터 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수프림 마스터 TV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에 다시 오신 걸 환영합니다. 2003년 설립된 '소이 견공 재단'의 사명은 푸켓 섬의 집 없이, 학대 받고 버려진 개와 고양이의 삶을 향상하는 겁니다.

매일 보호소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은 사육장들을 걸어가는 겁니다. 보호소의 8개 큰 사육장마다 들어가 앉지요. 제 목을 타고 올라오는 개들과 머리에 올라 타려는 개들로 가득한데 그들은 사랑 받고 껴안는 것만을 원합니다. 물론 먹이와 물을 주고 잘 만한 건조하고 깨끗한 곳도 원해요. 그들은 많은 것을 원하지 않아요. 정말 훌륭해요.

중성화 수술 후에 치료를 해주고 재단을 그들이 발견된 원래 장소로 돌려보냅니다. 그러나 혹사되거나 학대된 동물들은 다른 방식으로 돌봐집니다.

개를 치료하고 회복시킨 그런 일까지 한 다음 그들을 다시 원래 장소로 보낼 순 없어요. 목표는 이들에게 새 가정을 찾아 주는 것으로 다소 성공했지요.

2009년 단체에 대한 다큐멘터리 『소이 견공』이 영국 런던 리버사이드 스튜디오에서 개봉됐는데 관객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습니다. 영화는 2010년 호주 멜버른에서 개봉되었습니다.

영화는 『환경 필름』이란 영국 회사가 제작했어요. 우연히 그 회사 전무 이사인 엘라 토드가 친구도 볼 겸 휴가차 푸켓에 왔었지요. 친구는 저희를 아는 보호소 파트타임 봉사자였는데 우리 단체 활동을 짧은 홍보 영화로 만들 것을 부탁해 반 나절이면 끝낼 줄 알았어요. 엘라가 도착하자 공항에서 만났지요. 보호소를 방문한 그녀는2주 반 동안 보호소를 거의 떠나질 않았죠. 그녀는 우리활동에 무척 감동해 30여 시간을 촬영했고 여러 주 동안 수백 시간을 편집하여 순전히 자비로 장편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어요. 의식을 높이는 것이 영화의 목적이죠. 영화에서 영감을 얻길 바랍니다. 현재 영화제와 TV 방송국에 영화를 배포하는데 저희 메시지가 널리 전파되길 바랍니다.

그럼 멜버른 개봉에 참석한 몇몇 관객의 소감을 들어볼까요?

여기 한 모녀를 모셨는데요. 오늘 밤 왜 『소이 견공』을 보러 왔나요?

개를 좋아하는데 제 딸이 오자고 그랬어요. 그 애는 영화가 궁금했고 우리 둘 다 개를 사랑해요. 저희도 집에 개를 많이 키우는데 저는 태국에서 왔고 이 영화에 대해 궁금했어요.

그럼 오늘 저녁 무엇을 배웠다고 생각하세요?

언니와 저는 늘 태국에서 개를 구하는 걸 돕고 싶었어요. 마침내 사람들이 눈을 뜨기 시작하는 걸 보니 아주 좋으며 정말 고무적이고 감동적이네요.

자기 소개를 해 주실래요?

저는 워드 영으로 경주마 보호 연합에서 나왔습니다. 소이견공을 위한 멋진 행사로서 정말 모두가 지지해야 할 활동입니다.

'소이 견공 재단'의 미래엔 무엇이 기다릴까요?

현재 태국의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며 저희 나이에선 잘 모르는 인터넷과 사회망 등에 훨씬 숙달되어 저희를 도와 줄 해외에서 온 사람들을 확보했어요. 다른 지역으로 확산하는 게 시급한 일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푸켓을 도왔듯, 다른 사람들도 사무이나 방콕, 치앙마이 같은 다른 여행지에서 돕고 있으니까요. 저희는 소이견공 재단의 크게 확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그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그리고 영화가 여기서 일어나는 일을 사람들에게 잘 알려서 저희를 돕기를 바랍니다.

멜버른에서 『소이 견공』을 상연한 후에 델리씨는 태국의 집 잃은 개와 고양이 친구들의 고통을 알리는 이런 행사를 취재한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했습니다.

소이 견공재단과 단체의 박애적 활동을 설명해준 델리씨께 깊이 감사합니다. 태국 전역에서 취약한 개와 고양이들의 삶을 돕는 단체의 목표를 곧 이루길 바랍니다.

'소이 견공 재단'에 대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www.SoIDoG.orG

『소이 견공』 DVD도 같은 사이트에서 구매하세요.

평화로운 여러분, ‘동물의 세계, 더불어 사는 세상’의 시청에 감사합니다. 이어서 ‘주목할 뉴스’와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입니다. 모두 최선을 다해 온순한 동물을 돕기를 빕니다.

유전자 조작 음식이 우리 건강을 해치는 사실을 아시나요?

변형되었다고 생각하는 조작된 유전자가 장내 세균을 악화시킵니다. 유전 공학화된 옥수수와 목화는 그들 자신의 다양한 살충제를 생산하는데 그 살충제를 생산하는 유전자가 전이되면 장내 세균을 살아있는 살충 공장으로 변화시킵니다.

현명한 식생활을 조언하는 『제프리 스미스와 유전자 조작식품의 해로운 결과』를 5월 17일 월요일, ‘건강한 생활’에서 기대해 주세요.

현명한 식생활을 조언하는 『제프리 스미스와 유전자 조작식품의 해로운 결과』를 오늘 ‘건강한 생활’에서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