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의 모래 폭풍은 지구온난화의 또 다른 징후입니다
A거대한 모래 폭풍이 호주 최대의 도시를 최근 한번이 아닌 두 번 공격해서 토양의 짙고 붉은 먼지가 낮을 밤으로 바꾸었고 항공로를 차단했습니다. 이 불쾌한 대기는 수백명을 입원시켰고 많은 사람들이 호흡 곤란을 겪게 했는데 이것은 삼림벌채와 가축의 방목으로 기후변화가 악화되어 나타난 10년간의 장기 가뭄이 결합된 결과입니다.

호주의 내륙지대는 황진 지대로 바뀌었고 강풍이 토양을 흐트러뜨려 대륙을 가로질러 수천 마일을 운반하여 호주 북동부는 수백만 톤의 흙먼지로 덮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흙 가루들은 또한 인체에 깊숙이 침투할 수 있는 수막염과 같은 공기 매개 병원균 형태로 추가적인 건강위협을 초래합니다.

중앙 아프리카의 사하라 사막에서는 매년 약 2만 5천명이 모래폭풍이 옮기는 질병으로 사망하며 미국 서부에서는 계곡열의 발병사례가 지난 10년간 거의 4배가 되었습니다. 전에는 인간이 옮기는 것으로 여겨졌던 질병들이 흙먼지로도 옮겨지는 것으로 보이며 아프리카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맞는 바베이도스 같은 곳은 천식 발병율이 아프리카의 두드러진 가뭄이 시작된 해인 1973년의 17배 이상으로 밝혀졌다고 현재 과학자들은 말하고 있습니다.

세계기상기구의 배리씨와 동료들의 연구와 명확한 관찰에 감사드립니다. 이 같은 재난들이 우리 모두가 속히 지구를 보호하고 돌볼 필요성을 깨닫게 하길 빕니다.

환경과 더 이상의 해로움을 막아야 할 필요성을 오랫동안 염두해오신 칭하이 무상사는 1994년 9월 싱가포르 강연 중에 가뭄의 위험성과  최선의 회복 행동에 대해 논하셨습니다.  

포모사(대만)에서 기후변화 회의가 열립니다
10월 11일 『사랑으로 지구를 보호하자』라는 화상회의가 포모사 타이중에서 열립니다. 사랑의 첫 알파벳 Ｌ은 로하스 혹은 건강하고 지속적인 생활방식을, Ｏ는 유기농, Ｖ는 비건, Ｅ는 친환경의 뜻이며, 이 특별한 행사에는 필리핀 산티아고의 아멜리타 나바로 시장을 포함하여 정부관리 과학계 인사 매체관련 종사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참석할 것입니다.

또한 주목할 만한 ２명의 패널이 각각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보금자리 지구를 위한 자연과의 공존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명예 초대손님인 칭하이 무상사와의 특별 질의응답 시간이 있을 예정이며 칭하이 무상사는 이런 중요한 시기에 지구를 구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을 나누고자 친히 초청에 응하셨습니다.

이 행사는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으로 전세계에 방송됩니다. 모든 참가자들과 청중들에게 영감과 통찰을 주는 성공적인 회의가 되길 기도합니다. 우리 행성의 위급한 상황에 대한 견해를 나누어주실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를 전합니다. 신의 은총으로 세계 시민들이 생태계를 더욱 잘 보호하는 행동에 동참하여
평화 속에 번영하길 기원합니다.

포모사 타이중의 『사랑으로 지구를 구하자』 회의는 금주 일요일, 지역 시간으로 오후 １시 반 중부유럽 시간으로 오전 ７시 반에 수프림 마스터 ＴＶ로 생방송되오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그 밖의 소식

* 탄소 중립을 선언한 세계 최초의 은행인 ＨＳＢＣ는 직원들을 기후 변화 관리를 배우는 교육 과정에 보내고 있으며 현재 중국 저장성의 지역 기후센터 착수를 위해 지구 감시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 지구 온난화가 아프리카 시민들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사적으로 들은 후 아일랜드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자 유엔 인권고등 판무관인 메리 로빈슨은 １２월 초 코펜하겐에서 열릴 기후 변화 협상에서 그들의 요구를 제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미국 컴퓨터 전문회사 ＩＢＭ은 충전 없이 전기 자동차가 ５백 마일까지 달릴 수 있게 하는 리튬 공기 배터리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 이집트의 전력 에너지부 장관인 하산 유니스 박사는 정부가 140 메가와트 에너지를 공급하는 최초의 태양열 발전소와 국가 전력망을 연결할 것이며 이런 발전소를 여러 개 만들 것을 준비한다고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