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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된 세상은 인간의 향상된 도덕 규범을 촉구합니다
10월 18일 토요일 독일에서 열린 61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고귀한 야생』독일어판과 다른 언어판이 선보였습니다.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자연에 있는 신의 창조물을 보호합시다』 라는 제목의 이 행사에는 유럽 전역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동물 보호와 심리학 채식 등의 논제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친절히 시간을 내주신 칭하이 무상사는 책에 대해 토론하고 우리와 함께 거주하는 동물들에 대한 이해를 전하기 위해 화상 회의를 통한 초대를 수락해 주셨습니다. 그녀는 다른 생명에 대한 인류의 처우가 세상의 상황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일깨웠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독특한 성품과 사랑으로 우리 세상을 축복하기 위해 여기에 온 모든 동물들에 대한 잔인성과 비인도성 인간 이하의 처우를 멈춰야만 합니다. 나는 전에 합법적인 소비를 위해 해마다 550억 동물들이 도살된다고 말했지요. 수십억 마리 물고기는 포함되지 않았어요. 상상할 수 있나요?

우리의 모든 선택과 즐거움을 위해 친절하고 무고한 생명들을 대량으로 도살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없습니다. 이런 대학살은 세계적인 범죄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 이 살생의 에너지가 다른 부정적인 에너지를 조성하고 강화시켜 사회를 타락시키고 세상을 파괴시킵니다.

우리 자신과 세상을 더 순수한 상태로 되돌리려면, 모든 존재가 안전하고 보호받고 사랑받으며 모든 인간이 신의 자녀의 고귀한 방식으로 사는 곳이 되려면 우리는 무고한 동물들의 살생을 멈춰야 합니다. 지금 멈추세요. 자비로운 생활 방식으로 돌아가세요. 신이 우리가 살기를 원했던 자연스런 생활 방식은
완전 채식입니다.


리포터: 이 성공적인 행사에 참석하신 모든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평화를 고무하는 아름다운 책을 통해 동물 왕국의 경이로움을 관대하게 들려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립니다. 세계 도처의 독자들이
『고귀한 야생』을 통해 신의 창조물의 사랑을 모국어로 발견하길 바랍니다. 이 행사는 후일 수프림 마스터 TV 지혜의 말씀에서 다국어 자막과 함께 재방영되니 많은 시청바랍니다.


기후변화가 북극의 카본싱크를 위협합니다
미국지질연구소와 페어뱅크스의 알래스카 대학교가 이콜로지칼 모노그래프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는 마지막 빙하기가 끝난 이래 북극은 이산화탄소 흡수계로 작용하여 최대 8억 미터톤까지 저장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현재 세계의 다른 부분에 비해 두배의 속도로 오르는 기온으로 그 지역의 영구 동토층이 급속히 녹고 있습니다.

그 결과 탄산가스와 더 강력한 온실가스인 메탄이 크게 증가하여 지구온난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존경하는 미국지질연구소와 알래스카 대학교 과학자들이 북극을 자세히 관찰한 것에
감사드립니다.

연약한 생물권을 지탱하는 친환경적인 생활방식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기를 칭하이 무상사는 2008년 6월 영국 협회원들과의 화상회의에서처럼 메탄의 위협에 대해 자주 우려와 조언을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영구동토층이 매일 녹고 있어요. 메탄가스와 다른 가스들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고 있어요. 메탄과 아산화질소는 목축,축산, 동물사육에 의해 만들어져요. 이산화탄소보다 훨씬 유독하고 위험해요. 그 효과는 무한해요. 수세기 동안 동물사육으로 인해 메탄가스가 호수에 영구동토층에 바다에 저장되어 있었는데 이제 그것이 녹으면 가스가 방출되어 나올 거예요.

무엇보다 매일 더 많은 동물사육과 메탄가스를 만들어 낸다면 막을 수 없을 거예요. 그러니 동물 살생을 멈추고 동물사육을 그만 두세요. 그럼 메탄가스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죠. 이게 이상적인 거죠.


홍콩이 습지를 지원합니다
2천명 이상의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홍콩습지공원에 와서 2010년 세계습지의 날 『탐조축제』의 시작을 축하하고자 1킬로미터 길이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연약한 습지 생태계는 많은 철새들과 여타 야생생물들의 생존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금부터  2010년 2월까지 습지의 보존 노력과 기후변화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인식을 증진하는 행사들이 계획됩니다. 지구를 구하려는 홍콩의 친환경 노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환경을 지키려는 많은 홍콩 시민들의 보살핌으로 지역에 번영하는 미래가 도래하길 기원합니다.


그 밖의 소식

* 2020년까지 지속 가능한 전력의 50% 생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스코틀랜드와 인도는 양국의 대체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 유엔 식량농업기구 (FAO)는 아프리카의 큰 젖줄 가운데 하나인 차드호가 기후변화로 20년 내에 모두 사라져 3천만 명 가까운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최근 전화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12월 덴마크에서 열리는 회의를 이끌 준비의 일환으로 기후변화를 멈출 구체적 방안을 토론했습니다.

*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의 존 홈스 사무차창은 고주파와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의 심각성 사이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정부가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