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해 얼음의 해빙 속도가 예측보다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캐나다 퀸즈 대학의 과학자들이 최근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바다 얼음의 극적인 손실로 인한 북극 태풍의 증가와 함께 염수가 해안가를 침식하며 내륙의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피터 웨드햄스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것이야말로 순환적 사이클 형태로 바다 얼음의 손실을 더 가중시키게 되는 요소들 중 하나입니다. 다른 과학자들처럼 그도 균형을 깨뜨리는 변화의 시작점이 더욱 빨리 와서 전해 겨울 새 얼음의 형성 량이 여름의 해빙보다 적은 상황을 경고합니다.
피터 웨드햄스 - 영국 캠브리지 대학, 해양 물리학 교수: 북극은 여전히 겨울에 얼음으로 덮이겠지만 그것은 첫 해의 얼음인 얇은 얼음이라 여름에는 모두 녹아 버리게 됩니다. 이 상태는 20년이나 30년 후에 일어날 수도 있겠지만 나는 더 빨리 온다고 봅니다. 한 때 얼음으로 덮였던 거대한 해양 지역이 현재 생겨났기 때문에 큰 파도들과 태풍들이 더 많이 생기고 그 큰 파도들이 내륙으로 들어와 얼음을 더 많이 파괴하는 것이죠. 그리고 얼음은 육지에 귀속된 것이 아니니 확장되어 부서지게 될 수 있지요. 그러니 내 생각에는 소모율 혹은 침식율이 증가하여 사실 상의 지역은 점점 더 축소되어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처럼 결국에는 다 사라질 것입니다.
리포터: 웨드햄스 교수와 퀸즈 대학의 과학자들에게 북극해 얼음의 증발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경고해 준 것에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행성을 식히는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노력하길 바랍니다.
http://www.reuters.com/article/2011/06/06/idUS383774461120110606
그 밖의 소식
* 2011년 7월 20일 BBC뉴스는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가 중남미에서 친환경 자전거 타기를 가장 잘하는 도시 중 하나로서 그 지역에 최대 자전거 도로망을 가질 뿐 아니라 자동차 없는 일요일과 주중 자전거 통근을 강화할 추가 개선 계획을 가진 것을 강조했습니다.
http://www.bbc.co.uk/news/world-latin-america-14227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