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신지학회 회원 서비스 책임자인 다니엘 노가씨를 모시고 신지학회를 계속 소개하겠습니다 영원한 지혜를 받아들이려는 비교적 최근 운동인 신지학회는 특별한 관례나 의식, 전례가 없습니다 대신 회원들에게 자신의 전통적인 종교관습을 따르는 자유를 제공합니다

신지학은 종교와 양립할 수 있기에 회원들에게 자신의 정기적인 종교의식에 참여를 장려하지요 그래서 회원들은 명상을 하거나 기독교인은 교회 유대교인은 예배당 이슬람교도는 모스크에 갑니다

신지학은 종교에 관계없이 영적 각성을 요구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왜 영적 각성이 중요할까요?

영적 각성은 우리가 말해 온 합일의 의식을 주며 순수한 종교적 각성과 구별하지만 사실 영적 각성은 사람들과 함께 하며 더욱 개방적이고 포괄적입니다

신지학회는 명상과 영적 수행을 장려합니다 하지만 방식은 개인들마다 다를 것입니다

학회의 자세는 회원들 스스로 가장 좋은 길이 무엇인지 찾고 결정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명상법은 각성을 확장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호흡에 주의하는 단순한 명상조차 호흡을 더 의식하게 하듯이 보통 자신의 행위를 더욱 의식하게 만듭니다

명상은 마음에 명확함과 평화를 가져다 주지요 이 기반에서 더욱 심오한 합일의 이해 같은 다른 결과들도 생겨납니다

신지학의 궁극적 메시지는 무언가요?

가장 강하고 빈번하게 강조하는 메시지로 합일입니다 만물과 합일은 우리 모두가 분리되었지만 사실 하나라는 거지요 거기서 시작해 가장 중요한 목적은 형제애이며 이는 합일의 실천적 표현으로 그저 말이 아닌 모두가 하나란 점을 보여주는 방식입니다

신지학회의 주요목적의 하나는 『종교, 철학 과학의 비교연구를 장려』하는 것입니다

그 이면의 주된 의도는 여러 각도로 진리에 접근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즉 신지학회는 진리에 접근하는 과학적, 종교적 철학적 방법들의 타당성을 인식하고 진리의 분명한 모습에 접하려면 이 세가지 모두를 합치고 모든 지식을 결합한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이 목적에 따라 1975년부터 신지학회 회장 도라 반 겔더 쿤즈 여사는 매년 일리노이 휘튼에 있는 신지학회의 미국 본부 올코트 영지에서 과학세미나를 열고 있습니다 세미나는 과학과 영성,순환,진화 열린 의식의 매력적인 주제들을 다루며 1981년 14대 달라이 라마가 참석했습니다

신지학회는 오랫동안 자선과 인도적 봉사의 역사가 있습니다 신지학 봉사단 (TOS)은 1908년 신지학회 2대 회장 애니 베산트가 창설했고 모토는 『고통받는 이를 돕는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 연합』이죠 TOS의 초기 목적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상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2. 타인을 위해 일하며 자신을 잊고
3. 이기심을 버리고 세상의 법칙을 사랑으로 바꾸며
4. 내면의 지고의 본성에 따라 산다

오늘날 신지학 봉사단은 전세계의 많은 나라에 설립되어 의료와 재난구호를 제공하고 고아원과 학교를 설립하며 장학금을 주고 영양실조 어린이의 회복을 돕고 장애인을 보살피며 동물학대를 방지하고 채식을 장려합니다

노가 씨가 신지학회를 이끄는 환경보호와 자선활동의 원칙을 설명합니다

천연 자원들이 무엇인지 존중하는 법을 배웁니다 한정된 자원이기에 자신을 위해 저장하는 대신 남들과 공유할 필요성을 깨닫지요 신지학회의 다른 주요 원칙의 하나는 무아와 타인에 대한 봉사 세상과 우주의 부와 영성과 사고를 나누자는 것입니다

유물론적 태도로 환경을 바라보고 놀이와 지배 빼앗는 대상으로 주변 세상을 바라보는 게 문제입니다 언젠가 자연을 지배할 것이란 과학의 태도이지요 신지학회는 대신 모두 연결되었다는 생각에 주목하며 주변 환경에서 우리가 분리될 수 없다고 말하지요 우리가 환경과 하나임을 인식한다면 우리와 환경에 조화가 생기며 그 이후에 우리 행성과 관계하는 우리 자세를 바꿀 겁니다

잠시 후 신지학회의 채식 견해를 살펴보면서 신지학을 만든 역사 속의 유명인사들을 만나봅니다 수프림 마스터TV를 계속 시청해 주세요

예술과 영성에서 오늘은 신지학회의 원칙과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신지학회는 채식 홍보에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채식은 영적인 행복과 보편적인 자비란 이유가 기본입니다

원칙적으로 채식을 장려합니다 사실 이곳 전국센터에선 구내에 고기를 허용하지 않으며 채식을 식사로 제공합니다

학회 창립자 헬레나 블라바츠키는 채식인이었고 신지학 회원들에게 다음 이유로 육식을 피하길 분명히 조언했지요

『동물의 살점을 인간이 음식으로 받아들이면 그 사람에게 생리학적으로 동물의 성격이 들어오게 됩니다 성실한 추구자가 이런 식사를 하면 뇌와 신체가 막히고 무거워지며 직관력과 내면의 능력 힘의 개발이 방해 받고 늦어지는 영향이 있다고 충고합니다』

채식을 옹호했던 신지학회의 다른 유명한 회원엔 조지 아룬데일 박사와 아내 루크미니 데비 아룬데일 여사가 있습니다 아룬데일 박사는 인도 자유주의 천주교 주교이자 신지학회의 3대 회장으로 잔인함이 없는 삶의 가치를 말했습니다

『한 길은 파괴로 이끕니다 적극적으로 개입하지 않지만 잔혹함에 관대한 길입니다 스포츠를 위해 사냥하고 생체해부를 하며 자기를 꾸미기 위해 살생하고 동물을 음식으로 죽이고 동물의 행복과 복지를 생각하지 않고 동물을 노예로 만드는 일입니다 이것은 세상이 걷는 길이지요
다른 길은 구원으로 이끕니다 해치지 않고 모든 창조물과 형제애를 인식하는 길이며 친절과 자비의 길 봉사와 무아의 길입니다』

조지 아룬데일 박사의 아내인 루크미니 데비 아룬데일은 바라트나얌 무용수며 인도 첸나이의 칼락세트라 인도 음악무용학교 창설자입니다 그녀는 또한 31년간 국제채식연맹의 부회장이었지요

신지학회는 포괄성과 합일 만물의 형제애의 이상들을 나눈 많은 유명인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신지학회의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한 역사적 인물들이 제법 있습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그렇지요 그의 행동이 세계에 커다란 영향을 준 것은 아주 명확하며 신지학회의 초기 회원들과 학회 회장인 애니 베산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녀는 실제로 인도에서 간디와 함께 인도인의 자유를 위해 일했지요

다른 예로 교육자인 마리아 몬테소리는 인도 아디아르의 신지학회 국제본부에서 얼마간 지냈으며 신지학회가 그녀의 교육법에 영향을 준 것은 분명합니다 루돌프 슈타이너와 발도르프 교육도 마찬가지지요

오스트리아출신 루돌프 슈타이너 박사는 신지학회의 독일지부 회장이었습니다

그는 후에 인지학회를 설립하고 발도르프 학교를 세워 새 유기농 채소농법을 알리고 특별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돕는 캠프힐 운동을 벌이며 새로운 전인적 의학을 전했지요

신지학회의 사고에 깊은 영향을 받은 다른 유력인사엔 아일랜드 시인 노벨상 수상자인 윌리엄 예이츠 미국 아동도서 작가인 L.프랭크 바움 러시아 작곡가 알렉산더 스크리아빈 프랑스의 뛰어난 화가 폴 고갱과 네덜란드의 피에트 몬드리안 러시아의 바실리 칸딘스키가 포함됩니다

오늘날 신지학회의 이상은 마음이 열린 사람들에게 계속 다가갑니다 현안들과 발맞추면서 회원들은 세상에 위대한 동료애 평화, 관용을 가져오기 위한 선배들의 일을 물려받았습니다

오늘날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한 신지학회의 견해와 문제의 해법은 무엇입니까?

미국 신지학회가 최근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문제의 하나는 범종교 대화입니다 학회는 현재와 과거에도 범종교 대화에 적극적이었지요

이 시대에는 많은 종교와 철학들이 있습니다 신지학은 인간과 개념의 통합을 호소합니다 이것을 어떻게 이루고 좋은 출발은 무엇일까요?

좋은 출발점은 단순하고 개방된 탐구로서 다른 가능성들과 다른 가능성을 추구하는 데 개방하는 것이지요 경우에 따라 개인의 안락한 지역을 벗어나는 특별한 노력을 하고 다른 경험들과 다른 생각들을 접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배경들을 이해하려 하세요

서로가 다르게 태어났으니 조화나 합일을 이루는 것이 이상이지 현실이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지요 여기에 어떻게 대답하실래요?

주변에서 보는 많은 현실들은 이상에서 시작했어요 역사에는 사람들이 자유로운 개인이란 생각이 보편적이지 않은 시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당연한 일로 여겨집니다 존재하지 않는 이상을 가질 때마다 우리가 도전하여 그 이상이 실현되게 하며 일상생활에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신지학회의 고귀한 원칙과 신지학회의 과거와 현재 활동들을 설명해주신 노가 씨께 감사를 전합니다 조화로운 행성을 위한 모두의 꿈이 협력을 통해 곧 실현되길 빕니다 상냥한 여러분 예술과 영성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목할 뉴스와 고귀한 생활, 채식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모두가 신성의 축복을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