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난화 지구로 나비가 위태로워집니다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 연구원들의 새 연구에 따르면 나비들이 더 따뜻해진 온도와 서식지 상실로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 연구는 진화 및 생태학 교수인 아서 사피로 박사가 35년여 간 만든 단독 데이터베이스 편찬에 기초한 것으로 유일무이하면서도 특히 신뢰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수십 년에 걸쳐 해당하는 기후적 데이터에 따라 150여 종의 나비의 존재에 대해 여러 지역들이 조사되었습니다. 사피로 박사의 기록은 가장 큰 온난화가 발생한 해수면 부근의 모든 지역에서 나비 종들이 가장 급격히 사라지는 것을 포함한 많은 경향을 보여줍니다.
산간에서는 감소가 더뎠지만 더 높은 고지에서 온도가 오르자,이 지역에 서식하는 나비들도 또한 수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사피로 박사에 따르면 『하늘 말고는 갈 데가 없다』고 합니다. 사피로 박사와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의 헌신에 찬사를 보내며 이 자세한 관찰에 감사 드립니다. 모든 곳의 사람들이
고유하고 아름다운 나비들이 지구를 계속 축복하도록 조성하는 조화로운 생활방식을 택하게 움직이길 기원합니다.
모든 존재들의 번영에 대해 늘 염려하신 칭하이 무상사께서 2009년3월 멕시코 화상회의 중에 우리 공동거주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있어 인간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단지 자비심을 되찾고 모든 생명을 존중하면 됩니다. 그것이 동물들이 사라지지 않도록 지켜야 할 원칙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 사람에게도 비극이기 때문입니다. 이 행성에 동물이 전혀 없다고 상상해보세요. 개도 고양이도 없고 새도 없고 물고기나 들소도 없고 코끼리도 모두 없다고 상상해 보세요. 동물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다면 어떻게 살겠어요?
모든 생명을 존중하면 우린 어떤 생명도 빼앗지 않을 거예요. 다른 생명을 다치게 하거나 해롭게 하는 어떤 것도 하지 않죠. 모든 사람들이 비동물성 식사를 하고 자연과 다른 생명을 존중하며 산다면 우리는 지상의 천국을 갖게 될 겁니다.
그 밖의 소식
* 어울락(베트남)에서 발명의 날은 기후변화를 완화하기 위한 생각과 방안을 장려하기 위해 친선시합과 지식교환을 접목합니다.
* 레바논 환경부장관 모하매드 라할은 매년 백만여 그루의 나무심기와, 더 많은 친환경 제품 생산과,
대중교통의 연료효율성 개선을 포함한 10개의 친환경계획 사업을 발표합니다.
* 영국에서 왕립조류보호협회는 스코틀랜드 나비보존협회와 제휴해 소나무 꽃등에와 희귀한 짙은 테두리의 아름다운 나방을 보존하기 위해 새로 태어난 개체수를 보호구역에 방사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지구온난화 위험에 대한 유엔회의 중에 미국수석 기후변화 대사인 토드 스턴씨는 공식적인 코펜하겐 협약을 위한 계속된 진척을 위해 국가들이 1월31일 까지 방출감소 목표를 정하도록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