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십 년간의 기후변화가 지난５천 년간의 변화를 능가합니다.

미국 코넬 대학의 과학자들은 북극해 온도의 상승과 빙하의 해빙으로 인한 담수의 상승이 해양 생물과 해류에 변화를 주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십 년간 해빙된 담수로 인해 태평양의 미세 해조류가 ８０만 년 만에 최초로 북대서양에서 발견되었고 훨씬 남쪽에선 북대서양의 플랑크톤이 발견됐는데 이는 해양 순환이 상당히 변했음을 시사합니다. 해양학자이자 선임 연구원인 찰스 그린 교수는 이런 변화로 인한 혼란은 지구에 급박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해양 생물에 영향을 미치는 변화들을 알려준 코넬 대학의 그린 박사님과 동료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흔쾌한 의지와 천상의 은총으로 생태계의 균형이 회복되어 번성하길 바랍니다.

철새들이 보호됩니다.

한국에서 열린 람사르 총회에서 １６５개국에서 온 ２천여 대표자들이 물새 비행경로 보존 결의안에 합의해 새들이 겨울이나 여름을 지내는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수를 관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호주 조류 협회의 러셀 프렌치 회장은 『어느 나라도 홀로 철새들을 보호할 수 없고 국제적인 협조가 없으면 더 많은 새들이 멸종에 처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람사르 철새길 보존 결의안에 합의한 국제 조약국들의 진보적인 사고와 보살핌을 환영합니다. 건설적인 변화를 위해 국가들이 협력해서 지구의 경이로운 동식물을 보호하길 기원합니다.

영구동토층에 관한 새 연구가 지구온난화의 위협을 조명합니다.

미 알래스카 대학의 천루핑 교수와 동료 연구진들은 북미 영구동토층 백여 곳에서 １미터 깊이의 토양 샘플을 분석한 십년 간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 결과 알래스카와 캐나다 영구동토층에만 １３７０억 톤의 온실가스가 있는데 이는 과거 추정량의 두 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북극기온이 섭씨 ２-３도 오르면 영구동토층이 녹아 지하에 저장된 가스가 대기로 방출돼 파괴적인 지구온난화를 파괴적인 지구온난화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영구동토층 해빙으로 야기될 위협적인 영향을 분석한 천루핑 교수와 동료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의 은총으로 소중한 지상의 모든 생명을 도울 지속가능한 생활로 우리가 속히 전환하길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금년 ７월 ６일 미 워싱턴 시애틀 센터와의 화상회의에서 영구동토층 해빙의 영향에 관해 다음처럼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춥지 않으면 모든 영구 동토층， 즉 차갑고 단단한 진흙층도 다 녹아버릴 수 있어요. 그러면 영구 동토층 안의 가스가 또한 방출될 겁니다. 아마 그래서 더 피곤하게 느껴질 거예요. 특정 지역에 더 많은 정신질환이나 다른 질병이 발생할 수 있고, 전에는 없던 질병이 발생 하는 곳도 있어요. 모기 같은 것이 기온 상승과 함께 전에는 없던 곳으로 이동해 가지요.  모두가 채식을 하고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해를 주는 살생을 멈추고 가능한 한 에너지를 절약하고 가능한 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지구를 구할 수 있을 겁니다.

유럽위원회가 팔레스타인 지원을 늘립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가뭄으로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일부 지역에 물 부족과 심각한 황폐화가 야기되자 유럽위원회는 １５０만 유로를 추가 기부해 십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물을 지원합니다. 금년에 이미 기부된 ６천４백만 유로에 추가된 이 기금은 집수 탱크 건설을 통해 물을 배포하고 물 저장 능력을 향상하는 데 쓰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형제들에게 자비롭고 사려깊은 원조를 제공한 유럽위원회에 신의 축복을 기원하며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전 생명에 대한 인류의 자비로운 접근을 통해 팔레스타인 주민이 평온함을 되찾고 이 같은 상황이 완화되길 기원합니다.

파라과이가 원주민을 위해 열대우림을 보호합니다.

파라과이 환경장관은 토토비에고소드 원주민의 거주지인 숲을 보존하기 위한 환경 보호 단체의 법정 소송 후 가축 사육을 위해 열대우림을 제거하는 회사들에 부여했던 허용권을 취소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토토비에고소드인은 외부 세계와 전혀 교류가 없는 유목민족으로 올해에만 거주 지역의 약６천 헥타르가 소실되어 가족들이 해체되고 있습니다.

공정한 결정을 내린 환경장관과 파라과이에 갈채를 보냅니다. 열대우림과 같은 자연 보고의 균형을 이루고 원주민들과 지상의 경이로운 존재들의 서식처를 보존키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길 바랍니다. 

Arctic warming leading to 'regime change' in North Atlantic ecosystems

Climate changes in recent decades outdistance the past 5,000 years. Researchers at Cornell University, USA have found that warming Arctic waters and increased fresh water from melting glaciers is altering marine life and oceanic currents. The fresh water melts over the past 10 years have led to microscopic Pacific Ocean algae being found in the North Atlantic for the first time in 800,000 years and North Atlantic plankton being found further south, indicating substantial shifts in the ocean circulation.

Oceanographer and study lead Professor Charles Greene stated that the disruption caused by these shifts could bring abrupt changes to the Earth. Dr. Greene and colleagues at Cornell University, we appreciate knowing of these changes that are affecting all life beneath the seas. Through our ready willingness and Heaven’s grace, may our ecosphere flourish in restored balance. 

Agreement to protect migratory birds

Migratory birds to be protected. At a gathering in South Korea, 2000 people from 165 countries agreed upon the newly named Ramsar Resolution on Flyways. This accord promises to safeguard habitats where birds spend the winter or summer and to monitor populations. Birds of Australia president, Ms. Alison Russell-French said, “No country can act alone to protect migratory waterbirds.

If we don't collaborate internationally we will push more and more … to the brink of extinction.” International signatories to the Ramsay Resolution on Flyways, we welcome your forward thinking and caring actions. May countries continue to cooperate in bringing about constructive changes to save the Earth’s amazing flora and fauna.

New permafrost study reveals larger global warming problem

New permafrost study highlights the threat of runaway global warming. Professor Chien-Lu Ping and colleagues at the University of Alaska, USA have released the results of a 10 year study that analyzed over 100 one-meter deep samples of North American frozen earth, or permafrost. They found that Alaskan and Canadian permafrost alone contains 137 billion tons of greenhouse gases, which is about twice the amount previously thought. A two- or three-degree Celsius increase in Arctic temperature could melt the permafrost, releasing its stored gases into the atmosphere and leading to devastating runaway global warming.

Dr. Chien-Lu Ping and associates, we appreciate your efforts to quantify the threat presented by melting permafrost. With Heaven’s grace, may we move swiftly toward sustainable lifestyles that support all life on our cherished planet.

Supreme Master Ching Hai spoke about the effects of the melting permafrost in a videoconference with Seattle Center, Washington, USA on July 6, 2008:

Commission mobilizes 1.5 million EUR in support of the most vulnerable Palestinian communities hit by severe climate conditions in 2008

European Commission increases aid to Palestinians. With global warming-related droughts having caused water shortages and complete devastation to crops in certain areas of Palestine’s West Bank, the European Commission is donating a further €1.5 million for water assistance to 100,000 vulnerable Palestinians.

The aid, which is in addition to €64 million donated earlier this year, will be used to distribute water and enhance its storage through the construction of water-harvesting cisterns. Heaven’s blessings and our sincere gratitude, European Commission, for your generous and meaningful assistance to brethren in need. We pray for the comfort of the Palestinian people as well as an easing of conditions such as these through humanity’s gentler approach to all life.

Legal battle over forest is victory for Paraguayan Indians

Paraguay protects rainforest for indigenous people. Paraguay’s Secretary of the Environment announced cancellation of a permit that had been issued to a company that clears the rainforest for cattle ranching following legal action taken by environmental advocacy groups to preserve the forest as home to the indigenous Totobiegosode people.

The Totobiegosode are a nomadic people with almost no contact with the outside world. Approximately 6000 hectares of the land they live within has been lost this year alone, causing families to be separated. Secretary of the Environment and Paraguay, we applaud your fair decision. May we all strive to preserve the balance of such treasures as the rainforest and the sanctuary it provides to indigenous persons and other wondrous beings of our pl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