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신 구호 소식 - 2010년 8월 12일  
email to friend  친구에게 보내기    프린트

브라질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소식입니다.
6월에 홍수가 북동부의 주들인 페르남부쿠와 인근의 알라고아스주 전역에 밀려들어와 수십만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신속히 구호조치를 취했지만 광대한 재난으로 인해 모든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깊은 애도와 기원을 표하시면서 칭하이 무상사는 긴급 지원금으로 미화 1만5천 불을 기부하셨고 인근의 협회 회원들이 가서 돕도록 요청했습니다.

이 돈은 브라질의 생계비를 기초로 미국에서 구입하면 미화 6만8천불의 긴급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여행과 관련된 경비 미화 890달러를 자비로 충당하면서 브라질에서 온 본 협회 구호팀은 상황을 파악했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지역인 페르남부쿠주를 우선 방문했습니다.

바레이로 시 관리들은 약 1만4천 명이 집을 잃었고 1천5백 명이 실종 중이라고 추정했습니다.
어떤 지역은 여전히 진흙과 파편들로 덮여있습니다.

현지의 장교인 네이프 대령과 훈련된 자원봉사자 단체와 함께 본 협회 회원들은 부시장인 존 보스코와
협력하여 긴급히 필요한 텐트 취침용 매트리스 시트, 식수 비건 식품 개인 위생용품을 피해자들에게
전달했고 동물들을 위한 비건 식품도 전했습니다.

구호팀은 또한 팔마레스 시로 가서 폐허가 된 모습을 보았으며 오염된 진흙에서 발견된 식품에 의지해온
혜택을 받지 못한 희생자들을 방문했습니다.
홍수 피해를 입은 시민들은 칭하이 무상사의 도움을 받고서 매우 안심을 했으며 많은 이들이 재난 동안 그들이 겪은 끔찍한 시련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스승님의 사랑과 위로를 전하면서 협회 회원들은 그들에게 식수와 요리가 필요치 않은 비건 식품과 개인 위생용품, 텐트 취침용 매트, 시트 등을 전했습니다.

모든 구호품들은 지구온난화의 무서운 대가를 피할 수 있는 비건 해결책의 정보가 담긴 SOS가방에
담아 분배되었습니다.
도움을 받는 이들은 자신들을 기억해주고 돕기 위해 멀리까지 와준 것에 대해 칭하이 무상사와 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Relief recipient (F): 우선 신께 감사드리고 다음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립니다.

지방 정부 직원들의 도움에 감사를 전하며 또한 재난 희생자들을 향한 칭하이 무상사의 진심 어린 후원과
우리 협회 구호팀의 이타적인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브라질 국민들의 순조로운 회복을 기원하며 인류의 더 큰 자비를 통해 이 같은 재난들이 방지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