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종들이 기후 변화와 물고기 남획으로 고통받습니다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군도는 다윈이 진화론을 시험했던 장소로 처음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장소입니다. 글로벌 체인지 바이올로지 저널의 새로운 보고서에서 갈라파고스의 검은 점 자리돔과 헬리아스터 솔라리스로 불리는 ２４색의 멋진 불가사리가 지난 ２５년간 보이지 않아 멸종될 것 같다고 지적하였듯이 그들은 해양의 취약한 상태에 대해 말해줍니다.

엘리뇨 기상 패턴과 물고기 남획으로 인한 지구 온난화 원인의 수온 상승은 갈라파고스 펭귄과 플로리아나 컵 산호와 같은 다른 종들을 멸종시키고 감소시켰습니다. 국제 자연 보호 연합(ＩＵＣＮ)의 위험 목록에 의하면 이 유명한 생태계의 ７종이 멸종될 수 있으며 다른 ９종은 멸종 위기의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갈라파고스와 모든 해양 생물의 위험한 상태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어 슬픕니다. 우리 모두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사려 깊은 생활방식을 채택해 많은 손실을 막는 조치를 취합시다.

２００９년 ５월 토고의 화상회의에서 해양생물들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 긴급한 행동을 취할 필요성을 말씀하시며 칭하이 무상사는 모든 인류가 생명을 살리는 방식으로 전환할 것을 다시 촉구하셨습니다.

그 밖의 소식

* 인도주의 자선 단체 옥스팜은 고갈된 연못과 개울 말라 죽은 농작물과 함께 동아프리카의 강우량 부족을 다시 한번 보도하여 극도의 식량 부족과 기아를 피하기 위한 기후변화 완화의 긴급함을 강조합니다.

* 한때 지구상 가장 청정하고 습한 곳이던 인도 체라푼지가 지난 ７년간 지나친 강우량 감소로 현재 주민들이 식수 부족에 직면하여 식수를 구입해야 하는 지구온난화의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 동물 행동 저널에 발표된 영국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좁은 서식지로 인해 콜로바인 원숭이와 고릴라 등의 종들이 섭씨 ２도만 상승해도 생존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