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최신 구호 소식 - 2009년10월6일  
email to friend  친구에게 보내기    프린트

페루 남부 안데스 산지의 추운 겨울이 생명들을, 특히나 어린이들의 생명을 위협한다고 합니다. 금년엔 계절 추위가 세달 일찍 도착해 한 겨울 동안 수만 명의 어린이들이 심한 호흡기 질환에 감염되었습니다. 7월 중순 동안 기온이 섭씨 영하 30도로 떨어져서 적어도 246명이 저체온과 폐렴 기타 호흡기 질환으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7월 16일 칭하이 무상사는 지역 협회 회원들이 아이들의 겨울 옷을 즉시 사서 배포하도록 미화 1만 5천불을 기부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페루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8만 4천불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페루의 협회 구호팀은 안데스로 갔으며 그곳의 지역 공무원들에게서 매우 혹독한 추위를 겪는 고도 4,100미터 이상의 오지 지역들에 겨울 옷이 매우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협회 구호팀은 64개 지역의 1,900명 아동에게 방한복을 배포했습니다. 곧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도 구호품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어)
Villager, Puno, Peru (M): 이곳의 모든 어머니들은, 특별히 이 지역 전역의 마을들에 어린 아이들을 가진 어머니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주신 이 지원에 매우 감사드립니다.

Villager, Puno, Peru (F):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구호팀의 자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Young relief recipients, Puno, Peru: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립니다.

리포터: 도움을 주신 페루 지역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한 칭하이 무상사의 변치 않는 배려와 위안에 감사드리며 협회 구호팀의 근면한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페루 어린이들을
신께서 보호하시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기도하며 우리 모두 노력하여 서로와 환경에 더 큰 친절을 베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