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O가 로버트 긋랜드 박사의 전문적 자문을 받습니다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최소 51%가 가축사육에 기인한다는 규명을 한 월드워치 연구소 논문의 공동 저자가 최근 유엔식량농업기구 (FAO)를 위해 기후변화 관련 정책요약보고회에서 연설하도록 초청되었습니다. 로마 소재의 이 기구는 지구온난화와 식량안보의 결합된 해결책에 지원을 얻고자 일하고 있으며
그 해결책은 기후변화의 영향들을 완화하는 농업의 많은 기회들에 대해 주의를 환기합니다.
그의 연설에서 굿랜드 박사는 채식의 장려와 가축으로부터의 배출이 지구온난화를 줄이는 어떤 접근법에도 고려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포함하는 몇몇 충고를 했습니다. 전문 지식을 나누신 굿랜드 박사에게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유엔과 전세계 정부들과 단체들이 기후변화를 중지하기 위해 유기농 비건 생활방식 같은 지혜롭고 효율적인 관습들을 신속히 채택하길 바랍니다.
지구의 위기에 대한 이 해결책은 칭하이 무상사께서도 되풀이하여 말씀하셨는데 그녀는 2009년 9월 한국 제주도 화상회의에서 모든 지도자들에게 채식 생활방식의 세계를 향한 솔선을 다시 한번 요청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정부 지도자들이 나설 것을 촉구합니다. 왜냐하면 시간이 없어서 지금 행동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디 제주 시민들에게 이 중요한 사실을 설명하고 비동물성 소비자가 되도록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말해주기 바랍니다. 지구를 구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구해야 할 멋진 지구가 있어요. 우리는 구해야 할 크고 소중한 보물인 아이들이 있어요. 비건식을 한다고 해서 정부나 시민이 잃을 건 하나도 없습니다. 환경을 위해 가축이 없어진다면 공해도 훨씬 덜하고 물과 식량 자원도 덜 낭비할 겁니다. 시민들에게는 요즘 동물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영양도 맛도 만점인 식품들이 있습니다. 비건식도 아이들에게 제일 좋은 겁니다.
미국 환경보호국이 온실가스를 규제합니다
미국 환경보호국의 리사 잭슨 이사는 12월 7일 월요일에 이산화탄소와 메탄 아산화질소 등의 온실 가스가 미국 국민들의 공중 보건과 안녕을 위협하므로 규제 대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대규모로 검토된과학적 자료의 위험한 상태에 대한 연구 결과를 근거로 미 환경 보호국은 온실 가스가 공기 오염원이라는
2007년 미 대법원 판결을 지지합니다.
코펜하겐 기후 협상의 개회와 일치한 이 발표는 유럽 위원회와 유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위원회 (IPCC) 회장 라젠드라 파차우리 박사를 포함한 국제 사회의 다른 인사들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파차우리 박사는 이 결정을 통해 증명되고 있는 미국의 결단력과 지도력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류와 행성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잭슨 이사와 환경 보호국과 미국에 존경어린 박수를 보냅니다. 코펜하겐의 모든 세계 지도자들이 우리에게 아직 시간이 있을 때 위험한 온실가스 감소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조치에 투표하길 바랍니다.
그 밖의 소식
*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영국, 아일랜드, 스웨덴, 독일 덴마크와 프랑스의 에너지 장관들은 재생 에너지원의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키기 위해 북해에 풍력 발전기를 공통 설치하는 공동 선언에 서명합니다.
* 최근 극도의 고온으로 발생한 호주 남동부 퀸즐랜드 주의 심각한 물 부족으로 공무원들이 단호한 급수 제한을 급히 발표하고 있으며 일부 도시에는 급수차가 공급됩니다.
* 『코펜하겐 기후 정상회담 논점』이라는 온라인 기사에서 저명한 영국 과학 작가 프레드 피어스는 세계 빙하가 급속도로 녹고 있으며 곧 모두 사라질 수 있다고 제기되는 절박함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