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는
일본어로 진행되며
일본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입니다.
사회자: 안녕하세요.
멋진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오늘은 일본의
훌륭한 자연 농법을
알아봅니다.
가와구치 요시카즈((川口由一) 씨는
일본 나라 현의
사쿠라이시에서
자연 농법으로
30년간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자연 농업은
자연에 순응하기에
환경과 우리 신체에
모두 적합합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화학 비료에서
병을 얻자
이 친환경적인
농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연 농법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19년 전,
아카메 자연 농업학교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논에서
실습을 통해
자연 농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자연 농법은
비료나 화학제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아주 적은 양의
물을 쓰며 곡물은
자유로이 자라야
한다는 철학에
입각하므로 꼭 필요한
경우 외엔 인간이
간섭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가와구치 씨를
이제 만나봅시다.
SMTV: 가와구치 씨,
먼저 지금까지
해오고 계신
자연 농법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가와구치 씨: 자연 농법의 기본은
절대로 땅을
갈지 않는 겁니다.
전혀 그럴
필요가 없지요.
가와구치 씨: 또한 비료도
전혀 필요 없어요
외부에서
아무 것도 가져 올
필요가 없죠.
잡초나 벌레도
해롭지 않아요.
가와구치 씨: 게다가 가장
중요한 점은
환경에 맞는 작물을
기른다는 겁니다.
따뜻한 지역이나
기후에서는
따뜻한 곳을 선호하는
식물을 기르고
추운 곳에선 또
추운 곳을 좋아하는
식물은 키우는 거죠.
간단히 말해
기후나 토질에 따라
재배하는 겁니다.
가와구치 씨: 그런 후 각 식물이
필요한 영역을
인정해 주는 거예요.
각 식물이 그들의
삶을 살게 두어야
하지요.
가와구치 씨: 가능한
자연스레 두고
필요할 때면
약간 돌봐줘
작물을 잘 자라게
하는 겁니다.
이게 자연 농법이죠.
SMTV: 네, 그러니까
비료나 농약 없이
작물이 튼튼하게
잘 자랄 수 있다는
말씀이군요.?
가와구치 씨: 예, 맞아요.
이런 것들 없이
작물은 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요.
가와구치 씨: 오늘날의 농법은
올바른 농법과는
거리가 멉니다.
자연계를 무시하고
자연의 법칙을
거스르며
환경을 힘들게 하지요.
가와구치 씨: 그래서
자연 농법은 지구의
제한된 자원을
소비하지 않고
환경에 소중한
물이나 공기를
오염시키지 않아요.
이게 자연 농법이죠.
SMTV: 그렇군요.
농사에는
해충과 익충이
있다고 하던데요.
그럼 이들 간에는
차이가 없고
심지어 해충도
존재 이유가 있어
존재한다는
말씀이신가요.?
가와구치 씨: 인간이 편리한 대로
이유로 붙여
다른 종들을 적이나
해충으로 규정해
몰살시킨다면
전체적인 균형이
깨질 거예요.
그들을 그대로
두는 게 최상이지요.
가와구치 씨: 자연적인 방법으로
농사를 짓는다면
쌀벌레는
해롭지 않아요.
가와구치 씨: 그런데 사실
쌀벌레들에게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요.
쌀벌레의 수가
엄청나게 불어
쌀을 모두
먹어 치우는 경우죠.
그런데 이건
벌레가 해로워서가
아니라 경작법의
문제 때문이에요.
우리는 경작할 때
비료를 대량으로
쓰는데 그래서
많은 쌀벌레가
번식하고 곡물에
해를 입히게 되죠.
가와구치 씨: 그러나 해충과
익충의 차이를
무시하고 모든
생명체를 그대로 두면
전체적인 균형이
유지됩니다.
가와구치 씨: 자연 농법은
어떤 특별한 기술을
요하지 않아요.
자연이 어떤 것을
필요로 할 때
그저 도와주면 돼요.
그럼 자연으로부터
계속 축복을
받을 수 있지요.
SMTV: 동식물과 인간이
상호 의존하며
하나의 공동체로
살아야 된다는
말씀이시죠?
가와구치 씨: 그것이
자연계의 원리이고
상호의존을 통한
공존이 열쇠지요.
많은 종의
생물이 살고 있고
존재했었어요.
그리고 앞으로
생길 존재도 있고요.
생사는 순환하고
이것이
생명계의 모습이죠.
가와구치 씨: 미래와 과거의
삶은 공존하며
지금 이곳
현재의 삶에서
계속되고 있어요.
삶은 그런 거예요.
이걸 알아야 해요.
가령 쌀은 논에서
홀로 자랄 수 없어요.
마찬가지로 인간도
지구상에 홀로
존재할 수 없지요.
가와구치 씨: 따라서 논에는
많은 동식물이
계절에 따라
존재합니다.
자연이 돌보게 하는 게
가장 좋아요.
인간의 편리에 따라
뭔가를 없애는 건
이상적이지 않아요.
모두 하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동시에 그들은
개별적이며 다릅니다.
이점을 이해하는 게
중요해요.
사회자: 잠시 후,
자연 농법에 대해
가와구치 씨와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사회자: 다시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시의
가와구치
요시카즈 씨와
자연 농업에 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제 벼농사 시
잡초 문제를
알아 보겠습니다.
관행 농법을 쓰는
이들과 대조적으로
가와구치 씨는 벼에
영향을 주는 잡초에
다른 견해를 가집니다.
가와구치 씨: 우린 잡초를
적으로 여겨요.
귀중한 벼가
발 밑의 잡초로
잠식당하는 걸
보니까요
벼는 분명 잡초에
잠식당해요.
잡초가 벼보다
더 강하고 건강하게
자라지요.
가와구치 씨: 잡초 하나와 벼
한 포기를 비교하면
잡초가 더 튼튼하죠.
여름풀이니까요.
어떤 잡초는
모여 자라서
공간을 차지해요.
그런 경우
벼는 분명히 잡초에
잠식당하지요.
가와구치 씨: 식물은 다 그래요.
식물이 작고 어리면
잡초에 잠식당하죠.
그런 경우에
농부는 어린 벼를
잘 돌봅니다.
마치 부모가
자식을 잘
보살피듯이요.
마찬가지로 농부는
어린 벼가 혼자서
자랄 수 있을 때까지
도와주지요.
가와구치 씨: 농부는
벼 모종 아래에서
자라는
잡초만을 제거해요.
논의 모든 잡초를
제거해선 안 돼요.
그곳의 잡초만
제거하면
벼 모종이 보호되고
힘을 받아 잡초에
잠식당하지 않지요.
가와구치 씨: 모를 심는 시기는
인간의 유아기에
해당됩니다.
벼 모종은 어릴 때
논에 심어요.
모종이 청년기로
자라는데
약 한 달이 걸리죠.
가와구치 씨: 이 때 여름 풀들이
자라면 벼는 잡초에
잠식당하게 되죠.
그런 경우에
농부는 잡초를 잘라
자른 잡초를
논에 뿌립니다.
그럼 벼는 한달 뒤
청년기로 빨리
자랍니다.
벼의 수명은
반 년이라서
성장이 빠릅니다.
벼는 빨리
몸체를 만들죠.
가와구치 씨: 벼가 몸체를 만든
뒤에도 밑에는
잡초들이 있지요.
종류가 다양해요.
여러 가지 잡초는
다양한 작은 벌레를
살게 해요.
가지각색의 작은
벌레들은 식물의
성장을 도와요.
벼가 잘 자라게 해요.
이게 삶의 순환이죠.
사회자: 가와구치 씨에 따르면,
자연은 벼가 필요한
모든 영양을 제공하며
잡초는 사실 모든
형태의 생명체를 위해
토양을 비옥하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가와구치 씨: 우리는
잡초가 벼를 위한
영양분을 흡수해서
벼 수확이
줄어들 거라고 여겨요.
하지만 자연에선
그렇지 않아요.
벼가 자라고
다양한 잡초가
자라면 토양이
비옥해져요.
좀 넓은 시각으로
사물을 보면 이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가와구치 씨: 모든 생명은 호흡하며
공기에서 몸체를
형성하는데
필요한 것을 얻습니다.
벼도 역시
몸체를 형성하죠.
풀도 몸체를
형성하고요.
풀 B도
생명을 위해
몸체를 형성하죠.
모든 식물은 태양열로
광합성을 해요.
그들은 자생해서
반 년 뒤
새로운 식물의
형태로 변모되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죠.
이것이 자연이
일하는 방식입니다.
가와구치 씨: 경작되지 않은
논에서는
죽은 유기체가
반 년마다 축적돼
죽은 유기체의
층을 형성합니다.
자연의 숲과 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죽은 유기체의 층은
다음 세대의 삶에
자양분을 주는
토대가 됩니다.
하지만 일단
토양을 경작하게 되면
그렇게 되지 않아요.
가와구치 씨: 토양을 경작하지 않고
자연에 맡기게 되면
토양은 해가 갈수록
더욱 비옥해져
다은 세대의 생명에
자양분을 주는
토대가 됩니다.
사회자: 자연 농법은
관행 농법과 비교해
수확량이 어떤가요?
가와구치 씨: 대략 말하면
자연 농법에 의한
수확량이 더 많거나
적지는 않아요.
가와구치 씨: '탄'은 논을 재는
단위인데
제가 화학 비료를
썼을 땐 1탄당
약 60 킬로그램 의
현미를 얻었어요.
즉 최대 600 킬로그램
열 가마니를 얻었고
최소 8가마니를
수확했지요.
매년 500 킬로그램에서
600 킬로그램 정도를
수확했어요.
가와구치 씨: 자연 농법을 하면
제 계산에 의하면,
수확량이
20% 줄거나
거의 같습니다.
작물을 잘
돌보지 못하면
그것보다
더 적게 수확하고요.
사회자: 자연 농법에 대한
지식을 나눠 주신
가와구치 씨께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 수요일,
2부에서는
가와구치 씨가
최소한의 물로
작물을 키우는 법 등,
자연 농법에 대해 더
말씀해 주실 예정이니
많은 시청 바랍니다.
사회자: 가와구치 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Iwazumi2000.cool.ne.jp
사회자: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를 시청해 주신
친절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방송됩니다.
우리 주변의 멋진
동식물을 모두가
소중히 여기길 빕니다.
사회자: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를 시청해 주신
친절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목할 뉴스’에 이어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방송’됩니다.
우리 주변의 멋진
동식물을 모두가
소중히 여기길 빕니다.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는
일본어로 진행되며
자막은 아랍어,
어울락(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불어, 독일어,
인도네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말레이어,
페르시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태국어,
스페인어입니다.
사회자(일본어): 안녕하세요.
친환경적인 여러분,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입니다.
오늘은 계속해서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시의 농업인
가와구치 요시카즈 씨가
창안한 자연농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자연 농업은
자연에 순응하기에
환경과 우리 신체에
모두 적합합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던
화학비료에서
병을 얻자
이 친환경적인
농법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자연 농법 하에
농작물은 최소한의
인간 개입으로
성장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것이
자연에 맡겨집니다.
땅도 갈지 않고
비료나 농약도
주지 않습니다.
관행농법과 비교해
물도 아주
적게 사용합니다.
가와구치 씨는
자연농법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19년 전
아카메 자연농학교를
설립했습니다.
학생들은 논에서
실습을 통해
자연농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제 가와구치 씨의
논으로 가볼까요?
가와구치 씨: 이 논은 30년간
갈지 않았어요.
비료나 농약을
주지 않고
주로 벼를 위주로
귀리와 밀을
2차 작물로 해서
가능한 자연적인
방식으로 짓습니다.
겨울 풀 특히
왕포아풀은 지금
무성하게 자라요.
작물은 자라지 않지만
토지는 더욱
기름지고 비옥해져
성장에 좋은
환경이 됩니다.
가와구치 씨: 30년간 갈지 않은
땅이 어떤 지
한번 봐 보세요.
들어오기 쉬워요.
지금 아무것도
안 자라지만 곳곳에
구멍이 있으니
밑을 잘 보세요.
이건 작년에 생산한
볏짚이에요.
여름 풀 밑엔
이곳에 살았던
생물들이 부패돼
6개월마다
쌓이고 있어요.
아래 층으로 갈수록
더욱 부패되어 있죠.
깊이 내려갈수록
토양 같은 부엽토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SMTV: 모판에는 무엇을
심으셨었나요?
가와구치 씨: 벼 모판을 돌봤었죠.
벼의 경우 보통
모판에서 모를
2 개월간 기르고
가와구치 씨: 어린 모일 때
옮겨 심습니다.
잡초를 뽑아 없애고
모판을 준비하여
볍씨만 자라게 하죠.
가와구치 씨: 그래서 지력이
약해 지는 거예요.
볍씨를 논에 심을 땐
잡초가 많아도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아요.
가와구치 씨: 모판에서
다른 식물이나
잡초를 제거할 때
모판에 구멍이
만들어져요.
지력이 약해 졌기에 지력이 약해 졌기에 그 구멍들을
작년에 거둔
쌀겨로 채워 넣어요.
왕겨를 뿌려서
채워 넣거나
채종박이나
땅에서 자란
밀기울을
채워 넣습니다.
밀기울은 후즈마라
불리죠.
또는 다양한 곡물의
껍질을 뿌립니다.
이들이 부패하면서
벼가 잘 자라게
영양을 줍니다.
가와구치 씨: 어떤 작물은 많이
필요하고 어떤 건
그렇지 않지요.
작물에 따라 달라요.
가와구치 씨: 4 미터마다 파서
도랑을 만들어
밀을 재배할 때
물이 빠지도록 하죠.
밀은 물을
싫어하니까요.
벼를 재배할 때는
입구를 막아
물을 채웁니다.
벼는 물을 좋아해요.
둘의 성격이
완전히 반대지요.
가와구치 씨: 완전히 다른
성질의 두 작물을
논에서 재배하려면
우선 도랑과
이랑을 만들고
모를 키워
논에 심고
파종과 수확을
반복해야 해요.
가와구치 씨: 논의 특성은
그와 같습니다.
이 논에서
벼는 어린 모의
중간 과정으로
이런 성장
모습을 보입니다.
우리는 모를
이곳에서
약 두 달간
성장하도록 둡니다.
그런 후 모를
이곳에 옮겨 심죠.
이 풀들은
거의 다 살아서
곧 죽을 거예요.
그래도 아직 살아있죠.
모는 하나씩
이곳에 조심스럽게
심어집니다.
사회자: 일본에서 벼는 물을
채운 논에서 자라
6개월 후 추수합니다.
경험에 의해
가와구치 씨는 벼가
실제로 대부분
농부들의 생각보다
훨씬 적은 양의 물을
성장기에 필요로
함을 발견했습니다.
가와구치 씨: 물론 습기는 필요해요. 물론 습기는 필요해요.
6개월 중
처음 두 달은
물이 필요 없고
그 후 4개월 중
3개월만 벼가
물에 잠기면 됩니다.
후반기 한 달간은
많은 물이
필요하지 않아요.
사회자: 우린 채소를 키울 때
매일 충분한 양의
물을 주어야 한다고
여기지만
가와구치 씨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경작지에 풀이 있으면
채소가 자라기 충분한
수분이 유지됩니다.
가와구치 씨: 일단 물을 주기
시작하면
채소들은 물 없이는
잘 자라지 못합니다.
그러나 토지는
밑에 풀이 있어서
마르지 않습니다.
땅도 갈지 않으므로
토양은 마르지 않죠.
건초들과 유기체가
쌓여서 토양은
마르지 않습니다.
가와구치 씨: 그렇기에
씨를 심고도 물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비가 충분히 내려
토양이
축축해질 테니까요.
그래서 물을 주는 게
필수적인 건 아니죠.
가와구치 씨: 하지만
평소보다 늦게
씨를 심게 되어
빨리 싹을 나게
해야 하는 경우나
맑은 날씨가
오래 계속되면
물을 한 번 주거나
모를 옮겨 심기 전에
충분한 물을 줍니다.
날씨와 토지의
메마른 정도에 따라
물을 줍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론
물이 필요 없어요.
그게 훨씬 낫지요.
사회자: 잠시 후,
가와구치 씨에게
자연 농법을 배우는
학생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을
계속 시청해 주세요.
사회자: 다시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로
일본 나라현
사쿠라이시의
가와구치 씨와
자연농법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가와구치 씨는
다양한 작물을
기르는데
이제 그 중 일부를
소개하겠습니다.
가와구치 씨: 작물을 섞어 심어요.
비와 햇빛
온도 등과의
관계에 따라
어떤 작물은 여기에
적합하거나
적합하지 않지요.
가와구치 씨: 이건 국화, 파,
이건 토마토예요.
이쪽은 산토 그린과
배추이고요.
이것들은 무입니다.
이건 당근이고요.
다양한 채소가
혼합 재배되는데
이걸 콘쇼쿠라 불러요.
가와구치 씨: 많은 종류의
식물을 이렇게
혼합해서 심으면
흙의 상태와
거기서 자라는
풀 덕분에
작물은 잘 자라고
연작으로 인한
피해는 사라져요.
그래서 우리가
다른 작물들을
동시에 심는 거예요.
즉 많이 걱정할
필요 없이 기후에
따라 다양한 작물을
심을 수 있지요.
사회자: 가와구치 씨는
다른 이들이 그의
농법을 배울 수 있도록
아카메 자연농 학교를
설립했습니다.
이 학교는 무료이며
지난 19년간
5천 6백 명 이상의
학생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학생들의
전형적인 배경을
여쭤봤습니다.
가와구치 씨:대부분이
대도시에 살아요.
대도시에서
나고 자랐지요.
평범한 회사의
사무직원도 있고요.
남녀 모두 있는데
여성이 더 많아요.
자영업자도 있고
선생님도 있어요.
의외로 많은 이가
의료 분야에서 일해요.
주부도 있고요.
직업이 다양해요.
아마 모든 직종의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SMTV: 물론 각자 이유가
다 다르겠지만
주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와구치 씨: 근본적인 이유는
삶을 잘 돌보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
삶에서 만족을 얻고
백 년 정도 주어진
이 육체를
잘 돌보기 위해서요.
이 육체를 잘 돌보고
음식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서지요.
사회자: 이제 그의 멋진
학생들을 만나봅시다.
SMTV: 어떻게 여기 아카메
자연농학교에
오시게 됐나요?
학생 1: 환경 문제에
관심이 있었는데
최고의 농법을
배우기 위해 여기
오기로 결심했어요.
SMTV: 집에서
자연농법을 하고
계신가요?
학생 2: 아뇨, 아직요.
하지만 나중에 할
생각이에요.
SMTV: 왜 여기서
자연농법을
공부하시나요?
학생 2: 기본적으로
가와구치 씨가
자연 농법으로
바꾼 이유와 같아요.
저는 농약을 써서
농사를 지었었는데
몸이 안 좋아져
그런 방식이 싫어졌죠.
학생 3: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할 때
아주 행복해요.
정신적, 육체적으로
정말 행복해졌어요.
학생 4: 여기 오면
따뜻하고
상냥한 사람들에게
둘러 싸여요.
그래서 매달
여기 오길 고대하죠.
SMTV: 여기서 얼마나 오래
배우셨어요?
학색 5: 약 8년이요.
이 농법을
실습하기 위해
작은 밭을 빌렸어요.
정말요?
이 학교에 대한
인상이 어떤가요?
학색 5: 축복받은
자연 속에서 모두가
함께 일할 때나
혼자 일할 때면
무척 흥분돼요.
여기올 때마다 마음이
기쁨으로 춤추죠.
사회자: 환경과
모든 생명체를
존중하는
자연농법을 실천하고
타인과 공유하는
가와구치 요시카즈 씨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훌륭한
자연농법을 곧
실천하길 바랍니다.
가와구치 요시카즈 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을 방문하세요.
Iwazumi2000.cool.ne.jp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와
함께해 주신
다정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목할 뉴스’ 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모두가 천상의 신성한
사랑과 빛으로
둘러싸이길 빕니다.
오늘 사랑스런
삶의 터전, 지구와
함께해 주신
다정한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주목할 뉴스’ 후
'깨달음이 있는
문화예술'이 이어집니다.
모두가 천상의 신성한
사랑과 빛으로
둘러싸이길 빕니다.
Hallo, splendid viewers, and welcome to Planet Earth: Our Loving Home.
Today we will explore a wonderful method of natural farming from Japan.
Mr. Yoshikazu Kawaguchi (川口由一) has been practicing what he
calls the “Natural Farming” method in Sakurai City, Nara Prefecture,
Japan for 30 years.
This method is gentle to both the
environment and our bodies, because it complements nature well. He
developed this eco-friendly style of agriculture after falling ill from
the chemical fertilizers he routinely applied to his crops. Mr.
Kawaguchi also started the Akame Natural Farming School 19 years ago
for those
who wished to be trained in Natural Farming.
Students
can learn the systemthrough actual practice in rice fields. The Natural
Farming method uses no fertilizers or chemicals, very little water and
adheres to the philosophy that crops should be allowed to grow freely
and thus human intervention is required only when absolutely necessary.
Let us now meet the wise Mr. Yoshikazu Kawaguchi.
For more details on Yoshikazu Kawaguchi, please visit
Iwazumi2000.cool.ne.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