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클라오마 최신 구호 소식 - 2010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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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미국 오클라오마에서 전해 온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미국 중부에 많은 폭풍이 강타하였으며 가장 최근 폭풍으로 5월 19일 토네이도가 16번 지나갔습니다.
가옥과 사업장들이 피해를 입었고 전력이 끊어지고 몇몇 시민들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한 주 앞선 5월10일과 18일 시속 1백 마일 이상의 바람을 동반한 토네이도가 발생해
5명이 목숨을 잃고 110여 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나무들과 차량들이 뒤집혔습니다.

주지사 브래드 헨리는 원조를 약속하며 주의 카운티 중 삼분의 이 이상에서 수십 채의 집이 사라지고 수만 가구가 정전이 되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은 애도와 깊은 염려를 표하시며 현지 협회 회원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파악하도록 요청하였고 필요하면 재정지원이 가능하다 말씀했습니다.

여행경비를 자비로 충당한 오클라호마 본 협회 회원들은 심각하게 토네이도가 지나간 지역인 노만에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자 급히 방문하였는데 이곳은 5월10일 토네이도로 2명이 사망하고 가옥 40채가 파괴되었습니다.

주요 보호소의 요청에 응하여 구호팀은 영양많은 비건 채식 식품과 식수 및 청소를 위한 동력장치의 연료를 전달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파손된 집과 이웃집의 청소를 시작하며 고군분투 중 기대하지 않은 도움에
감사했습니다.

한편 협회 회원들은 폭풍으로 엄마를 잃은 부상당한 아동이 있는 한 가정에 도움을 제공했습니다.
헨리 주지사님과 모든 공무원들과 개인들의 폭풍 피해주민을 위한 의미있는 도움에 앞장 서 주셔서 감사를 전합니다.

칭하이 무상사님의 애정 어린 관심과 본 협회 구호팀의 노력에도 감사를 전합니다.
폭풍 피해자들이 평화로운 일상으로 속히 되돌아 가길 바라며 이런 충격적 재난이 행성을
향한 우리의 배려로 줄어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