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최신 구호 소식 - 2009년9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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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서 보내온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7월 말에 계속되는 폭우로 네팔 여러 곳과 방글라데시에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네팔에서 많은 가구들이 대피하였고 22명의 확인된 사망자와 여러 명의 실종자가 있었습니다.

7월 29일 칭하이 무상사는 인근의 협회 회원들이 가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하셨고 또한 사랑과 슬픔을
네팔과 방글라데시에 전하셨습니다. 그녀는 특별히 유족들과 독거노인 부상자를 포함해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미화 2만 불을 기부하셨습니다. 이 기부금은 그 지역의 생활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72만3천불 상당의 구호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네팔의 협회원들은 네팔 동부 산쿠와사바 지역의 산사태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최초로 배포했습니다.

Relief Recipient – Nepal (M): 저는 공포로 비명을 지르며 달렸습니다. 이웃이 휩쓸려 간 뒤에 제가 무엇을 하겠어요?

리포터: 지역 행정기관과 경찰서 그리고 산쿠와사바 지역 적십자의 도움으로 저희 협회 구호팀은 피해 주민 200명에게 식품과 금전적인 원조를 제공했습니다. 구호팀은 산쿠와사바 군수를 통해 산사태로 가족을 잃은 한 소녀에게 금전적인 지원도 제공했습니다.

Mahes Thapalia – District Vice President of Nepali Congress Party, Sankhuwasabh, Nepal (M):
무엇보다도 먼저 칭하이 무상사께 산쿠와사바 주민들 뿐만 아니라 네팔 의회의 감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Usha Karki, Community leader (F): 구호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감사를 스승님께 전하고 싶습니다.

리포터: 네팔 텔레비전 채널도 구호활동을 보도하며 오지에 전해진 최초의 원조라고 말했습니다. 네팔 정부의 산쿠와사바 지역 행정국 또한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 편지를 보냈으며 편지에는 이렇게 적혀있었습니다.

『우리 지역 구호위원회는 칭하이 무상사께 진심에서 우러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고난과 고통을 겪는 이 시기에 그녀의 구호팀으로부터 받은 이 축복은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산쿠와사바 부군수 겸 지역 재난구호 위원회 회장 라젠드라 시그델 올림

도움을 주신 지역 공무원들과 산쿠와사바 지역 적십자에 감사드립니다.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위안을 전하는 칭하이 무상사의 자비로운 원조에 큰 감사드립니다. 홍수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이 속히 회복되길 기도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행성 균형을 보장하는 온화한 생활양식에 동참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