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 삼각주: 염수가 땅을 깊이 침식합니다.
메콩강 삼각주가 물위기에 처했습니다. 어울락(베트남) 곡창지역 농부들은 강 염도가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작물 생산량이 감소할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해수면 상승으로 염수가 강 상류로 50킬로 들어오고 있으며 우기로 상황이 완화될 때까지 70킬로까지 들어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해수 침입의 문제는 농업과 산업의 깨끗한 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악화되고 있으며 이로써 강수위와 지하수면은 더욱 떨어졌습니다. 8년 전과 비교해 안지앙 주의 탄차우 강 수위는 현재 80센티 낮아졌고 하우지앙 주 일부 주민들은 우물이 소금기 있는 물로 변해 다른 수원에서 물을 운반해야 합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 신께서 어울락 국민을 보호하길 기원합니다. 인류가 더욱 자비롭게 지구를 돌봐서 지구의 균형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물과 식량의 전세계적 부족 현상의 극심화를 염려한 칭하이 무상사는 전세계인에게 생명을 살리는 채식으로 변화할 것을 거듭 촉구하셨습니다. 다음은 2008년 8월 20일 칭하이 무상사와 함께한 국제 세미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실바 브라질 열대림 보호자가 노르웨이의 상을 수상합니다.
노르웨이 소피상이 브라질 환경운동가에게 수여됐습니다. 현 상원의원이자 전 환경장관인 마리나 실바씨가 아마존 열대림 보존 노력으로 저명한 소피상을 받았습니다. 십만 불 상금의 이 환경상은 노르웨이 작가 요슈타인 가아더가 자신의 철학 소설 『소피의 세계』에서 이름을 따서 발족한 상입니다. 실바 의원이 환경장관을 지낼 당시 브라질의 벌채율은 60％가 떨어져 수십 년 만에 가장 낮아졌으며 토착민의 전통 농경사회도 보존됐습니다.

마리나 실바 의원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영감을 받아 고귀한 노력을 계속해 생명을 주는 전설적인 열대림의 푸르른 미래가 보장되길 바랍니다


희귀나방 코니시를 멸종하지 않도록 하는 움직임
과학자들이 희귀나방을 구하려 협력합니다. 매년 200마리 정도만 목격되는 코니시 러스트 샌드힐 나방은 세계에서 가장 희귀한 종에 듭니다. 이 강건한 나방은 영국 남부 0.8킬로의 짧은 로 바 해변에서만 서식하며 겨울 폭풍, 여름 더위, 강한 파도를 견딥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이들이 지구온난화의 기온변화를 견딜 수 없을 거라고 경고하고 있으며 이에 엑세터 대학과 환경 상담소인 스펄딩 협회 연구원들은 이들 나방을 보호하는 최상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엑세터 대학과 스펄딩 협회 과학자들과 함께 저희도 이들 나방의 운명이 염려됩니다. 우리 모두 친절한 행동을 취해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생명체를 보호하길 바랍니다.

남극의 빙붕이 사라졌습니다-과학자들
남극의 워디 빙붕이 사라졌습니다. 기후변화를 원인으로 지목하며 미 지질조사국과 영국 남극조사단은 1060년대 이래로 붕괴된 워디 빙붕이 라센 빙붕의 북쪽 부분과 함께 사라져 버렸다고 보고했습니다. 유럽우주국은 윌킨스 빙붕과 대륙을 가까스로 연결하는 얼음 띠도 붕괴될 위기에 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워디와 라센 빙붕에 관한 연구를 주도한 미국 지질학회의 제인 페리그노 빙하학자는 남극은 지구 빙하 면적의 91％를 차지하기 때문에 특히나 중요하며 빙상의 변화는 사회에 큰 위기를 야기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우주국, 영국 남극조사단과 페리그노 박사, 미 지질학회와 기후변화의 파괴적인 영향을 보고해 이런 위기상황의 이해를 돕기 위해 극지방에 간 모든 과학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전인류가 소중한 지구와 모든 생명체를 구하기 위해 적절하고 사려 깊은 조치를 취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