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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화재가 지구를 위태롭게 만듭니다
과학잡지 네이처에 게재된 새 연구는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가 지하에 불꽃을 점화시키므로 보통 몹시 낮은 기온과 차가운 눈이 함께 함에도 불구하고 북극의 툰드라를 심각한 온실가스배출의 잠재적 원천이라 암시합니다.

아낙투북이라 불리는 전례 없는 들불이 이미 2007년 7월에 북부 알래스카에 발생했고 그것이 10월에 내린 눈으로 꺼질 때까지 1천 평방 킬로미터 이상을 태웠습니다.

그 화재가 지하의 막대한 양의 오래된 토탄 재료를 태우면서 그것은 북극 툰드라 전체가 연간 흡수하는 양과 대략 동등한 2백만 톤이 넘는 탄소를 배출했습니다.

수석 연구원인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의 미셸 맥 박사는 배출된 탄소와 함께 화재 뒤의 검게 그을린 토양이 여느 때보다 더 많은 태양에너지를 흡수하기 때문에 더 많은 이러한 화재가 지구온난화를 가파르게 가속화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거의 3분의 2가 영구 동토층 툰드라인 러시아에서 국가재난 감시국장 안드레이 볼로프 역시 영구 동토층의  30%가 금세기 중엽까지 녹아서 대량의 메탄을 배출할 뿐 아니라 교통체계, 건물과 에너지의 공공기반시설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극의 툰드라 화재와 지구온난화에 관한 이 중요한 정보를 주신 맥 박사와 볼로프씨 모든 동료 과학자들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러한 긴급한 기후변화에 주의하고 지구가 다시 번성하게 할 생활 방식을 채택하기를.
http://www.abc.net.au/news/2011-07-28/fires-in-the-arctic/2813462
http://www.bbc.co.uk/news/science-environment-14306781



그 밖의 소식

* 인도 정부는 2011년 7월 말에 우타르 프라데시 비하르, 아삼 서 벵갈 주의 20개 학교들이 위험에 처한 국가 수생동물인 민물 갠지스 돌고래를 보호하고 인식을 증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http://timesofindia.indiatimes.com/city/varanasi/Schools-to-play-role-in-saving-Ganga-dolphins/articleshow/9399832.cms
http://articles.timesofindia.indiatimes.com/2011-07-28/varanasi/29824451_1_national-aquatic-animal-ganga-dolphins-spread-awareness 
 

* 2011년 7월 31일 일요일 중국 정부는 구이저우성 남서부에서 발생한 가뭄 상황에 대처하고 구호활동을 돕기 위한 긴급 대응 계획을 시작했는데 그곳에선 830만 명이 피해를 입었고 현재 180만 명 이상이 제한된 식수 공급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http://www.chinadaily.com.cn/china/2011-07/31/content_13018760.htm
http://news.xinhuanet.com/english2010/china/2011-07/31/c_131021075.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