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메탄이 기후재난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사이언스』저널에 실린 새로운 연구에서 러시아와 미국 스웨덴의 연구진은 영구동토층의 해빙이 동부 시베리아의 북극 지층 해저에서 매년 ８백만 톤의 메탄을 방출하게 하는 원인임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단지 한 장소에서만 방출되는 걱정스런 양은 종전에 전세계 해양에서 발생한다고 추정되었던 총량과 맞먹으며 이미 정점에 도달했을지 모른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미국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대학의 수석 연구원인 나탈리아 사크로바 박사는 현재 북극의 평균 메탄농도가 이미 ４십만년 만에 최고치라고 언급했습니다. ２０년 기간 동안의 평균 메탄이 ＣＯ２의 ７２배로 열기를 가둔다는 사실이 또한 우려되지만 이 잠재적으로 방대한 영구 동토층의 메탄 방출은 기후변화 예측모델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사실에 입각한 시급한 정보를 공유해주신 사크호바 박사와 국제 동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심각한 암시에 부합되게 행동하고 우리 생태권을 구하는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신속히 전환합시다.

칭하이 무상사는 영구동토층 해빙의 위험에 대해 여러 번 우려를 표하셨으며 ２００９년 ９월 미국 캘리포니아의 화상회의에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수상자인 TV 법률 전문가가 기후변화와 관련한 비건 해결책의 중요성을 말했습니다
전국 생방송 토크쇼인 『법정 ＴＶ』의 사회자인 리사 불룸은 현재 주요 텔레비전 방송국인 ＣＮＮ과 ＣＢＳ 뉴스의 법률 자문으로 일합니다. 불룸 여사는 통찰력과 편견에 치우치지 않는 인터뷰, 직설적인 언변으로 칭송을 받으며『필 박사 쇼』『래리 킹 라이브』및 『제인 발레즈 미첼이 전하는 사건들』과 『빠른 쇼』등의 여러 텔레비전과 라디오 방송의 법률 전문가나 초청 사회자로 매일 출연하고 있습니다.

블룸 여사는 또한 어린이들 같은 무방비 상태의 사람들을 위한 정의의 수호자이며 철저한 비건이고 동물
애호가이기도 합니다. ３월 ２３일에 그녀는 집약적인 가축 사육의 피해를 묘사한 책이며 여러 차례 수상을 한 비건 음악가 모비가 편집에 참가한 책인 『그리슬』의 사인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책의 주제인 육식이 동물 고통을 야기한다는 메시지에 대한 지지를 확인하며 블룸 여사는 또한 기후 변화와 그것의 가장 큰 요인인 공장식 농장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Lisa Bloom – Award-winning CNN and CBS TV news network legal analyst, Vegan (F): 전 평생 채식을 해왔고 지금도 비건이에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기후변화에 있어 가축사육이 우선적인 요인인 것에 이의는 있을 수 없고 사실상 전세계 자동차, 비행기,기차와 선박들을 모두 합한 것보다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큽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는 우리 자식들의 세대에 가장 큰 위협입니다.

아마도 세계 역사상 가장 큰 인도주의적 위기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을 막는데 우리 모두 도덕적인 사명감으로 무엇이든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즉시 비건 채식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으니 모두에게 좋은 것이지요.

이산화탄소가 대기권에 오래 머무는 반면 기후변화의 큰 요인인 소들이 내뿜는 메탄은 우리가 가축 사육을 멈추기만 하면 대기권에서 신속히 사라지는 것이니 기후변화 측면에서나 동물의 고통을 감소시키는 면에서나 또한 인간의 건강을 위한 측면 등의 여러 차원에서 육식을 멈추는 것과 어떠한 유제품이나 달걀 등을 먹지 않는 것이 이치에 맞습니다.

리포터: 좋은 말씀입니다. 리사 블룸！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문제에 대해 말하는 당신의 정직과 용기 헌신에 감탄과 감사를 전합니다. 이러한 명확한 발언을 통해 곧 자비롭고 사랑 가득한 세상에서 모든 존재들을 위한 정의가 구현되기를.

리사 블룸: ＣＮＮ과 ＣＢＳ뉴스의 법률전문가인 리사 블룸입니다. 채식하고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구합시다！


그 밖의 소식

* 중국 서남부의 바이써 댐의 수위가 １９０미터 아래로 떨어졌으며 이미 가뭄이 강타한 지역의 수력발전소는 ９０％가 마비되었습니다.

* 약 ２천명의 미국 경제학자와 기후과학자들은 지체 시 회복불가능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며 미국 상원이 온실가스 방출 감소에 신속히 대처할 것을 촉구하는 서신에 서명했습니다.

* 기상 기록에 따르면 인도 잠무카슈미르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 기후 유형에 직면해왔으며 올 초에 녹은 눈은 성장시기 후반에 물 부족을 초래할 수 있을 것으로 우려가 높아집니다.

* 세계 물의 날 행사에서 국제 적십자연맹과 적신월사는 아직도 깨끗한 물의 접근의 필요한 약 ９억 명을 위해 국가들이 더 많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