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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의 사막이 과도한 가축방목으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쿠웨이트 조류학 협회의 압델 라흐만 알 세르한 회장은 쿠웨이트의 인간 비거주 지역이 산림벌채와 가축으로 파괴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인간이 계속 가축 방목으로 비규제 토지를 이용한다면 쿠웨이트의 다양한 야생동물과 식물이 더욱 고통을 받고 멸종 위험에 처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매체의 대중인식 증진을 촉구하며 그는 서식지 보호법이 시행돼 동식물이 복구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엔 안보리와 쿠웨이트 대학 등이 실시한 연구에서도 가축 방목이 쿠웨이트의 토지 황폐화와 사막식물 격감의 주 원인 중 하나라고 강조됐습니다.

위험에 처한 동식물을 대신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여 준 조류학 협회와 알 세르한 회장 및 그 외 단체와
과학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 촉구에 귀 기울여 쿠웨이트와 모든 토지의 자연미가 미래 세대를 위해 보존되길 바랍니다.

칭하이 무상사는 축산업이 인류와 지구에 미치는 피해를 자주 경고하셨는데 2009년 10월 포모사(대만)의 화상회의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현재,전 지구 표면의 1/3이 목축업에 쓰이거나,인간이 아닌 동물의 사료를 경작하는 데 쓰여집니다. 우리 인간들은 아주 작은 경작지만 씁니다. 이건 우리 행성과 인류 생존을 대가로 값싼 이득을 취하는 파괴적인 방법이죠. 육류를 소비함으로써 우리 행성을 먹고 있죠. 그러니 불필요한
축산업이 없다면 숲도 얻을 뿐 아니라 유기농 완전채식 농지를 소유하여 인간을 위한 좋은 식량을 기를수 있어요. 숲처럼,농지들도 대기로부터 많은 열을 흡수할 수 있을 겁니다. 



그 밖의 소식

* 미국 뉴욕시의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특정 비정제 보일러 등유의 단계적 폐지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매년 도시의 의료비를 53억불 절약하고 2백여 명의 생명을 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 정부는 스리랑카 햄번토타의 5백 킬로와트 규모 태양열 발전소 건설을 후원합니다.

* 현 유럽연합 의장인 사파테로 스페인 총리는 전기차 개발을 위한 범대륙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싱가포르의 그린포스트는 통합 인터넷 빌링 서비스로 비용을 최고 80% 줄이는 친환경 방식을 시민과 기업에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