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온난화로 인해 타이완의 해수면이 급속히 상승합니다:학자
포모사(대만)가 해수면 상승으로 위험에 처해있습니다. 지구 온난화 결과로 해수면이 상승하여 포모사 (대만)같은 섬들이 위험한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국립 대만 대학 해양학 연구소의 판쾅룽 박사는 1991년부터 포모사 4개 항구의 조수위를 조사해왔는데 조수위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판콴룽 박사 - 국립 대만 대학, 해양지질학연구소, 포모사 : 최근 10년간 해수면이 평균 3.2센티미터 상승했습니다. 10년 동안의 해수면 3센티미터 상승이 심각해 보이지 않지만 사실상 매우 심각합니다.
목소리:해수면 상승은 해로운 해안 침식 현상을 증가시키고 습지대 생태계에 해를 주며 수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의존하는 영토를 상실하게 하는 등 직접적인 영향을 줍니다.
이런 지구 온난화 영향을 해결해야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하는 판쾅룽 박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 이런 경고에 유념하여 더 고귀한 친환경 생활 양식으로 전환합시다.
2008년 8월 포모사 협회 회원들과의 화상회의에서 칭하이 무상사는 포모사 등 섬들의 심각한 상황에 대해 말씀하셨으며 지구 생명체를 더 친절히 보살펴 자연 재해를 피할 것을 촉구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와의 화상회의
2008년 8월 2일, 포모사(타이완) 펑후 센터
칭하이 무상사: 섬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다른 나라와 다른 섬으로 이주하고 있어요. 그들 섬이 가라앉고 더 이상 그곳에서 살 수 없어서죠. 그저 물고기,새우 다른 바다생물에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녜요 끔찍해요!무서운 일이에요! 사람들이 빨리 깨어나길 바랍니다. 안 그러면 이 재난은 상상조차 할 수 없어요.
여러분은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채식을 일깨우는 등 고귀한 일을 하고 지구가 살생의 업을 줄이도록 도와야 합니다.
해양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장수 거북이를 위협합니다.
해양 플라스틱이 거북 생존을 위협합니다. 1억년 이상 지구에 존재해왔으나 멸종위기에 처한 장수 거북의 많은 수가 현재 감소하고 있습니다. 캐나다 댈하우지 대학 해양 생물학자인 마이크 제임스 박사가 새 연구에서 발표한대로 주요 원인은 플라스틱 섭취입니다. 거북이의 플라스틱 섭취는 장폐색, 소화 문제와 심지어 아사를 발생시키며 또한 번식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제임스 박사는 포장을 줄이고 대안적인 생물 분해성 재료를 사용하고 재활용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문제의 해결책을 제안했습니다.
인간이 야기한 오염과 온화한 거북이의 멸종위기간의 연관성을 강조한 제임스 박사와 동료 연구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양을 청소하고 플라스틱을 없애서 장수 거북과 그 밖의 해양생물이 1억년 이상 번성할 수 있길 바랍니다.
물 탱크가 빗물을 저장하여 가뭄을 환경적으로 해결합니다.
고대의 물부족 해결 방법이 재사용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LA 환경 단체인 트리피플은 대도시의 물 공급 증대를 위해 물 탱크나 대규모 물 저장 컨테이너 사용을 제안했습니다. 트리피플은 LA 수도 전력국과 협력하여 신선한 물 125만 갤런을 모으고 저장할 5개의 시연장소를 건축하고 있습니다. 앤디 립키스 트리피플 설립자는 LA에 비가 1인치 내리면 76억 갤런의 물이 생산되어 도시에 필요한 물의 절반 이상을 물 탱크에 모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립키스와 트리 피플의 지각 있는 친환경 혁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이와 같이 소중한 자원 보존을 위한 물 부족 해결 방안이 더 많이 나오길 바랍니다.
전쟁으로 찢긴 버마의 태양열 의료소가 가장 권위있는 환경상을 수상했습니다.
에너지 글로브상 시상식이 체코에서 열였습니다. 프라하에서 열린 제 10회 에너지 글로브상 시상식에서 111개국에서 출품한 800개 프로젝트 중 일부가 불, 대지, 공기, 물, 청소년 분야에서 최고상을 수여했습니다. 불 분야의 최고상은 버마 솔라 병원 프로젝트에 돌아갔고 이는 또한 관객이 선정한 최고 세계상을 받았습니다. 버마 난민을 치료하는 미얀마의 의료소에 태양열을 공급하기 위해 태국과 국제단체가 협력한 이 프로젝트는 의료요원이 오지의 병원에서 스스로 태양열 패널을 설치하도록 훈련시킵니다.
대지 분야에선 성공적인 전기 수집 및 재활용 장치인 칠레 스텝 프로젝트가 우승을 했습니다. 물 분야의 최고상은 탄자니아의 지속가능 물 프로젝트가, 대기 분야는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대기오염을 줄이는 스페인 부르고스의 단체에 돌아갔습니다. 청소년 분야에선 포르투갈 학교의 태양열 에너지를 장려하는 학교 사업인 '락 인 리오'가 영예를 안았습니다.
에너지 글로브상 수상자들과 참가자들의 헌신과 고귀한 노력에 갈채를 보냅니다. 이런 자원절약 프로젝트의 이로움이 세계 곳곳에 닿아 지구촌이 고양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