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가 물을 대는 호수의 붕괴 위험으로, 파키스탄인들이 계속 대피합니다.
파키스탄 북부 산악지대의 아타바드 호수가 급격히 상승하여, 1만 7천명 이상이 이미 그들의 고향을 떠나야 했습니다. 1월 4일 최소 20명이 사망한 훈자강을 막은 엄청난 산사태로 형성된 이 호수는, 수천 명의 발을 묶었고 그 지방의 카라코람 고속도로를 봉쇄하여, 중국과의 교통과 무역이 중단되었습니다.
5월 15일 토요일 호수의 수위가 이미 불안한 104m로 상승해 한계치에 다다랐고, 가옥 120채가 물에 가라앉아, 1천3백 명의 노숙자들이 생겼으며, 하류의36개 마을 1만 2천 명이고, 지대로 대피했습니다. 관리들과 전문가들은 이제 호수 주변 벽이 터지게 되면, 최대60m의 해일이 계곡으로 몰려올 것을 두려워합니다.
하류의 대피가 계속되는 가운데, 정부는 임시숙소와 구호 캠프를 세우고 주민들에게 위험을 알리는 경보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현장을 찾은 유수프라자 갈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재정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편 육군 공병들이 물을 강으로 돌리는 배수로를 팠지만, 전문가들은 그 수로가 실패할 수도 있다고 경고합니다. 현재 몇몇 관리들은 이런 상황들에 경험이 더 많은 중국의 도움을 요청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일하는 파키스탄 정부와 관리들과 모든 요원들께 감사합니다. 이 나쁜 소식에 우리는 깊은 충격을 받으며, 알라의 은총으로 파키스탄 사람들이 보호받고, 인류가 환경을 의식하는
생활방식을 채택해 행성의 안정 보장을 앞당기길 바랍니다.
이 곤경에 직면한 인류의 안녕을 염려하시는 칭하이 무상사는 2009년 9월 페루 화상회의에서 빙하 용해와 같은 지구온난화의 절박한 영향들을 다시 한번 말씀하시며, 현명한 행동을 촉구하셨습니다.
칭하이 무상사: 많은 곳의 빙하가 매우 급속히 녹아 한 순간에 대규모 홍수가 나고, 이후 곧 가뭄이 닥칩니다. 그러니 한꺼번에 대거 이주하는 수천만 명의사람들을 어떻게 다룰 수 있겠어요?
매우 어렵고도 어쩌면 불가능한 일이지요. 단지 숫자가 아니에요. 모든 아이들과 가족,사회가 이런 정신적 충격과 비극적 경험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 받게 될 겁니다.
우린 다가올 변화에 준비가 되어있지 않아요. 전혀 준비가 안됐고, 충분한 준비가 안됐죠. 전혀 예상치 못한 변수들도 있지요. 많은 요소들이 복잡하게 작용하니까요.
지구 온난화가 악화되는 것을 멈추는 가장 현명한 길은, 비건 채식입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최고의 해결책이며, 가장 효과적이고, 그 영향은 거의 즉시 감지될 겁니다.
http://www.guardian.co.uk/world/2010/may/23/wave-threat-himalayan-lake-pakistan http://www.thenews.com.pk/updates.asp?id=104781 http://www.thenews.com.pk/updates.asp?id=104743 http://www.app.com.pk/en_/index.php?option=com_content&task=view&id=103056&Itemid=2http://www.thenews.com.pk/updates.asp?id=104806 http://www.thenational.ae/apps/pbcs.dll/article?AID=/20100515/FOREIGN/705149845/1135/hajNewhttp://blogs.aljazeera.net/asia/2010/05/14/new-lake-threatens-havoc-pakistanhttp://news.bbc.co.uk/2/hi/south_asia/8682130.stm http://tribune.com.pk/story/15952/attabad-%E2%80%98water-bomb%E2%80%99-countdown/ http://www.pakistantimes.net/pt/detail.php?newsId=11185 그밖의 뉴스* 미국 뉴욕에서1896년부터, 자연 보호를 계속해온 기상 관측소는, 최소 섭씨1.5도의 기온이 평균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southkoreanews.net/story/632640 http://news.softpedia.com/news/Unique-Weather-Station-Yields-114-Years-of-Climate-Date-141625.shtml* 『지구물리학연구』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스페인 과학자들은, 서부 지중해 심해의 기온과 염분의 농도가1990년 이래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www.physorg.com/news193657340.html http://beta.thehindu.com/sci-tech/science/article436012.ece* 알바니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보스니아의 국립 공원들은 집회를 열어, 불법 벌목과 부동산 개발 규제의 부재로 인한 심각한 삼림 벌채가 발생하고 있음을 알리고 생물다양성을 파괴하는 이 행위를 중지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www.france24.com/en/20100521-balkans-sound-alarm-over-disappearing-forestshttp://www.balkaninsight.com/en/main/news/27904/* 인도 아흐메다바드의 소방 응급 서비스 팀은, 섭씨 45도가 넘는 기온의 열기 속에서, 죽어가는 4백여 마리 나무 박쥐들을 위해 피해 지역에 물탱크를 보내 열기를 식힙니다.
http://timesofindia.indiatimes.com/city/ahmedabad/Heat-takes-toll-on-bats-400-die/articleshow/5964096.cmshttp://www.daylife.com/article/0ani1KJbMP4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