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의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1월 12일 진도 7.0의 강진으로 수십만 명이 사망한 이후, 국가 재건의 노력들이 지속되며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남은 날을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대피소와 식량, 물을 여전히 찾고 있는 수백만의 아이티인들에게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이 아이티 포르토 프랭스에서 상황을 전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지진의 여파 이후 여기 모든 이들은 그들의 생활을 재건하고자 남아있는 물건이나 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아 다닙니다. 그들은 문짝과 금속 나무 조각 같은 것을 수집하여 모은 후 시장에 나가 팔아 조금의 돈을 마련하고 연명을 하기 위해 깨끗한 물과 식량 기타 필수품들을 구입합니다. 아이티 국민들은 아주 융통성이 있고 창의적입니다. 그들은 용기가 많으며 엄청난 생명력이 있어 어떤 상황에서도 계속해서 다니면서 생존할 수 있게 합니다.
리포터: 아이티 이재민들에게 진심의 우려를 전하며 칭하이 무상사는 처음에 미화 6만불을 기부하셨고 특히 의료분야에 종사하는 협회 회원들이 가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요청하셨습니다. 집 없는 지진 이재민들의 취약함을 아시고 최근 그녀는 협회 회원들에게 쉽게 사용하는 텐트를 구입하여 전달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더욱이 이 텐트는 방충망이 있어 모기를 방지하여 더 적합한 막사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의 협회 회원으로부터 기부금도 계속 증가해 현재 기부금 총액이 27만 1천불을 넘었고 이 금액은 아이티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970만 불 상당의 원조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본 협회 회원들은 대부분의 여비를 자비로 충당하면서 의료, 간호, 통역과 다른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여러 국가에서 계속 도착하고 있습니다. 아이티는 건강관리 요원 특히 영어를 말할 수 있는 의사와 간호사가 부족합니다. 본 협회 구호팀은 그 지역에 몇 안 되는 안정적인 시설인 예수재림 병원에서 일하면서 수술이나 간호, 치아 치료와 같이 매우 필요한 의료 처치를 제공하는 다른 원조 단체와 합류했습니다.
한편, 음식 또한 절실히 필요합니다.
수프림 마스터 TV 특파원: 그들은 나에게 지진이 일어난 이후로 어떤 도움이나 식량, 물도 받지 못했고 마실 물조차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저기 별 아래에서 잠을 자며 음식을 얻기 위해 시장에서 쓰레기를 뒤지고 있습니다. 누구든 그들에게 음식을 줄 수 있어요. 알다시피 혼자 남겨진 아이들이 이곳에 많죠.
리포터: 메종 노트르담 드 루르드 고아원은 아픈 아이가 있는 어머니들을 돕는 곳인데 영양이 풍부한 식량이 부족하여 사람들이 거리로 돌아가게 된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이것을 듣고 본 협회 구호팀은 처음 2주간 쌀, 콩, 설탕, 기름, 소금, 스파게티, 토마토, 파스타, 밀가루, 옥수수,신선한 야채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구호팀은 또한 포르토프랭스의 또 다른 고아원에 들러 비슷한 음식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본 협회 주방팀은 예수재림 병원에서 일했는데 수천 끼의 비건 식사를 매일 환자와 직원, 지진 피해민들을 위해 계속 준비했습니다.
구호 수혜자들과 동료 구호요원들 모두가 진심으로 칭하이 무상사의 애정어린 지원에 감사를 표했고 다음은 미국의 파크 리쥐 병원 단체의 웹사이트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하루에 3천 명분 이상의 식사를 환자와 그 가족들과 병원의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대단한 재난 구호팀이 있습니다. 그들은 전세계에서 모였으며 구호 작업에 자주 참여합니다. 그들은 칭하이 무상사 재난 구호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두가 100% 비건으로 음식은 훌륭했고 내가 먹는 걸 의심할 필요가 없었죠.
리포터: 아이티 국민을 돕는 모든 국가와 단체 및 개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취약한 이들에게 진심 어린 지원을 해주시는 칭하이 무상사와 헌신적인 노력을 하는 협회 구호팀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아이티 국민들이 순조롭게 회복하길 기원하며 환경에 대한 우리의 더욱 자애로운 책무를 통해 이 같은 비참한 상황들이 누그러지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