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신 구호 소식 - 2009년11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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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최신 구호활동 소식입니다. 11월6일 뉴사우스 웨일스 북부에 홍수가 발생해 벨링엔과 보라빌 읍에 있는 약5천 명이 고립됐습니다. 하루 만에 이 지역에 200mm의 비가 내리자 내무부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지구온난화로 촉발된 지역내 더 빈번하고 심한 폭풍을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11월7일 칭하이 무상사께서 가장 취약한 이들에게 필요한 원조로 미화1만 불을 바로 기부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다음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슬픈 상황과 임박한 미래의 변화를 듣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호주 국민과 함께 기도합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자주 최근 상황을 요청함에 따라 호주의 본 협회 회원들이 국외조를 통해 다음의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2009년 11월 11일
사랑하는 스승님께

호주 중북부 연안의 콥스 하버 주변에서 발생한 홍수소식입니다. 우리는 다양한 정부기관과 자원봉사 구호기관과 연락했고 이번 상황이 지난 5월의 홍수만큼 심각하지 않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불어난 물에서 구조되었고 실종자는 없었습니다. 스승님의 친절한 제의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이번엔 도움이 필요치 않습니다. SES (주 긴급재난 대책본부) 대표는 우리에게 콥스 하버 주변에서 발생한 주요 홍수지역도 역시 나쁘지 않다고 말했고 주 재난 복구 센터는 그들이 모든 것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티브 완 장관은 콥스 하버,남부카 벨링어 샤이어를 자연재해지역으로 선포했고 그들에게 기반시설 보수를 위한 주 정부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지난번 5월의 홍수에서 정부로부터 호주달러 1천 불의 구호금을 받지 못했던 많은 주민들이 지금은 이 돈을 청구할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호주의 시민들을 향한 스승님의 사랑과 관심에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호주의 중북부 해안에서 협회 회원들로부터

리포터: 전세계 시청자들과 이 정보를 나누도록 허락하신 칭하이 무상사와 이 정보를 제공해준 본 협회의 국외조에 감사 드립니다. 적시적인 조치를 취한 정부와 구호요원들에게도 감사 드립니다. 우리는 또한 취약한 이들을 향한 칭하이 무상사의 진심 어린 배려와 본 협회 회원들의 솔선에도 감사 드립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온화하고 안정된 생태권을 만드는데 참여해 이런 재난들이 줄어들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