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최신 구호 소식 - 2010년 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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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헝가리 구호 소식입니다.
5월 중순 헝가리 북동부 지역에 30년 만의 최악의 홍수가 발생해 최소한 1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2만 4천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140채의 가옥이 붕괴되고 4천 여명이 대피하였으며 26개 마을 5만 명의 주민들이 안전한 식수 없이  지냈습니다.

깊은 애도와 기원을 전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현지 협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필요한지 가서 알아볼 것을
요청하셨고 재정적인 지원이 가능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협회 회원들은 자신들의 경비를 충당하며 헤르나드와 사조 강 근처의 가장 큰 피해 지역인 사조라드와 코롬 두 곳을 방문했습니다.

먼저 그들은 도착하기 하루 전날 고립된 코롬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완전 채식 음식을 제공하였습니다.

자블론카 베르타란 코롬 시장은 그 지역 이재민에게 절실히 필요한 식량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자블론카 베르타란 코롬 시장 (M):  이곳은 극심한 홍수가 발생했고 이런 홍수는 겪어본 적이 없어요.  우리 마을은 반도처럼 생겼어요.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가 도울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뻤습니다.  협회가 이 지역의 기부를 위해 우리에게 연락했습니다.
이것을 제공해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리포터 : 현지 자원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우리 협회 회원들은 또한 사조라드 주민들에게 약 5백인분의 따뜻한 완전채식 식사와 사탕류를 배분했으며 그들의 반려견에게 완전채식 사료를 제공했습니다.
구호 활동을 통해 구호팀은 서로를 위한 이재민들의 지원과 자신의 삶을 재건하려는 결의에 감동받았습니다.
한편 보급품을 받은 주민들은 칭하이 무상사의 지원에 기쁨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수혜자 (F): 음식을 전하신 칭하이 무상사께 감사드려요.

리포터 : 모든 정부와 구조 대원의 배려 깊은 지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칭하이 무상사의 친절한 관심과 우리 협회 구호팀의 근면한 노력에도 감사드립니다.
이재민들이 충족한 일상생활을 순탄하게 회복하길 빌며 지구를 더욱 조화롭게 하는 생활방식을 채택하도록 노력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