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와 가축사료로 쓰이는 멘헤든 청어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대서양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멘헤든 청어가 어류의 남획과 지구온난화로 수십 년간 격감되는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수억 파운드의 멘헤든 청어는 돼지, 닭, 반려동물, 연어 사료로 잘게 갈려지고 오메가３ 오일과  립스틱, 페인트 등의 제품에 사용됩니다.

뉴욕타임즈 기자 폴 그린버그와 미국 작가 Ｈ 브루스 프랭클린이 기술했듯이 멘헤든 청어는 초식성 어류로 그의 조류 소비는 엄청난 양의 물을 정화합니다. 그러나 개체수 감소로 미국 체사피크만 같은 지역은 현재 탁한 갈색을 띠며 데드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 뉴스강으로 유출되는
돼지 사육장과 양계장의 폐기물은 막대한 조류 번식을 초래했습니다.

수백만 마리의 멘헤든 청어가 동시에 대량의 조류로 몰려들자 따뜻한 수면 속의 불충분한 산소가 대량 질식사를 초래했습니다. ２００９년 여름만 해도 ５천만 마리의 멘헤든 청어가 죽어 뉴스강 연안으로 떠밀려 왔습니다. 중요한 사실은 미국 메이오클리닉 영양학자들에 따르면 멘헤든청어 오일 대체품이 아마씨 같은 식물성 오일에 이미 존재한다는 겁니다.

그린버그와 프랭클린 및 메이오 클리닉 과학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인류가 속히 기후변화와  환경불균형의 근원인 어류와 육류 소비를 멈추길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 자비심을 키우고 더불어 사는 동물들과 조화롭게 살도록 애쓰길 빕니다.

２００９년 ３월 멕시코 인사들과 대중들의 참여 하에 잘라파 시에서 열린 기후변화 컨퍼런스에 귀빈으로 참석한 칭하이 무상사는 다른 행사에서처럼 지상의 모든 생명체에 대한 모든 종들의 소중함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에티오피아 환경영웅이 나무를 더 심습니다
그의 환경보호 노력과 성취를 인정해 에티오피아 정부는 최근 과실수를 심도록 에티오피아 출신의 가쇼 타히르와 그의 녹지개발재단에 만１천 에이커 땅을 수여했습니다. 이 재단은 타히르 씨가 미국에서 조국으로 돌아와 한때 푸르르고 생기 넘쳤던 지대가 기온상승과 야생동물 감소 및 말라리아 확산으로 메마른 걸 발견한 후 ２００６년에 설립됐습니다.

타히르 씨는 토지를 구입하고 무슬림과 기독교 사회 단체에서 젊은 일꾼을 고용하기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백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고 가정에 현대농법 정보를 제공하는 연구 센터도 설립했습니다. 그는 말합니다. 『제 모토는 아프리카를 다시 푸르르게 하는 겁니다. 나무뿐 아니라 지속적이며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주는 과실수를 심어서요』

고향을 되살리고 고국의 젊은이들을 위해 녹색일자리를 창출한 가쇼 타히르께 큰 갈채를 보냅니다. 당신의 임무와 환경을 아끼는 많은 시민들의 작업에 신의 축복을 빌며 지속되고 풍요로운 에티오피아를 기대해 봅니다.


그 밖의 소식

* 국제자연보호협회는 멸종위기 오셀롯과 미국 전역에서 개체군 규모가 반으로 줄어든 희귀 야생 고양이를 위한 완화지를 만들기 위해 미국 텍사스에서 땅을 구입합니다.

* 국제 과학자 팀이 라오스와 어울락(베트남)의 석회암이 많은 카르스트 지대에서 아름답게 노래하는 작고 새로운 조류 종을 발견했으며 그들은 석회암 잎 휘파람새로 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