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산불로 야생동물이 멸종 위기에 처했습니다
호주의 기후변화가 더욱 극단적인 양상을 띱니다. 최근 남부 빅토리아 주의 호주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최소한 210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백만 이상의 동물들이 죽고 자연서식지가 파괴되고 일부 종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호주 남동부의 기온 상승으로 극단적인 혹서와 강렬한 산불이 발생하게 되었으며 북부 지역은 폭우가 더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북부 퀸즐랜드 주의 60%가 수주간 내린 폭우로 물에 잠겼습니다. 호주 녹색당의 밥 브라운 총재는 이 화재는 호주와 전 세계가 기후변화에 최우선으로 대처해야 한다는 점을 냉정하게 일깨워 준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생명체와 환경에 대한 우리의 자비를 통해 기후변화 영향이 최소화되기를 기도합니다.
많은 다른 행사에서처럼 2008년 8월23일 국제 세미나에서도 칭하이 무상사는 긴급한 시기와 지구를 구하기 위해 우리가 가진 유일한 희망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지금 상황이 점점 나빠지고 있어 난 정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밖에 나간다면 거리의 모든 사람들에게 "고기를 먹지 말고 가축사육을 멈추고 지구 자원의 남용을 중단하고 물을 낭비하지 마세요!"라고 간청할 거예요. 그렇게라도 할 거예요. 좋아요. 하지만 임계량에 곧 도달하게 되면 저절로 잘 될 거예요. 그러면 우리가 지구를 구한 걸 축하할 날이 있을 거예요. 사람들이 진정으로 참회하고 빠르게 반응하여 채식으로 전환하면 천국의 은총과 긍정적인 힘의 관여로 지구 인구의 80%를 구할 수 있을 거예요.
MIT 학생들이 수동 세탁기를 발명했습니다
미국 학생들이 수동 세탁기를 발명했습니다.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MIT) 학생들은 최근 페루 리마를 방문하여 전기 없이 옷을 세탁하는 최신 발명품인 자전거 동력 장치를 시험했습니다. 쉽고 싼 값으로 제조하기 위해 설계된 기계 장치 『비실라바도라』는 전압 변화가 많은 지역이나 전기 없는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MIT학생들은 최근 6백 명 이상의 어린이들이 있는 페루 리마의 고아원을 방문하여 비실리바도라를 업그레이드했습니다. 독창적인 발명이군요. 많은 이들의 생활을 간편하게 해주고 환경을 정화시키는 친환경 발명을 한 MIT학생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마을 주민들이 물 저장 비결을 배웁니다
주민들이 물보존 훈련을 받습니다. 인도 카라운디의 5천여 주민이 지난 여름 심각한 물 위기에 직면하자 문칼리 촌장은 물보존 위원회를 설립해 이 문제를 대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을 부근의 바나라스 힌두 대학 환경과학 기술 센터를 통해 워크샵을 한 후 물보존 위원회는 현재 지하수와 빗물수집 및 효율적 물사용과 재활용을 적극 후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육을 받은 주민 각자가 열 명씩 더 훈련해 총250명의 물보존 인력팀을 만들 계획입니다. 문칼리 씨와 환경과학 기술센터 및 환경보호 노력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갈채를 보냅니다. 천국의 은총으로 우리의 향상된 환경보호 노력이 모든 생명체와 고향 지구의 건강을 보장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