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에서 칭하이 무상사 국제협회 최신 구호 소식입니다. 최근 공식적인 보도에 따르면 국가 수도와 여러 곳을 황폐화시킨 1월의 지진으로 22만 2천명 이상이 사망했고 130만명의 아이티인들이 집을 잃었으며 아직도 수십만 명이 홍수의 위협이 있는 임시 막사에서 지내고 있어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진 피해자/ 구호 수혜자: 비가 오면 우리는 흠뻑 젖지만 이곳 시트 아래에서 머물 수 밖에 없습니다. 부서진 집으로 들어갈 수 없으니까요.
리포터: 재난이 발생한 후 수 주 동안 칭하이 무상사는 아이티 지진 이재민의 필요를 계속해서 살피고 계셨습니다. 그녀는 맨 처음 본 협회 전문의들에게 부상자를 도울 것을 촉구하셨고 특별히 진통제를 위해 2만불을, 텐트를 위해 4만불은 기부하셔서 13만 4천불의 총 구호금의 일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전 세계 협회 회원들의 기부금을 추가하여 현재 총액이 53만 8천불이며 이 금액은 아이티의 생계비를 기준하면 미국에서 1천 9백 20만불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1월 이후로 국제 구호팀은 막사와 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또한 진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매일 수천 명의 이재민에게 완전채식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구호 수혜자: 우리를 많이 도와 주신 칭하이 여사님께 『매우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어요.
리포터: 칭하이 무상사의 최신 소식에 대한 요청에 따라 다음은 우리 협회 아이티 구호팀이 보내온 보고서입니다.
2010년 3월16일
사랑하는 스승님께 교회와 여러 단체들과 함께 일을 한 후 어떤 가정이 텐트가 가장 필요한지 알게 되어 2,090개 이상의 텐트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텐트를 받는 기쁨에 노래하고 춤을 추는 대기 가족들은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리를 포옹했고 스승님을 만나면 포옹과 키스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으며 『그녀는 이 지구의 최고의 천사입니다』라는 아름다운 말과 『감사합니다, 밤에 추워서 잠을 못 잔 아이들이 이제 잘 수 있어요』 라는 말을 전한 이들도 있습니다.
우린 모든 걸 잃은 몇몇 가족이 고아들을 다정하게 자식처럼 여기는걸 보고 감동을 받았습니다. 또한 가족 중 혼자만 살아남고 5일 동안 집의 돌무더기에 갇혀있었던 한 소년이 새로운 텐트를 갖고 특히 좋아했습니다. 그는 신이 자신에게 선물을 주었기 때문에 신에게 더 큰 믿음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방팀은 계속 열심히 일하며 병원의 1,200명과 몇 천명의 고아 및 텐트촌의 아이들과 다양한 환경에서 굶주리고 있는 이들을 위해 250끼를 포함한 3천 끼의 비건요리를 준비했습니다.
우리를 본 미국의 한 봉사자는 교회 블로그에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자비를 베푸는 칭하이 무상사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고아들에게 계속 음식을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칭하이 무상사께서 텐트바닥에 방수처리를 하라는 최근 요청으로
한 팀의 일원은 수백개의 스티로폼 도시락 상자를 씻어서 평평하게 만들어 다시 사용하기 위해 병원의 아이들과 함께 일했습니다.
한편 3천 개 이상의 텐트와 방수포 5개 팔레트 텐트 바닥용 재활용깔개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3천벌 이상의 옷이 두 번째 배에 선적되어 출항 중입니다. 우리에게 아이티의 지진 피해민들을 도울 기회를 주신 칭하이 무상사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많은 사랑과 감사를 담아
아이티 구호팀 올림
천국으로부터의 무한한 당신의 은총을 노래할 것입니다.
리포터: 이 최근 소식을 시청자에게 전하도록 허락해 주신 칭하이 무상사와 보고를 공유해주신 국외조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정부들과 계속 아이티인들을 생각하고 도와주는 모든 사람들께 감사를 전합니다. 또한 칭하이 무상사의 무조건적인 후원과 협회 구조팀의 배려 깊은 봉사에도 감사드립니다. 믿음직한 아이티 국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모든 생명에 대한 인류의 더 나은 대우로 지구가 안정되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