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와 가뭄 : 모든 곳에 온난화 징조

개도국들이 기후변화의 영향을 느낍니다. 19세의 브라질인 조아오 다 안토니오(Joao da Antonio)는 가뭄이 든 고향에서 돈을 벌수 있는 다른 지역으로 옮기도록 강요되었습니다. 그의 상황은 지구온난화로 생활이 점점 더 강요되는 오늘날 개도국의 많은 이들을 대표합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지난 3년간 몇몇 최악의 태풍이 발생해 기록적인 수의 가정들과 작물을 황폐화시켰습니다. 잠비아에서는 올해 우기가 늦어져 날이 갈수록 작물 성장기간이 더욱 단축됩니다. 

전세계 국가들이 기후변화에 맞서는 형제국가들을 지원하길 기원합니다. 신의 은총으로 우리의 자비를 키워 모두의 기쁜 미래를 보장하도록 돕길 기원합니다.

니카라과 풍력발전으로 전환, 19개 풍차를 세우다

니카라과가 풍력을 발전에 연계합니다. 2013년까지 화석연료 사용을 단 30%줄이는 국가적 목표를 갖고 니카라과 에너지장관 에밀리오 라파치올리(Emilio Rappaccioli )는 2009년 1월 말까지 니카라과의 9천만 달러의 풍력 발전사업이 전면 가동되며 국가에너지 수요의 6%를 감당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청정에너지 제공외에도 매년 연료비 절감이 약 9백만 달러에 달할 것입니다. 지속가능에너지로 전환한 니카라과의 현명한 선택에 찬사를 보냅니다. 더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위한 친환경 전력 채택으로 세상이 축복되길.



친환경 활동에 점수를 주는 프로젝트

일본이 소비자에게 환경보호를 독력합니다. 정부와 민간기업간 협력으로 친환경 실천 점수 프로젝트(Eco Action Point Project)라고 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은 에너지절약 가전기기 또는 대중교통 같은 제품이나 서비스의 "친환경"가치에 따라 점수를 배정한 쿠폰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이 쿠폰들은 참가 회사의 다른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환경부 장관은 50개 기업과 1천만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정말 혁신적인 친환경 발안이네요! 이런 친환경 실천이 사려 깊은 일본인과 전 세계인들에게 영감을 주어 지구와 조화롭게 더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소빙하 시대 ’ 잉카, 아즈텍 문명의 멸망 촉진

인류로 인한 기후변화가 과거에도 발생했습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지구물리 연맹회의(American Geophysical Union) 에서 캘리포니아 스탠포드 대학의 데니스 버드(Dennis Bird) 및 리차드 네블레(Richard Nevle) 교수는 라틴 아메리카의 고대 잉카와 아즈텍 문명에 어떻게 질병이 유입돼 약6천만 명이 사망했으며 지구 냉각화 주기를 재촉했는지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습니다. 지구 냉각화는 열대 우림을 성장시켜 북부유럽에 '소빙하기'를 초래했고 발달된 빙하와 혹독한 겨울 날씨가 북유럽에 널리 퍼졌습니다. 지구환경에 대한 인류가 미친 과거의 영향에 대해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전해준 버드와 네블레박사께 감사 드립니다. 이 같은 이해로 소중한 지구를 지금 구하는 행동에 혜택을 보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