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12개 섬에 물이 부족하고, 한 가구당 수입의 85%를 생수에 소비합니다
몰디브의 12개 섬이 심각한 물부족에 직면했습니다. 물 필요량을 빗물에 크게 의존하는 섬주민들이 최근 가뭄으로 물부족에 직면하자 2004년 파괴적인 쓰나미 이후 설립된 국가기관 국가재난관리센터 (NDMC)는 대책을 세웠습니다. 지금까지 763톤의 물이 8개 가뭄 피해 섬에 제공됐고 다른 네 곳은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가재난관리센터의 칼레이판 부국장은 NDMC는 섬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보트에 탈염 설비를 설치하고 있으나 더욱 많은 영구적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적시의 도움으로 피해 주민의 삶을 보호하는 국가 재난 관리 센터와 몰디브에 큰 감사 드립니다. 모두가 어머니 지구의 많은 선물 중 하나인 소중한 청정 수자원에 감사하길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지구온난화에 대한 영구적인 해결책과 피난처는 우리 자신의 도덕적인 생활방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다음은 2008년 8월 유럽에서 있은 협회원들과의 국제세미나 발췌문입니다.
칭하이 무상사와의 국제 화상회의 - 유럽 : 2008년 8월 22일
칭하이 무상사: 그러나 오늘날 재난은 그 어느 때보다 많습니다. 지진이 아니면 폭풍,태풍,가뭄 등등이죠. 이것은 훨씬 더 영구적인 재난입니다. 지진은 그리 오래 가는 것도 아니지요. 어쨌든 악업의 대가는 지불돼야 합니다. 고귀한 생활방식으로 바꾸지 않는다면요. 행성과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채식만해도 그들을 구하기에 충분합니다. 그들이 들어야지요. 지진이 일어나지 않게 기도한다 해도 다른 뭔가가 일어나 그런 일을 겪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닥칠 것입니다. 그들이 마음을 바꿔 유일한 피난처인 위대한 사랑의 힘,자비로운 본성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면요. 한편으로는 그들이 안됐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일이 별로 없어요. 우리가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행성 전체를 위해 기도할
수 있지만 사람들이 바뀌어야 해요.
12개의 놀라운 선박 컨테이너 주택
선적컨테이너가 친환경 주택으로 바뀝니다. 현대적 선적 컨테이너는 늘 다목적으로 사용돼 전세계의 다양한 제품을 철도, 도로, 선박으로 운송했습니다. 최근 건축가들과 친환경 디자이너들은 저렴하고 매력적인 모듈 구조물을 만드는데 선적 컨테이너를 이용합니다. 친환경 웹사이트인 데일리그린 닷 컴은 최근 미 캘리포니아 비치 하우스에서 영국 런던의 컨테이너 시티에 이르기까지 12개의 최신 주택 프로젝트를 특집 보도했습니다. 재활용 재료를 창의적으로 사용해 매력적이고 저렴한 주택을 만드는 창조적인 건축가와 설계자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영구동토층이 녹아 이태리와 스위스가 국경선을 재정립합니다
이태리와 스위스가 기후변화로 국경선을 재정립합니다. 양국의 공동 국경 지대를 덮었었던 빙하가 지구온난화로 퇴각하면서 영구동토층이 녹아 산사태가 나고 지세에 변화가 생기고 있으며 최근 5년간은 특히 심각합니다. 피해 지역엔 유명한 마터호른산과 주변 마을이 포함됩니다. 이에 양국은 만나 새 국경선을 정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인류가 초래한 기후변화가 어떻게 우리의 지형과 삶을 빠르게 바꾸는지 다시 한번 경종을 울리는 문제에 협력적으로 접근하는 스위스와 이태리에 감사드립니다. 모두가 여러분의 모범에 영감을 받아 지구가 다시 한번 번영하는데 필요한 자비로운 방식을 취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