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콩강 삼각주가 심각한 물 부족을 겪습니다
비옥했던 어울락 (베트남) 삼각주가 물 부족을 겪습니다. 칸토 시의 환경천연자원센터와 칸토 대학의 생물 다양성을 연구하는 협회가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한 때 일년 내내 과일의 성장과 거대한 논을 지속시켰던 메콩 강 삼각주가 현재 장기간의 가뭄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물 부족의 원인은 삼각주에 유입되는 두 개의 큰 강물이 지난 30년 만에 물의 양이 36%까지 줄었기 때문이며 또 다른 원인은 석호와 연못이 경작지 증대를 위해 매립되어서 60%의 토지가 손실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현재 농작물 관개는 더 큰 노력을 요하며 전반적인 물 부족은 식수난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남부 관개 과학 연구소는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소금물이 침투해 이미 소금기 없는 물 공급을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는 새로운 물 관리 계획에 투자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빗물을 모아 저장할 것을 권고 받고 있습니다.
솔직한 보고를 해준 남부 관개과학연구소와 칸토 시 그리고 칸토 대학의 과학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울락 국민들의 회복을 기원하며 환경에 대한 우리의 더 큰 노력과 관심으로 지구의 천연 저장소가 회복되길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이런 극단적인 자연의 대 변동들도 기적에 가까운 시간 내에 회복될 수 있다고 자주 일깨우셨습니다. 다음은 2008년 7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협회 회원들과 가진 화상회의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칭하이 무상사와의 화상회의 -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 센터, 2008년7월10일
칭하이 무상사: 모든 사람들이 채식을 하면 나쁜 업보가 변할 것이며, 자연은 저절로 균형을 회복할 겁니다. 빠르고 느리고는 우리에게 달렸죠. 사람들이 천천히 채식인이 되고 너무 느리게 행동하면 2년, 그러니까 100주가 걸릴 거고 빠르면 2개월이면 될거에요. 8주가 걸리죠. 거의 즉각적인 변화를 볼 거에요.
베이루트에 환경사업을 도운 공로로 쿠웨이트가 영예를 안았습니다
쿠웨이트가 환경보호 공로로 상을 받았습니다. 베이루트에서 발족한 와파 술레이만 레바논 영부인의
『환경에 관한 영구적 국가 회담』기념식에서 쿠웨이트는 환경보호의 많은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레바논 국회의원과 정부 장관을 비롯해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레바논 와파 술레이만 영부인은 베이루트 주재 타리크 알 하마드 대리대사에게 베이루트의 다양한 환경사업을 도운 공로를 인정해 상패를 수여했습니다. 마땅한 인정을 받은 쿠웨이트에 경의를 표합니다. 국가들의 협조에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계속 서로의 친환경 노력을 돕길 바랍니다.
지구가 건조해지는 가운데, 이스탄불 물 협약은 수자원 감소 대처에 노력합니다
세계 물의 날이 기념됩니다. 3월 22일 유엔이 후원하는 2009년 세계 물의 날에 수자원의 보존 및 보호 필요성을 강조하는 활동이 열리고 있습니다. 또한 터키에서의 일주일간 세계 물 회담이 이날 막을 내리는데 회담에서 참가자들은 이스탄불 물 합의를 이루고 세계 수자원 감소에 대처하기 위한 국제 수준의 물 관리 정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올해 세계 물의 날의 주제는『국경을 넘나드는 물』로 국경을 넘어 공유되는 평화로운 물을 보장한 지난 60년간 맺어진 2백여 개의 국제 물 협약을 기념합니다. 전세계 각지의 수자원 공급을 위한 기술과 프로그램 및 정책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두에게 갈채를 보냅니다. 이런 관대한 정신과 지구의 자원에 대한 관심은 분명 소중한 생명의 자원인 물을 곧 회복시킬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